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지난 3월 15일(금) 2024년 목사골 아카데미의 첫 시작으로, 최진석 철학박사를 초청하여 “왜 철학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운영하였다.목사골 아카데미는 지역주민들의 인문 정신 함양을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철학, 건축, 영화, 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인문학과 결합하여 흥미롭고 심층적인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첫 번째 강연에서는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인 최진석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최 교수는 "왜 철학인가?"라는 주제로 철학의 중요성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3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하여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2만개 이상의 기업이
한전KPS(사장 김홍연)의 SNS가 개설 1주년을 맞아 대국민 소통 채널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 소통으로 공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지난해 3월 개설한 한전KPS의 SNS 4개 채널은 지난 1년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는 등 질적, 양적 성장을 일궈 왔다는 평가다.특히 한전KPS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SNS 4개 채널은 ‘한전KPS Storyroom’이라는 공통 브랜드로 콘텐츠의 일관성을 높여 메시지의 신뢰성
윤병태 나주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불편 사항을 경청, 수렴하는 일대일 직소 민원 창구를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3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직접 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 직소상담실’을 첫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직소상담실은 기 추진해왔던 찾아가는 마을좌담회에 이어 시민과 눈을 맞추고 의견을 ‘직접 주고받는’ 대화형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올해 신규시책으로 도입됐다. 직소(直訴)란 규정된 절차를 밟지 않고 상급 관청, 관리자에 직접 호소한다는 의미를 갖는 단어다.사전 신청한 민원인이 윤 시장과 일대일로 만나 평소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성장관리계획 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안에 대한 읍·면·동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주거·공장 등 상충되는 건축물의 혼재에 따른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한 계획이다.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해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 집적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나주시는 19일 금천, 산포면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계획관리지역이 소재한 읍·면·동 주민 및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설명회 일정은 20일 봉황면·남평읍, 21일 다도면·세지면, 22일
나주시의회 시의원들의 2024~2026년도 의정활동비가 현행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오른 월 150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나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최근 제2차 위원회를 통해 의정활동비 인상안을 최종 의결했다.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연구와 보조 활동 비용 보전 등을 위해 매월 지급하는 비용이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은 2023년 12월 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2024년 나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통·리의 장, 지방의회의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원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3월 13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의 2023년도 협력사 ESG지원사업 최종평가 결과, 참여 중소기업 6개사 중 5개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협력사 ESG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ESG와 관련된 정책 및 제도가 점차 확대, 시행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중소협력사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함에 있어 필수적인 ESG경영역량 확보를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작년 7월 18일(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협력사 ESG지원사업 협약 체결 후 협력 중소기업 6개사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무소속 입후보예정자 대상으로 16일(토)부터 관할선거구선관위(구·시·군)에서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교부한다고 밝혔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은 입후보할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 300명 이상 500명 이하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등록신청서에 첨부해야 한다.선거권자 추천을 받을 때는 관할선거구선관위가 검인(청인 날인)·교부하는 추천장을 사용해야 하며, 선거권자 추천장 검인·교부는 후보자등록마감일인 3월 22일까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해 재정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공모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대상 사업은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시 정책사업, 지역 내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읍․면․동 특성화 사업이다. 나주시민, 관내 영업소를 둔 사업체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다만 당해연도 완료 불가능한 사업, 타 기관의 사
전라남도가 농민들의 작업 편의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6억 원의 사업비(도비 1억 6천만 원)를 확보, 일명 ‘쪼그리’라고 부르는 농작업 편의 의자 4만 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쪼그리’ 의자는 농업인들로부터 관절통증, 허리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 효과가 높고 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아 지원 규모를 지난해 2만 개에서 올해 4만 개로 늘렸다.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영세농, 고령 및 여성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나주시시민권익위원회(위원장 최영태)가 주몽세트장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나주영상테마파크 고구려궁 철거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는 취지로 마련된 세트장 관련 토론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시민 및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시민권익위원회는 문제해결형 민간 협치기구로 윤병태 시장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 출범한 단체다. 최영태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나주영상테마파크와 관련해 지금까지 전남도와 나주시 용역을 담당해왔던 전문가 2분과 철거반대를 주장해 온 시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3월 16일(토)부터 20일(수)까지 공개모집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전라남도가 지원한 체류형 농업지원센터가 예비 귀농인에게 큰 인기를 끌며 교육 이수자의 64%가 귀농하는 등 신규 농업인력 유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체류형 농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0개월 동안 센터에 마련된 숙박시설에 생활하면서 영농교육관을 통한 이론교육은 물론 작물재배에 대한 전문 실습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영농복합 지원시설이다.현재 전남에는 구례, 고흥, 강진, 해남, 영암, 함평 등 6개 시군에 전국 최다인 7개 체류형 지원센터가 운영, 연간 최대 96세대, 495명이 입교할 수 있다. 입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자를 결정하는 민주당 경선이 장기화되면서 흑색선전과 마타도어성 선거판으로 지역사회가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경선을 통해 손금주 예비후보와 신정훈 예비후보가 결선에 다시 돌입한다고 밝혔다.3자 경선을 펼쳤던 구충곤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탈락했고, 과반 득표의 1위가 없어 1위와 2위를 차지한 두 후보가 결선을 치루게 된 셈이다. 결선은 경선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표본수를 상대로 핸드폰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결선일은 16일과 17일 진행되며, 권리당원 25,000명과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최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나주시지회 임원과 2024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부동산거래신고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거안심상담센터 운영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시는 간담회에서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주요 내용를 안내하고 나주시 부동산거래현황 등 시정을 공유했다. 주거안심상담은 부동산 전문지식 습득이 어려운 청년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전문 공인중개사들이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전라남도는 13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성·정량 평가 점수를 3등급(우수 30%·보통 50%·미흡 20%)으로 구분해 이뤄졌다.전남도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으로부터 5대 항목 평가지표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5대 항목은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마일리지 시범운영이다.특히 실행계획 수립 단계부터 면책보호관, 주민 모니터링단, 우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나주민주당, 나주2)이 대표 발의한 농작물재해보험 할증제 폐지 촉구 건의안이 지난 3월 12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해 줌으로써 농가의 소득 및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이번 건의안은 극심한 기온 변화와 가뭄, 폭우 등의 이상기후에 대한 정부의 예방 대책 부재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보험료 할증 적용 및 농작물 피해 보상 비율을 낮추는 방식 때문에 농민 피해가
대리운전, 음식 배달, 퀵(Quick) 서비스 등을 하는 전남 나주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빛가람동 대양스퀘어가든 1층에 마련된 이동노동자 쉼터인 ‘힘이나주~’(명칭)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이다.총 125㎡(약 38평) 규모로 휴게실, 남·여 수면실, 교육 프로그램실로 구성돼있으며 조명, 전자기기 등을 원격 제어할
나주시가 빛가람 전망대가 위치한 배메산을 사계절 꽃이 피는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배메산 사계절 꽃동산 조성사업 착공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꽃 식재 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배메산 꽃동산 조성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랜드마크인 빛가람동 호수공원과 빛가람 전망대 관광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따른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사업 첫 단추로 배메산 일대 약 4500㎡에 수국 2종(라임
나주시가 모든 시민에게 적용되는 나주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6개 늘려 올해 총 30개로 확대·시행한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당사자 가족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안전망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돼왔다.사망 또는 후유장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2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시민이 별도 가입비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혜택을 볼 수 있다.시는 올해 3월 1일 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