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들은 자치경찰 업무 가운데 맞춤형 순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시설개선 등 범죄 및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이 필요로 하는 자치경찰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 ‘2023년 자치경찰 치안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의 인지도, 정책선호도 등을 묻는 내용으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1월 10일까지 40일간 만 18세 이상 도민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뢰수준은
더불어 민주당 나주 · 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구충곤 전 화순군수는 29일 화순군 동면 폐광대책위원회(위원장 박연 동면 번영회장) 천막농성장을 방문, 동면 대책위원회 위원들의 주장이 완벽하게 받아들여질 때까지 끝까지 함께 투쟁하겠다고 약속했다.구 예비후보는 “지난 1905년 대한민국 광업 1호 허가권을 취득, 온갖 난관을 극복하고 118년 동안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최선봉에 섰던 화순광업소를 이렇게 대접해도 되는 것이냐?”며 “주민들이 더 이상 환경문제를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양심적인
손금주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검을 거부하는 자는 범인, 반대하는 자는 공범”이라며 일침을 날렸다. 또한 민주당의 명운을 걸고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21년 김기현 당시 원내대표가 한 말이 떠오른다”고 언급한 손 예비후보는 “대장동 특검법 재석의원 181명 전원 찬성 가결, 김건희 특검법 재석 181명 중 찬성 180명으로 가결되었다”며 “이것이 곧 민심이요 천심”이라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국민의 힘을 향해 ‘악법이라는 말 뒤에 숨어 김건희 방탄을 자처한다“며 꼬집
이재태 도의원이 지난 12월 26일 전라남도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 공사 · 출연기관 노동자의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전라남도 노동자이사제 운영 조례 개정 필요성에 대해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 최초 제안하는 등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이재태 의원은 올 한해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라남도 공사 · 출연기관의 직장 내 갑질, 불투명한 인사제도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특히 지
나주시가 올해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하며 전년도 최하위등급 불명예를 씻어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각각 기록하며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불공정한 직무, 권한 남용, 금품 수수 등 부패인식·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렴 체감도(60%), 공공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및 운영실적을 다루는 청렴 노력도(40%),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10점 감점
신정훈 의원이 12월 26일부터 이틀간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 화순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강한 민주당, 밥값하는 국회의원 신정훈’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화순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 신정훈 의원이 추진해 온 화순발전 7대 성과를 살펴보고, 현재 추진 중인 화순 사업들과 현안들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오는 2024년 1월 7일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있는 신 의원은 “2019년 12월 17일, 21대 국회 예비후보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동면에 위치한 화순 광업소에서 근로자들과 지하막장에서 직업체험을 하면서 정치는 가장
전라남도는 2023년 도민과의 대화가 도지사와 도민이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강화해 도민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13일 무안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도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만남’이라는 슬로건하에 22개 시군을 순회한 이번 도민과의 대화에선 시군 재정지원 110억 원, 현안 건의 접수 229건을 기록했다.도민과의 대화는 매년 전남도가 시군을 방문, 도정 성과와 비전을 도민에게 보고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대통령 선거로 개최하지 못해 2년 만인 올
나주시가 일자리 창출에 있어 도내 최우수 성과를 달성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전남도청에서 열린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1,5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일자리·경제 한마당은 올 한해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행사다. 전남도는 일자리·경제·투자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을 표창했다. 일자리 창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 평가
빛가람동의 진보당 당원들이 ‘우리동네 예쁘게 만들기 봉사단’을 결성하고, 그래피티 니팅을 통해 동네 가로수에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화제다.그래피티 니팅은 Graffiti(공공장소에 하는 낙서)와 Knitting(뜨게질)의 결합으로, 가로수에 뜨개옷을 입히는 창의적인 봉사 활동으로 이를 통해 동네를 아름답게 꾸며줄 뿐만 아니라 나무를 추위와 병충해로부터 보호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진보당의 그래피티 니팅은 운동을 즐기는 시민, 저녁 시간을 즐기는 시민, 일상에 지친 노동자, 청년, 여성, 엄마들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주·화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26일 나주시 스마트파크 지식산업센터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아마추어 윤석열 정권이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데 바로잡아야 할 국회의원마저 아마추어여서는 곤란하다”며 “나주‧화순 유권자들이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선택, 정치혁신을 위한 용감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그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경제외교와 무책임한 국정운영이 부른 위기로 인해 골목상권과 중소상공인, 농어민들이 ‘코
나주시가 2024년도 정부 예산에 61개 사업, 총 4513억원을 확보하면서 민선 8기 현안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나주시에 배정된 정부 예산은 전년도 3687억원에서 826억원이 증가했다.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4513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정부 예산안 편성, 국회 심사 과정에서 중앙부처와 국회, 전라남도를 수시로 드나들며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 타당성을 적극 어필해온 윤병태 시장의 발품 행정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윤 시장은 신정훈
나주시가 2023년 전라남도 식품·공중위생 및 음식문화개선 업무 실적 평가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식품·위생분야 업무 성과는 2017년 이후 6년만 이다.민선 8기 출범 후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숙박문화 조성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는 이번달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환경 조성, 음식 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등 2개 분야 42개 지표를 평가했다.시는 전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2개 부문
신정훈 의원이 186개 사업, 총 5,900억원의 나주시․화순군 예산이 포함된 2024년도 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특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총 11건, 184억원이 증액됐다고도 밝혔다. 이번 국회에서 추가 반영된 예산으로는 ①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사업지원 33억원, ②국립 전문과학관 건립타당성 조사용역 2억원, ③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2.5억원, ④빛가람 어린이 체험센터 조성 10억원, ⑤관학협력형 인큐베이팅 스마트팜 조성 25.2억원, ⑥글로벌혁신특구 육성 79억원(공모), ⑦역사문화권 정비(나주
김호진 도의원이 12월 21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공약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김호진 의원은 광역지자체 최초로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 발의하여 전남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의 나이를 39세에서 45세로 상
2024년 나주시화순군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진보당 안주용후보가 ‘안주용의 대답’이라는 책을 내고 오는 1월 6일 오후 2시,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안주용 후보는 나주와 화순 주민 24명이 묻고, 후보가 상세하게 답하는 형식의 책인 ‘안주용의 대답’을 통해 “느릴지언정 오직 한 길로만 뚜벅뚜벅 걸어가는 진보당의 진정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한다.안주용 후보는 “인간이 인간을 돕고자 하는 생각들을 정리한 것이 이념이다. 이런 생각을 같이 하는 집단이 정당이다. 차별을 깨고 함께 싸워 더 평등하게 같이 살자는
나주시가 대중교통 노선개편과 관련된 2차 개선 사항을 20일부터 적용·시행했다. 고령 주민의 시내버스-마을버스 환승 불편을 위한 100원 택시 이용권 지급과 더불어 버스 환승 시간, 횟수를 개편한다.20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환승을 통해 읍·면 소재지에서 마을(거주지)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70세 이상 고령 시민에게 ‘100원 택시 이용권’을 매달 6매씩 지급하기로 했다.100원 택시 이용권은 대상자 본인이 거주지 이·통장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여부를 검토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버스 무료환승 제한 시간도 늘
구충곤 예비후보가 ‘출근길 인사’로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다.구충곤 나주·화순 선거구 22대 총선 예비후보는 지난 19일부터 나주 혁신도시 한전 앞 등 주요도로에서 아침 출근길에 ‘기호 1번 구충곤’ 피켓을 들고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눈발이 날리는 20일 오전 나주 혁신도시 한전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선 구충곤 예비후보는“저를 알아보신 주민들께서 자동차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추위를 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인사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구 예비후보는
최용선 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46)이 18일 전남 나주‧화순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최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출범 이후 전력공기업을 때려잡느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활력을 잃게 만들고 있는데 민주당 정치가 너무나도 무기력하게 있다”며 “무식‧무례‧무법‧무대포‧무당정치 윤석열 정권과 검찰 독재 폭정에 제대로 맞서 싸우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나주와 화순 33개 읍면동을 부지런히 뛰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 쇄신을 바라는 주권자 국민의 명령에 제대로 부응
전라남도의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100개 실천 과제 가운데 현재까지 87%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민의 도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2023년 하반기 도민평가단 정기회’를 열어 도정 우수사업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했다.도민평가단은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회를 열고 민선 8기 도민과 약속한 100대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도가 추진하는 역점사업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함께 도정 전반에 걸쳐 정책제언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
‘영산강 수질개선 광주-전남 시도의회 협의회’는 지난 12월 18일(월)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광주-전남 협력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현재의 물관리 정책을 살펴보고 양 시도가 향후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라남도·광주광역시의원,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발제, 지정토론,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광주·전남 환경 분야 관련 공무원·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