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4월 22일(월)·23일(화) 2일간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활성화를 위한 교직원-학부모 다모임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감과 각 학교 학부모회장 120여명을 대상으로 나주교육지원청 브랜드 사업인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의 활성화와 학부모 학교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였다.나주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를 나주교육의 대전환 원년으로 하여 나주교육의 미래를 그리는 핵심사업으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각 생활
나주금천중학교(교장 최광표)는 지난 4월 15일(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지9하는 나주금천중학교 선언식’을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선언식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기 위해 전남교육청에서 제시한 9가지 실천 행동 중 ‘빈 교실 불 끄고 적정 온도 유지하기’를 선정하여 1년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이날 다목적 강당에 모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최근 이슈가 되는 기후 문제에 통감하며 탄소 중립을 실천하여 우리의 힘으로 지구를 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선언문을 낭독한 이시영(전교학생회장, 3학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4월 23일 나주시 빛가람동 빛가람초등학교 앞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에서는 나주경찰서, 나주시청, 나주교육지원청, 빛가람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나주신협 등 9개 사회‧기관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행 안전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홍보물을 전달하였다.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사람이 차보다 먼저라는 인식 정착을 위하여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와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안전, 교통법규 준수 운행을 알
윤병태 나주시장이 22일 민선 8기 지역발전 핵심 동력으로 강조해온 500만 나주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시정 주요 현안을 언론인들과 공유했다.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병태 시장이 ‘2024 시정 현안 현장브리핑’을 했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 경과 및 비전’, ‘2024 나주영산강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밝히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나주시는 2022년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전KPS에 입사했으며 해외발전사업처장, 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김 부사장은 본사 사업 부서 및 국내외 화력‧원자력 발전소를 두루 거치면서 사업관리‧기술개발‧이해관계 조정 등을 통한 회사 중장기 목표 달성에 능하고, 특히 해외사업 수주 및 관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도윤 부사장은 취임사에서 “발·송전 정비시장의 ‘친환경 新서비스 전략’을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선제적 대피가 필요한 모든 재난에 대비해 도민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재난 안심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산불, 산사태 위주로 대피용 구호 물품을 제한적으로 지원했다.이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도민 대피는 물론 대피하는 동안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방안 모색을 지시한데다,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재난이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모든 재난으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재난 안심 꾸러미는 치약·칫솔 세트, 물티슈, 즉석밥, 컵라면, 다과류 등 15종으로 구성
전라남도는 최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시설작물 재배 농업인이 일조량 감소 피해를 입었는데도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있어 피해율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보험약관에 시설원예 작물 일조량 감소 피해는 기타 재해로 피해율이 70% 이상이고 전체 작물 재배를 포기한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수의 70% 미만 일조량 감소 피해 농가는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벼는 재해로 피해율 10%를 초과해 재이앙(재직파)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는다.여기에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2일 제259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회는 쌀 가격 정상화와 수급 안정을 위해 양곡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즉각 처리할 것 ▲정부는 국회에서 처리하는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에 협조하고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홍영섭 의원은 “쌀 초과 생산량이 3% 이상 이거나 쌀 가격이 5% 이상 하락시 시장 격리를 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으나 강제성이 없는 임의규정이라는 한계 때문에 2021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영강동어울림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면 상담이 많은 사례관리 실무자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향상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습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야기&드라마 치료 지경주 연구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감정노동과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치료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스킬을 배울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나주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30개(16개 공급 업체)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로써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34개 품목에서 총 64개 품목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기존 한 품목당 2개 업체까지로 제한했던 기준을 완화해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모두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답례품 선정 평가는 업체의 정착도, 신뢰도, 안정성, 지역 연계성 등 4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사업계획,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능력 등 정
전라남도는 ‘2025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할 친환경농업(법)인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소비자 수요가 다양하나 생산에 어려움이 많은 과수·채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벼 이외 품목(과수·채소 등)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신청 대상은 친환경농경지 1ha 이상을 재배하고, 친환경 과수·채소를 생산하고 있거나 생산 계획이 있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다. 참여를 바라는 농업(법)인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시군 친환경농업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지원 내용
전라남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돼 취약시설 마스크 착용과 선제검사 의무가 해제되는 등 자율적 방역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논의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하는 점 등이 고려됐다.위기단계 하향 조정으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 의무로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는 권고로 바뀐다.코로나1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4월 19일(금)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봄을 만나러 가요’라는 주제로 금성산 생태숲 체험학습을 다녀왔다.이번 생태숲 체험활동은 우리 고장 나주의 자연환경 탐색과 이해 활동을 중심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식목일 행사에 이어 자연환경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금성산 생태숲 입구에서 숲 해설사 선생님을 만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오순도순 걸어가며 주변의 환경을 관찰하며 올라가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주변에 있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찾아보면서 생김새를 살펴보고, 꽃
나주시가족센터는 2024년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에 관심 있는 7가정(약 20여명)이 나주천으로 모여 EM흙공던지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활동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기후위기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환경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친화와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나주시 내를 관통하여 흐르는 나주천의 수질 개선을 위하여 EM흙공 투하와 하천 주변 환경 정화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소중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4월 22일, 제259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42개 안건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별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결의안(홍영섭 의원 대표 발의) 및 김해원 의원과 한형철 의원의 지역 현안 관련 5분발언이 있었다.세부일정으로는 ▲23일에서 24일 이틀간 주요 사업 현장 방문(옛 나주극장 문화 재생 사업 현장 외 8개소)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은 지난 4월 17일 2,300여 조합원에게 2억 3천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비료)를 무상으로 지원하였다.조합원의 농업 생산비 절감과 나주시 대표 브랜드 쌀인 ‘왕건이 탐낸 쌀’ 원료곡인 청무벼 품질 개선을 위해 수도작 경작 조합원에게 최대 4.000평까지 완효성(슈퍼오래가) 비료를 무상 지원하였으며, 200평 이상 밭작물 경작 조합원에게는 남평농협에서 생산되는 1등급 유기질 퇴비 10포씩을 무상으로 지원하였다.수도작 경작 조합원에게 지원된 슈퍼오래가 비료는 이양시 축조 시비기를 통해 이양과 시비를 동시에 가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의 신규 사업인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전국 5개소에 나주읍성과 완도 청해진유적, 전남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과 전북, 경북도 1곳씩 포함됐다.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국가유산의 체제 전환에 맞춰 기존 보수·정비 위주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사업 첫 해인 올해 2억 원을 지원해 경관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나주시는 나주읍성 주변 원도
전라남도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건설현장, 노후건축시설물, 도로시설물, 어린이이용시설, 산사태취약지역 등 1천688개소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도민이 함께 참여해 전남지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천813개소를 점검해 현지 시정 114건, 보수·보강 285건, 정밀안전진단 10건 등 조치를 했다.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노후 시설물, 어린이 이용시설 등 사고 발생으로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2024년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세워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잠재기업 → 스타기업 → 선도기업’으로 분류하고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잠재기업은 창업 3~7년 된 기업이다. 기획 지원, 기술 이전,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육성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스타기업은 연매출 25억 원 이상 기업이다. 기술 진
전남의 교육가족들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전남교육청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까지 걷기 대장정을 펼친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일 청사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첫걸음을 뗐다. 이날 청사를 출발한 서포터즈는 서해랑길 17코스로 영암 세한대까지 16km 완주에 성공했다.이번 걷기 활동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랑길과 남파랑 구간을 통해 박람회 개최 전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포터즈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