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건강 기능성 과일로서 나주배의 효능을 집중 조명해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빛가람동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혁신융복합캠퍼스 2층 대회의실에서 ‘배(梨) 건강 기능성 성분과 효능’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나주시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광주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도시소비자단체와 우리한국배연구회, 배연구회나주시연합회, 나주배원예농협 등 관계
올해 추석 성수품과 선물세트 구매의향 품목에 대한 설문에서 소고기 선호가 각각 21.7%, 2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8월 1일부터 열흘간 소비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리서치를 통해 ‘추석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했다.올해 추석 귀성의향은 31.6%이며, 성수품 구매 예정 품목은 소고기 21.7%, 사과 15%, 배 12%, 돼지고기 11.1% 순으로 나타나 지난 설 명절 조사결과 순위와 동일했다.구매처는 대형마트 30.6%, 전통시장 20.1%, 중소형 슈
나주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의 지원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익이 되는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이 문을 연다. 나주농업진흥재단은 지난 6일 aT와 바로마켓형 대표장터 개설 운영 이행약정을 체결했다.이행약정에 따라 aT는 올해부터 5년간 바로마켓 개설에 필요한 시설·장치·홍보·교육비 등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고 재단에서는 10월 말부터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50농가가 참여하는 바로마켓 나주점 개설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한다.이에 따라 로컬푸드직거래 장터 등에 우수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출하하는 농가, 농업법인을 대상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9월 6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선정해 대통령상을 수여하는데 한전 경기본부가 혁신적인 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13년 전기안전대상 수상 이후 10년만의 수상으로 시상식에는 한전의 이준호 안전 사업부사장과 이건행 경기본부장 신철호,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이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캐나다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Kinectrics(키넥트릭스‧CEO David Harris)가 국내·외 중수로형 원자로 정비용 장비개발 사업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전KPS는 9월 4일 나주 본사에서 캐나다 중수형 원자로에 대한 엔지니어링 능력을 갖춘 Kinectrics와 국내·외 중수로 정비용 장비개발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전KPS와 Kinectrics는 국내 중수형 원자로 정비에 필요한 장비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해외사업 현장에도 적용하는 등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시청사 시민봉사과에서 시민의 안전한 전·월세 계약을 돕는 주거안심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주거안심상담센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피해 예방과 전·월세 주택 거주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민봉사과 민원 1번 창구를 찾으면 된다. 창구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나주시지회(회장 조기준) 소속 전·월세 계약 경험이 풍부하고 3년간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전문공인중개사들이 교대로 배치된다.임대차 계약을 앞둔 시민들에게 전·월세 계약 전·후 유의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5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우수 농산물가공품 발굴과 새로운 유통처 발굴을 위해 민선 8기 들어 나주시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해 첫 개최됐다.지역 농산물 가공품 생산 업체 30곳에서 60여개의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 가운데 품평회에는 GS홈쇼핑, GS리테일, 농협경제지주, 롯데마트, 11번가, 티몬 등 13개 국내 대형 유통사의 분야별 상품기획자(MD) 20명이 참석했다.유통사 상품기획자들은 사전 매칭된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협력회사 대표자들과 함께 근로자 안전 최우선 경영을 다짐했다.한전KPS는 9월 4일 나주 본사에서 협력회사 대표자를 초청해 ‘2023년 제1차 경상정비 협력회사 대표자 안전경영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9월 11일 2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19개 협력회사 대표자들이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전KPS의 안전정책 추진 방향 및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안전경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나주시 반남면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전KPS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한 ‘야간 플래시 지팡이’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이 지팡이는 야간 보행 시 어르신의 시야를 비추고 차량이 보행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전등불이 들어오는 보조기구로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재원은 한전KPS 공헌사업 후원과 희망나눔365연합모금 배분사업비로 마련됐다.지팡이는 총 80개로 반남면 이장단을 통해 85세 이상 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926년생이자 지역
전라남도는 올해 저온피해를 입은 배 재배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금 63억 원을 지급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로 경영 정상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전남에선 지난 4월 9일까지 3일간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져 배 등 과일 착과 불량, 양파 잎 마름 등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시군별 지급액은 나주가 47억 3천만 원, 영암 6억 9천만 원, 장성 2억 원, 함평 1억 5천만 원, 순천 1억 3천만 원, 곡성 1억 1천만 원 등이다.사과 저온피해를 입은 116농가에 8억 원의 보험금도 이번에 함께 지급됐다.지급 대상 면적은 나주 58
전라남도는 축산물 수요량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유통을 위해 축산물이력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축(소·돼지·닭·오리)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방지 등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여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관련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제도다.전남도는 오는 15일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축산물 중 수입산의 국내산 둔갑판매, 이력정보 허위표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안전한 축
정해진 노선, 시간표와 관계없이 호출하면 탑승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가 오늘부터 빛가람동에서 시범 운행된다. 나주시는 전남지역 최초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나주콜버스가 1일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나주시는 개통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빛가람전망대 주차장 일원에서 나주콜버스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나주콜버스는 빛가람동 관내 버스 승강장 71곳을 오고가는 15인승 버스로 9월 1일부터 6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앱(App·바로DRT) 또는 콜센터를 통해 승객이 호출하면 원하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8월 31일 나주시 한전KPS 본사에서 청년고용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장기현장실습 교육 협력을 도모하는 등 상호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다.구체적인 협약 내용에는 ▲장기현장실습 과정 교육을 통한 일경험 제공 ▲ 교육강사, 교육시설, 전산장비 등 교육 인프라 활용 지원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상호협력 등이 포함됐다.한전KPS는 협약에 따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전국품질경진대회에서 27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한전KPS는 8월 28일부터 닷새간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안전품질 및 현장개선 등 2개 부문에 3개 팀이 참가해 모든 팀이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혁신적인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업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달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계획 중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읍·면·동 일정에 맞춰 고장난 예취기 수리와 자가 정비, 안전 사용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수리 및 교육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 인력 6명이 투입된다. 2021년 시작해 3년째를 맞는 예취기 수리서비스는 지난 2년간 28차례 운영해 1,354대의 예취기를 수리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30일 노안면을 시작으로 31일 동강면, 9월 1~8일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8월 25일부터 2023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국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받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영혁신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모 분야는 ▲경영효율화 ▲적극행정 ▲디지털 혁신 ▲탄소중립․환경보호 ▲지역상생․동반성장 ▲윤리경영 ▲주주 및 고객가치 제고 등 혁신경영 관련 7개 부문이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한전KPS 누리집(www.kps.co.kr) 열린KPS1번가 게시판이나 국민생각함(www.epeople
전라남도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총 2천400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31년까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안)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최종 확정했다.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총 6천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사체 특화지구(전남), 위성 특화지구(경남),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대전)를 거점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를 완성하는 사업이다.전남도는 이번 예타
나주시가 지난달 유실된 영산포 부덕동~세지 방향 국도 23호선 우회도로를 24일부터 임시 개통한다. 이 도로는 지난 7월 지속적인 강우 기간에 경사지와 인접한 도로 30m구간 한쪽 차선이 내려앉아 유실되면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돼왔다.우회도로는 길이 130m(폭10m)로 지난 16일 착공해 24일 완공 후 즉시 개통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운전자 안전을 위해 과속방지턱(2개), 표지판(14개), PE드럼(100개)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나주시 관계자는 “우회도로 임시 개통을 통해 통행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유실된 도로
오는 10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 정기노선 운항이 시작된다. 코로나 이후 첫 국제 정기선으로 향후 중국, 일본 등 노선 다변화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이 비상하는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무안군, 베트남 퍼시픽항공, 한국공항공사와 ‘무안-베트남 나트랑 간 국제 정기노선 취항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응웬 당 끄엉 퍼시픽항공 부사장, 신용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나트랑 간 안정적 항공기 운항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 및 ‘2023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에 참가할 관내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나주시는 에너지밸리 기업 상생 발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 확대를 위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 한국 스마트그리드 협회가 주최한다. 국내·외 스마트 에너지 시장 현재와 미래를 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