전라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4년 식품안전관리 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전남도는 ▲식품위생 감시 인력, 현장보고장비 활용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지도점검, 민원처리 등 기초위생관리 ▲수거검사, 이행률 등 정부 주요정책 등 14개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또한 우수기관으로
전라남도가 코로나19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적극 추진해 접종률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점을 인정받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남도는 24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전문가 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광역지자체 부분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2023~20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023년 10월 19일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추진해, 65세 이상 코로나19 접종률 49.2%(전국 41.2%), 감염취약시설 62.9%(전국 53.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
전국 최대, 세계 최고의 명품 배를 생산하는 전남 나주시가 나주배 신흥시장 수출전문단지 육성을 위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 거점APC(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동남아, 유럽 등 신흥시장 수출전문단지 육성 사업에 참여한 90여 명의 배 농가가 참석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나주시 배 산업정책 방향과 배 꽃 수정이 끝난 후 과원 관리 등 재배기술, 수급 불안정에 따른 배 꽃가루 확보 대책, 수출전문단지 육성 계획, 수출 검역 관련 주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나주시 관계자는 “미국, 캐나다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4월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구성한‘청렴혁신 TF’킥오프 미팅을 갖고 청렴다짐 퍼포먼스도 진행했다.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주재한 이날 킥오프 미팅은 본사 처․실장 전원을 비롯해 전국 60여 개 사업처‧소장도 화상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 고위직이 모두 모여 뜻을 함께했다.미팅에서는 부패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등 고위직 주도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특히 참석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농관원’)과 전라남도는 지난 23일 나주에서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합동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로컬푸드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농관원·전남도 시군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워크숍에서는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 업무 협업 추진 체계 구축, ▲로컬푸드 안전성 조사 확대, ▲농관원과 지자체의 역할 정립, ▲부적합 농산물의 조치사항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하였다.특히
봉황면 죽석리가 마을 내 유해 요소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대상지로 ‘봉황면 죽석지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지역 마을 내 유해 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등 마을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다.시는 2022년 노안면 금안마을, 2023년 문평면 오륜마을에 이어 올해 봉황면 죽석지구까지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대상지인 봉황면 죽석지구는
나주시가 5월 2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한 명당 60만원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한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공익수당 지급 대상 농어민은 총 1만4361명으로 읍·면·동 심의위원회와 나주시농어민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과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지난 2020년 전라남도와 도내 지자체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5년차를 맞아 전국 대다수 지자체가 공익수당을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공익수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4월 22일(월)·23일(화) 2일간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활성화를 위한 교직원-학부모 다모임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감과 각 학교 학부모회장 120여명을 대상으로 나주교육지원청 브랜드 사업인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의 활성화와 학부모 학교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였다.나주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를 나주교육의 대전환 원년으로 하여 나주교육의 미래를 그리는 핵심사업으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각 생활
윤병태 나주시장이 22일 민선 8기 지역발전 핵심 동력으로 강조해온 500만 나주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시정 주요 현안을 언론인들과 공유했다.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병태 시장이 ‘2024 시정 현안 현장브리핑’을 했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 경과 및 비전’, ‘2024 나주영산강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밝히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나주시는 2022년
전라남도는 최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시설작물 재배 농업인이 일조량 감소 피해를 입었는데도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있어 피해율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보험약관에 시설원예 작물 일조량 감소 피해는 기타 재해로 피해율이 70% 이상이고 전체 작물 재배를 포기한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수의 70% 미만 일조량 감소 피해 농가는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벼는 재해로 피해율 10%를 초과해 재이앙(재직파)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는다.여기에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2일 제259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회는 쌀 가격 정상화와 수급 안정을 위해 양곡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즉각 처리할 것 ▲정부는 국회에서 처리하는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에 협조하고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홍영섭 의원은 “쌀 초과 생산량이 3% 이상 이거나 쌀 가격이 5% 이상 하락시 시장 격리를 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으나 강제성이 없는 임의규정이라는 한계 때문에 2021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영강동어울림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면 상담이 많은 사례관리 실무자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향상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습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야기&드라마 치료 지경주 연구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감정노동과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치료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스킬을 배울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전라남도는 ‘2025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할 친환경농업(법)인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소비자 수요가 다양하나 생산에 어려움이 많은 과수·채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벼 이외 품목(과수·채소 등)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신청 대상은 친환경농경지 1ha 이상을 재배하고, 친환경 과수·채소를 생산하고 있거나 생산 계획이 있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다. 참여를 바라는 농업(법)인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시군 친환경농업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지원 내용
전라남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돼 취약시설 마스크 착용과 선제검사 의무가 해제되는 등 자율적 방역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논의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하는 점 등이 고려됐다.위기단계 하향 조정으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 의무로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는 권고로 바뀐다.코로나1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4월 22일, 제259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42개 안건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별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결의안(홍영섭 의원 대표 발의) 및 김해원 의원과 한형철 의원의 지역 현안 관련 5분발언이 있었다.세부일정으로는 ▲23일에서 24일 이틀간 주요 사업 현장 방문(옛 나주극장 문화 재생 사업 현장 외 8개소)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의 신규 사업인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전국 5개소에 나주읍성과 완도 청해진유적, 전남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과 전북, 경북도 1곳씩 포함됐다.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국가유산의 체제 전환에 맞춰 기존 보수·정비 위주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사업 첫 해인 올해 2억 원을 지원해 경관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나주시는 나주읍성 주변 원도
전라남도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건설현장, 노후건축시설물, 도로시설물, 어린이이용시설, 산사태취약지역 등 1천688개소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도민이 함께 참여해 전남지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천813개소를 점검해 현지 시정 114건, 보수·보강 285건, 정밀안전진단 10건 등 조치를 했다.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노후 시설물, 어린이 이용시설 등 사고 발생으로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2024년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세워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잠재기업 → 스타기업 → 선도기업’으로 분류하고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잠재기업은 창업 3~7년 된 기업이다. 기획 지원, 기술 이전,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육성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스타기업은 연매출 25억 원 이상 기업이다. 기술 진
전남의 교육가족들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전남교육청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까지 걷기 대장정을 펼친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일 청사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첫걸음을 뗐다. 이날 청사를 출발한 서포터즈는 서해랑길 17코스로 영암 세한대까지 16km 완주에 성공했다.이번 걷기 활동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랑길과 남파랑 구간을 통해 박람회 개최 전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포터즈 걷기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육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수강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오는 5월 9일부터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