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의 변곡점이 된 명량대첩.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이 전투의 주역들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어린 ‘구국의 길’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일본군과 건곤일척의 명량대첩을 앞둔 이순신 장군이 조선수군을 재건한 44일의 여정을 따라가는 책이 나왔다. 이돈삼 전남도 사무관(대변인실)이 펴낸 ‘남도 명량의 기억을 걷다’가 그것이다.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자 이돈삼은 각별한 애정과 열정으로 발품을 팔아 남도의 자연과 사람을 만나고, 역사와 문화에 눈을 맞춰 왔다. ‘남도문화 전령사’ ‘남도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교육발전특구 안착을 위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협의회를 3월 27일(수) 나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하였다.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는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유·초·중·고 연계 특화 프로젝트로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고 나주교육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나주교육의 브랜드이다.이에 따라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활성화와 학교 간, 학교급 간 연계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교장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협의회에 참석한 나주초 송00교장선생님은 “교육발전특구로 나주교육이 추구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영재교육원에서는 3월 26일(화) 2024. 나주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이번 입학식은 자연과학 및 인문영역 학생 75명과 전담교원 및 지도강사가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격려하였다.입학식에서는 학생대표 선서 및 입학 허가를 통해 학생들이 선발을 통해 들어온 교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4학년도 영재원 생활 안내와 더불어 프로젝트 수업, AI 소프트웨어 교육, 인성교육 실현 창의적 체험활동, 나주 지역과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기본소득이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어떤 교육적 효과를 냈는지,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참석자들은 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이날 포럼은 이번 달부터 지급이 시작된 전남학생교육수당과 관련해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수당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대중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3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학생들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독서 습관을 기르며 독서를 통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기 위한 2024학년도 북카페(본교 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아울러 독서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소통하며 답을 찾아 사고력을 증진하는 ‘독서토론 교실’(전라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 운영)을 함께 운영하여 독서와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북카페’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아침에 운영되는데,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독서가 끝난 후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지역돌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나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색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 2월 12일간 운영한 “오감 자극 디저트 감성요리 교실”을 24회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 프로그램은 전문 요리강사가 학생들에게 디저트 브리또와 쁘띠케이크 만들기를 지도하고, 건강한 식생활습관, 필수 영양소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영재교육원에서는 3월 21일(목) 「2024. 나주영재교육원 교육과정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7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미래를 주도하는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리더로 성장’을 목표로 한 교육과정 설명과 함께 학부모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설명회에서는 자연과학영역의 프로젝트 수업, 실험 실습 중심의 탐구학습, AI 소프트웨어 교육, 인성교육 실현 창의적체험활동 관련하여 나주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특히 2024학년도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학생교육수당으로 결제가 가능한 업체 및 매장에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해 수당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다.전남교육청은 NH카드 가맹점 가운데 전남학생교육수당 운영 목적에 부합하고, 교육활동 및 체험활동 지원이 가능한 59개 업종, 1만 2,880개 매장에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우선 부착하기로 했다. 3월 말까지 대상 매장에 우편 발송을 통해 스티커를 배부하고, 가맹점으로 추가 결정된 매장에는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일 전남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시작했다.전남교육청은 이날 첫 지급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달 20일에 5~10만 원씩 학부모들이 신청해 발급받은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10만 원,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5만 원이 지급된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NH카드 가맹점 가운데 수당 운영 목적에 부합하고, 학생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을 연다.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서정희 군산대 교수는 판동초등학교 어린이 기본소득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이어 박종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고두갑 목포대 교수 등 5명의 토론자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발전
빛가람동에 소재한 한 고등학교에서 전체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간 자기주도학습 관련하여 개인의 교육 선택권 침해냐? 공교육이 바로서기위한 과정이냐를 두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해석의 생각거리를 제공해 주목된다.매성고는 지난 3월 초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15일까지 야간 자기주도학습이 운영되었고 이에 관한 문자가 학부모에게 전송된 바 있다.문자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부터 8일간(3.8(수)~3.15(금))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야간 자기주도학습이 운영됩니다. 이 기간 동안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지난 3월 15일(금) 2024년 목사골 아카데미의 첫 시작으로, 최진석 철학박사를 초청하여 “왜 철학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운영하였다.목사골 아카데미는 지역주민들의 인문 정신 함양을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철학, 건축, 영화, 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인문학과 결합하여 흥미롭고 심층적인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첫 번째 강연에서는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인 최진석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최 교수는 "왜 철학인가?"라는 주제로 철학의 중요성과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민주)는 지난 8일 정보전산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제9기 취업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8명의 취업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취업홍보대사들은 1년 동안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진로‧취업 프로그램과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정책, 지역의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대학과 대학생, 정부와 지역 청년들, 구인 기업과 구직 청년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과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을 더는 데 한몫을 담당
나주시 향토문화유산 제37호인 ‘나주 임서 신도비’가 유형문화제 지정 예고됐다. 전라남도는 조선 후기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등 3건과 조선 후기 인물 임서를 기리는 ‘나주 임서 신도비’ 1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나주 임서 신도비’는 임서를 기리기 위해 김상헌이 글을 짓고 이경재가 글씨를 쓴 것이다. 신도비는 조선시대 정2품 이상의 관직과 업적, 학문 등으로 후세에 모범이 된 사람의 묘에 세운 비석이다.다시면 가운리에 위치한 임서 신도비는 임서의 선대와 가계, 벼슬살이, 이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3월 5일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나주각급학교(63교), 법무부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와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법체험과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교육협치의 일환으로, 나주교육지원청과 나주 유·초·중·고, 법무부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가 상호협력한 것이었다. 작년 개관한 법테마공원인 광주솔로몬로파크를 통해 다양한 법체험과 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지원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생 및 보호자 특별 교육, 안전교육, 대안교육 등을 위해 상호 긴밀한
나주시가 생애 첫 학교생활을 시작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5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4년도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학생 1인당 나주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류 또는 모바일 정책수당으로 5월부터 지급한다. 입학축하금은 학용품, 신발, 책가방 구매 등 자녀 입학에 필요한 교육경비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도입됐다.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관내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이다. 오는 4월까지 취학 아동 부모 또는 사실상 양육자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지난해의 경우
전라남도가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2022년 10월부터 역점 추진한 독립운동 미서훈자 2단계 발굴사업 결과 총 2천456명을 발굴, 전남이 독립운동의 중심지였음을 증명했다.전남도는 이날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김능진 광복회 부회장, 송인정 광복회 전남도지부장,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독립운동가 후손 2명, 광복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훈신청설명회를 개최했다.전남도는 지난 1단계(2021년 8월~2022년 6월) 사업을 통해 3·1운동을 중심으로 독립운동 미서훈자 128명을 발굴해 80명을 서훈 신청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역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도입한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기간을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신청 대상은 2024학년도 전남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체 학생들 8만2000여 명이다. 신청은 학생의 보호자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바로가기’에서 할 수 있다.수당 신청 후 신청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농협 영업점으로 방문하거나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전남 꿈 실현 공생 카드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하면 3~5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3월 4일 오전 10시 생활관에서 재학생과 전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입학생은 1명이지만, 반남초에는 따뜻한 봄의 큰 선물을 받은 행복한 입학식이었다.이번 입학식은 교장 선생님의 입학 허가선언 및 장학증서 수여식, 입학선물과 화분 증정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재학생과 전 교직원이 돌아가면서 따뜻한 입학 축하 인사말을 전달하여 뜻깊은 입학식이 되었다.입학식이 끝난 후 재학생들이 학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 배치되어있는 교과실(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 공사 현장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가설방음벽을 시범 설치했다. 가설방음벽은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하고, 공사 중 소음·분진 등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하는 벽이다.전남교육청은 이 가설방음벽에 전남교육 프렌즈 캐릭터인 미래와 창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현재 순천조례초등학교와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 개축공사 현장에 설치돼 시범 운영하고 있다.디자인 가설방음벽은 ‘안전’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으며,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