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해온 나주시 품목별 연구회인 ‘한 땀과 풀빛 연구회’(회장 이영희)가 이번엔 그간 갈고닦은 작품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나주시는 ‘천연염색 도담도담 물들임’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나빌레라문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한땀과 풀빛연구회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연구회원 24명이 직접 추출한 쪽염, 쪽죽염, 꼭두서니염, 율피염, 감물염 등 염료로 만든 조각이불, 의류, 가방, 앞치마 등 일상용품 40여점을 선보인다.이영희 회장은 “그동안 배우고 연구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벼 수확기를 앞둔 시기에 왕건이 탐낸 쌀이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는 지난 추석명절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코로나19 방역현장 의료종사자 및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1만5천여명에게 전달한 선물세트에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청무 품종인 왕건이 탐낸 쌀이 포함되어 선물로 전달되었다남평농협 청무벼는 1993년부터 농가 소득 증대 및 쌀 시장 개방 압력에 대응하고 소비자의 고품질 쌀 소비 형태 변화에 맞춰 지역 환경 여건에 가장 적합한 우량품종을 개발·육성한 결과
나주시가 영산포 지역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8일 청사 이화실에서 ‘이창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관련 용역보고회’를 갖고 해당 공모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낙후된 농어촌 오지마을, 도심 속 달동네 등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한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둔다.신청 대상 지역은 △불량도로(4m미만 도로)에만 접한 주택비
나주시 반남면 의용소방대(대장 최기선)가 취약계층의 주택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28일 반남면에 따르면 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석호) 위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단은 최근 홀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주택용 화재감지기, 소화기를 설치했다.화재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가 작동해 초기에 인지, 대처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예방 장치다.안전지킴이들은 장치 설치와 더불어 주택 내부 발화물질 방치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에게 사용법을 안내했
나주시 동강면은 신세계농장 대표인 주민 조재근 씨가 백미(10kg) 2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무농약인증쌀로 조 씨가 매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순도 높은 호평 볍씨를 구입해 동강 간척지에서 재배·수확하고 있다.지난 수 년 간 직접 수확한 쌀을 기탁해온 조 씨는 “코로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지역 최고 품질의 쌀 생산과 지역사회 이웃과의 나눔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송영용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공공기관 최초로 비대면 감사 방식을 도입한데 이어 사전 자율점검 체계까지 확립하면서 자체감사 역량을 키우고 있다.한전KPS는 지난해 도입한 비대면 종합감사 ‘랜線 Audit’에 감사대상 부서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랜線 Audit Collaboration(비대면 자율형 종합감사)’을 도입하고 관련 매뉴얼을 정립했다.사후점검 위주인 종합감사를 받기 이전에 체크리스트를 통해 업무담당자가 1차로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준감사인 및 외부 전문가의 2차 교차 점검, 마지막 3차에 감사실이
전라남도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할 농기계 지원을 확대하고 나섰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기계 등을 지원하는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사업량은 대규모 벼·밭작물 대단지 방제를 위한 무인헬기 2대, 농업용 드론 3대와 농작업에 효율성을 더해줄 농업용 지게차 15대, 곡물건조기 11대 등 총 31대다.시는 도비 1억4000만원, 시비 3억1000만원 등 사업비 5억원을 확보,
나주시 이창동은 관내 육류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유)태산(대표 정기호)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세트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정기호 대표는 지난 2018년 3월 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난 3년 간 매달 100만원 상당의 오리주물럭 등 자사 식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지난 15일 이창동을 방문한 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 만남이 어렵고 기부도 많이 위축돼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명절 음식 드시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이창동은 기부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최근 인근 영암군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로 4,000만원을 받아 도주 중이던 범인을 검거하여 유공자를 표창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2일 영암군 금정면에서 저금리 대출권유 보이스피싱으로 현금 4천만 원을 건네받은 용의자가 택시를 타고 도주했으나 경찰신고 사실을 알고 도중에 급하게 택시에서 내려 도보로 도주했음에도 검거한 것이다.보이스피싱 범죄 범인 검거가 쉽지 않은 현실을 감안하면 나주경찰서의 발 빠른 대처로 인해 거액의 피해가 예방되었다고 할 수 있다.범인을 검거한 금천파출소 이정근 경위는 당시 보이스피싱범 도
동강면 복지기동대는 생활 여건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대상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취약계층 점검을 통해 발굴된 가정으로 전기시설 고장으로 인해 냉장고 음식이 장기간 부패·방치되는 등 심각한 위생 문제와 생활 불편을 겪고 있었다.이에 동강면 복지기동대원 5명과 정판면 노인회 분회장은 각각 분야를 나눠 냉장고 안 음식물 수거에서부터 집 내부 청소, 전등교체, 방역소독 등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송영용 동강면장은 “수확철과 명절 준비로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는 오는 25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진도군 운림산방 일원에서 개최된다.나주, 광양, 여수에서는 비엔날레와 연계한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수묵비엔날레 나주 특별전은 한국과 대만 작가들의 ‘천연염색 산수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천연염색 산수화는 홀치기, 납방염 등
나주경찰서(총경 김선우)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하여 농산물 대상 절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82일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먼저 지역적・시기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일환으로 순찰 신문고와 탄력순찰 신청서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순찰을 실시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안전순찰 담당 경찰관(CSO) 등을 활용하여 취약지역 발굴 및 환경개선 등 종합적 방범진단을 추진하여 범죄 심리억제 및 자위방범의식 제고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나주시 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동진, 허현숙)는 추석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주거취약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방역소독사업을 지난 9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추석맞이 취약 나홀로세대 방역소독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장애인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취약세대 15가구를 선정하여 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방역소독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한 20여 명이 3인 1조로 편성되어 대상자 집을 방문해 실내외 살균·살충소독을 실시하고 모기약,
나주시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춘옥, 김연임)는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행복꾸러미지원사업은 추석명절을 맞아 과일과 추석 명절음식 등 다양한 품목으로 꾸러미 135개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활용해 추진되었다.또한, 꾸러미를 만드는데 우리지역 사회적기업인 두레박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었다.특히 이날 지사협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더불어 함께
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삼균)는 9일 무등가축약품(대표 나은주)에서 소외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기탁해왔다고 10일 밝혔다.무등가축약품 나은주 대표는 “해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사랑을 받는 것 보다 베풀 때 느끼는 행복이 크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웃음이 가득하고 정감 넘치는 추석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지사협(민간위원장 나삼균)은 지역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50세대를 선정,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김미령 이창동장은 “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철식)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가정 20가구에 상품권 680만원을 배부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에 지역상권 상품권을 전달함으로써 대상자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더불어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지친 지역 상권에는 활기를 불어 넣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지원 받은 조00는 다자녀가구로 한창 먹는 것을 좋아하고 영양식을 섭취해야하는 자녀들에게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소고기, 만두, 과일, 선식 등)와 생필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회장 서성호) 회원과 나주시4-H연합회(회장 최창순) 회원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나주 가꾸기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에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방문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행사장 인근 350여m 도로에 황금사철 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였다.아울러, 나주시4-H연합회 회원 15명은 지역청년 리더로서 행복한 농업․농촌 환경조성 운동 확산을 위해 봉황면 홍동마을 일원 마을주변
나주시 금남동 주민들이 ‘한옥마을 꽃길 조성 사업’ 추진에 구슬땀을 흘렸다.금남동은 지난 7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금남동 서문일대 한옥마을 꽃식재 작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금남동 서문일대 한옥마을은 평소에도 많은 내방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이번 사업은 쾌적한 원도심을 조성하고 마을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고 이에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었다.특히 한옥마을에 어울리는 화분선정, 꽃식재, 주변환경정비 등에 금남동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16일 간을‘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올 추석은 코로나 19에 명절소포 물량증가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이예상된다. 이에 따라 분류작업을 위한 인력을 증원하고, 완벽한 코로나 19 방역활동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우정사업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대국민 우편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특별소통기간 약 1,650만 건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하루 평균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청년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희망학교 하반기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청년희망학교’는 청년이 원하는 수강 프로그램을 관심사와 욕구에 맞게 직접 선택하는 소규모 맞춤형 교육 강좌다.하반기 교육은 앞서 지난 7~8월 강사 공모를 통해 구성된 15개 강좌 중 교육생 40명의 과목 신청을 통해 공예·요가·그림·악기연주 등 6개 강좌를 최종 선정했다.강좌명은 △처음부터 시작하는 라탄공예 △어서와 우쿨렐레는 처음이지 △힐링 편안한 요가 △나만의 감성소품 라탄공예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