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은 나주시 중·고등학교 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도전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꿈도전 장학금은 진로에 대한 계획을 직접 수립한 개인 또는 팀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실질적인 진로 의욕 고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시 중·고등학교 재학생(학교밖 청소년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교장이나 나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꿈도전 계획서 또는 꿈도전 동영상 등을 구비해 24일까지 나주교육진흥재단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또는 이메일 모두
나주시가족센터가 "어서와~나주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나주시가족센터는 한국 입국 1년 이하인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어서와~나주는 처음이지"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나주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일상생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국제결혼을 통해 나주에 정착한 결혼이민자는 2023년 나주시가족센터 이용 기준 23명이었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새로운 문화와 생활환경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결혼이민
나주시 드림스타트가 성장기 아이들 가정 구성원들의 건강과 유대관계 증진을 위해 ‘엄마와 함께하는 댄스 타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엄마와 함께하는 댄스타임’은 즐겁고 신나는 댄스를 배우며 유연성, 근력 등 기초체력을 키우고 보호자와의 애착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댄스 타임 프로그램은 오는 6월 8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3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댄스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송댄스를 같이 배우면서 공감대도 형성하고 모처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29일 지난 4월 12일 나주학원연합회 권시종 회장 등 2024 신임 연합회 임원진과 함께 의미있는 차담회를 가졌다.이번 차담회는 학원을 민간 주도 교육체로서 지역의 교육 인프라로 인식하고 협치를 통해 공교육과 사교육의 공생 방안을 모색하자는 대화의 장이었다.변정빈 교육장은 나주교육지원청의 역할이 학원 설립부터 운영, 폐원까지 단순히 학원을 관리·감독하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 학원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겠다면서, 학원이 학생들 개
나주교육진흥재단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이사장 윤병태)는 전통예절교실을 통해 바른 태도 함양 및 협업과 존중의 인성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2024년 토방터 예절배움터’교실을 나주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출발했다.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정학년에 대한 전통예절 교육 실시로 학생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절교육의 내면화를 추구하고 있다.지난 4월 9일 나주향교에서 진행된 예절배움터는 바른 공수인사법, 한복입기, 전래놀이 등을 해보며 이 시대에 필요한 인성덕목을 과거와의 소통으로 체험하는 시
봉황고등학교(교장 정행중)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16. 화요일. 봉황고등학교 학생회 주관으로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실시하였다.학생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 행사는 △추모글 공모전 △리본 키링 제작 △노란 꽃 접기 등의 다양한 행사와 콘텐츠마케팅 동아리, 봉케스트라 악기 연주 동아리 등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해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게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콘텐츠마케팅 동아리 부장 박정현(2학년) 학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에 더욱 뜻깊고 의미 있게 참여하
전라남도는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하던 행복바우처 지급 방식을 기존의 선불식 기프트카드 지급에서 본인 명의 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기존 방식은 매년 신규 제작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고, 포인트 사용자들도 카드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사용액·잔액·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렵다는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전남본부와 협력해 변경키로 했다. 지급 방식 변경에 따라 사용액, 잔액 등 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행복바
나주시는 15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 건설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더욱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다. 온라인(e보건소) 또는 주소지 보건소로 구비서류를 갖춰 사전 신청 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검사를 받으면 된다.사전 검사는 부부 모두에게 적용된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초음파(난소,
나주시 시립도서관 두 곳이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체험수업부터, 베매산 생태탐사, 호수공원 자연체험, 도서관 견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어린이 이용자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그림책 ‘버찌 잼 토스트’의 원화들과 지난 겨울방학 추진했던 ‘책과 함께 우리그림 그리기’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영산동에 위치한 나주시립도서관에서도 ‘동화구연지도사 초급 과정’,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놀
2024년 4월 5일(금) 오후, 나주고등학교(교장 강대창) 전교생은 나주의 벚꽃 명소라 불리는 한수제를 찾아 ‘나주고 금연 서포터즈 꽁초줍기 플로깅’을 진행하였다.‘줍다(Ploka up)’와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며, 최근 환경오염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플로깅이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다.캠페인의 기획부터 운영, 성과 보고 및 활동 피드백까지 나주고등학교학생부 금연 서포터즈가 관리 역할을 담당하여 학생 스스로 흡연예방과 금연의지를 고취시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제공한 행복도시락의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90.6%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행복도시락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행복도시락’을 지원받은 학생들의 학부모 3,084명의 응답을 분석한 수치로, 여름방학 대비 만족도가 0.3%p 상승해 행복도시락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세부 문항별 결과를 보면 △도시락 전반적인 만족도 93.6% △도시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 환경이 잘 보전된 유기농 생태마을을 무대로 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오는 10월 28일까지 7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개인이나 단체(4인 이내)로, 생태마을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고 매력이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홍보가 가능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유기농 생태마을 소개, 주변 숨은 관광지 발굴,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판매 과정, 도시민 대상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며, 형식에는
전라남도는 (사)전남영상위원회(이사장 김영록·운영위원장 최수종)가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전남배우’ 100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남배우’ 사업은 지역의 보조출연자를 모집·교육하는 사업으로 도민 참여를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남배우로 선발된 도민에게는 전문 프로필 촬영 및 전남도에서 촬영하는 영화나 드라마에 보조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보조출연자 역량 강화 등 3회차에 걸친 주말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전남 동부권(순천 영상창작스튜디오)과 서부권(목포 미식문화캘러리 해관 189
노안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4월 9일 아침,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망과 음악이 함께하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생활교육 내실화 및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나주교육지원청 및 본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운영되었다. 등교 시간 학교 출입구에서 학생들은 각 학급에서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관련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의 소망 메시지를 작성하여 소망나무를 만들고 학교에 설치하였다.6학년 이○○
4월 3일 수요일 오후, 나주고(교장 강대창)에서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은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의 지원으로 성사되었다. 작가와의 만남에 앞서 나주고 1, 2학년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김동식 작가의 작품을 미리 읽고 사전 활동을 했으며, 스타북스 동아리 학생들은 작가의 책으로 책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교내 곳곳에 게시하고 책읽기를 독려하였다.김동식 작가는 ‘회색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등 많은 책을 썼다. 최근에는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이라는 에세이가 새로 출간되었다
공산초(교장 임은영), 동강초(교장 류정임), 반남초(교장 강진순)는 4월 8일(월) 공산초등학교에서 초등 3개교(이하 공·동·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인 AI·SW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나주교육지원청의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활동의 일환으로서 공·동·반 초·중학교 6교는 올 한해 협력적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실현할 예정이다.이번 AI·SW페스티벌은 조선대학교 AI·SW교육센터 강사진의 지도로 오조봇과 알버트로봇, 스파이크프라임 센서의 작동
꽃의 아름다움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것 같다. 곱고 향기로운 꽃들은 사람의 마음을 정화하고 기쁨을 준다. 꽃은 이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을 이롭게 하며, 그 쓰임새도 많다. 꽃차, 꽃 샐러드, 꽃 음료, 꽃 비빔밥. 꽃 비단산자, 화전 등 종류도 다양하다.‘꽃다비’는 고유의 우리말로 ‘꽃처럼 아름답다’라는 뜻으로 이런 예쁜 꽃들을 키우고, 꽃차로 가공하고, 꽃차를 가르치고 알리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며 한길을 걷고 있는 나주에 꽃 연구가가 있다. 최근에는 꽃을 접목한 치유농법을 배우고 연구해 실용화에 힘쓰고 있다. 꽃에 살고 꽃에
전라남도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시설물 안전사고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엔 건축, 전기, 소방, 승강기, 가스 등 각 분야 공공·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고 있다.주요 점검 사항은 ▲경기장 구조물 및 마감재 손상 여부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및 전선 노출 여부 ▲가스배관 관리상태 및 가스 누출 여부 ▲승강기 운행 상태,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초등늘봄교실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에 나섰다.이번 현장 점검은 ▲늘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실태 ▲교실 및 주변 환경 여건 ▲석(간)식 제공 ▲등・하교 안전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 관계자의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빈틈없는 돌봄 제공을 위한 지원 행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나주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24교)에서 오후늘봄교실 42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별 맞춤형 늘봄교실 유형으로 아침늘봄 1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지난 4일(목) 2024년 제2회 목사골 아카데미에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주물공장 노동자에서 작가로-회색인간을 내기까지”를 주제로 특강을 운영하였다.김동식 작가는 주물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겪었던 경험과 고뇌, 그리고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자신의 대표작인 「회색인간」의 창작 배경과 주제 의식을 자세히 설명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을 이끌어 냈다.참가한 지역주민들은 김동식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에 감동하며 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특히, “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