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농번기철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덜고 농작업 참여 확대를 통한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아 희망하는 마을이 꾸준히 늘고 있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9개소가 늘어난 349개소를 책정, 상반기에 171개 마을을 확정하고 농번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마을공동급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업인 마을공동급식사업은 2007년 나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데, 공동급식 여건을 갖춘 마을을 대상으로 인건비 및 부식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당시 나주시
혁신도시 내 문화와 체육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시설로써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빛가람동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계획이 지지부진한 예산확보와 담당부서 이관 협의 등 걸림돌로 인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민들은 당초 도시계획대로 센터 건립을 추진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나주시는 부지매입 이후 예산확보에 난항을 보이며, 수년째 사업추진을 보류하고 있다.또한 역사도시사업단 문화재관리팀이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센터 건립과는 업무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제 9회 한수제 벚꽃 한마당 축제가 금남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화사한 벚꽃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나주시 경현동 한수제 소공원 일원에서 열려 봄꽃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한수제 일원에 만개한 벚꽃과 화려한 야간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건강 걷기대회, 다양한 축하공연, 초청가수 공연과 주민들의 장기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1부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하는 한수제 주변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하늘땅 풍물패 공연과 우리 춤 공연에 이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하고, 전통 차 시음회
또 고질병이 터졌다. 아니 한창 터지고 있는 중이다.선거때만 되면 유권자나 전문가들은 정책이나 인물로 승부를 가리자고 하지만 정작 선거판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다.각 후보들의 약점이 집요하게 파헤쳐지고, 근거없는 모략과 선동이 집요하게 판을 친다. 이것도 모자라 직계가족이나 친인척의 약점도 들먹이고, 밑도 끝도 없는 도덕성(불륜, 비리) 등의 문제까지 들먹인다.명예훼손에 인신공격까지 정작, 정책이나 공약, 인물 됨됨이나 후보가 사라온 삶의 궤적은 사라지고 온갖 추악한 네거티브가 판을 친다.이러한 선거판이 과열되면 유권자는 정치
지난해 말 개장한 빛가람 시립도서관이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한문서예교실을 개설했다. 2016년 상반기에 운영될 한문서예교실은 월요일 오후 2시와 금요일 오후 7시 타임으로 주 2회 운영된다. 한문서예교실은 기초부터 실기 위주로 운영되며, 오랜 역사적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옛 고을이자 예향의 도시인 나주의 정신을 기릴 것으로 보인다.한문서예교실 강사는 죽봉 박천호 선생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5회 입선. 한자급수1급 인증(no5), (현)나주시 문예회관 문화교실(한문서예) 강사, (현)나주시 노인복지관 한문교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서 온가족과 함께 뮤지컬, 에어쇼 등 다양한 공연 즐기세요”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오는 5월 5일 개막하는 박람회에서 놓치면 후회할 7가지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추천했다.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7대 볼거리는 ▲쪽빛 바닷길과 호흡하는 큐브 ▲빛과 바람의 울림길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난타, 비밥, 점프 등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국내외 유명 석학과 함께 하는 국제학술행사 ▲세계 최초 퍼펫가든 뮤지컬-하늘정원이다.조직위는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행사에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윤영훈)은 15일 한전KDN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면허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찾아가는 면허행정 서비스를 통해 교통이 불편한 섬지역 주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원거리 직장 이전에 따른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이 지역 공공기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분실면허증 재교부 등 면허행정 전반에 걸친 현장중심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작년부터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이 지역 나주시 빛가
나주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를 행정에도 활용하기 위해 팀장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17일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용선 공공데이터센터장을 초청하여 행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17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시는 빅데이터가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정부3.0에서 강조하는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를 알 수 있도록 해준다는 판단으로 금번 교육을
나주시가 영‧호남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호남 지명유래 고도 전통 문화 자원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강인규 시장은 9일 오후 기획재정부를 방문, 영·호남 지명유래 고도 전통 문화 자원화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영·호남 지명유래 고도 전통 문화 자원화 사업은 2017년부터 앞으로 5년간 1천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선시대 목사와 감영도시인 전남 나주시와 경북 상주시의 읍성, 향교, 산성 등 역사 문화
나주시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작했다. 오는 11월말까지 사업비 34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1,600명의 어르신들에게 38개 분야의 공익형 및 시장형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는데, 시에서 시행하는 직접수행사업과 나주시니어클럽 등 6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 민간수행사업으로 추진되며, 매월 30시간 활동하고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특히, 6070청춘택배, 공동작업장, 실버카
나주시가 올해 시정 제1역점방향인 시민중심 체감행정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5급이상 간부공무원에 이어 6급 팀장급 공무원들에 대한 워크숍을 갖고 거버넌스(협치)역량 강화에 나섰다.시는 8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팀장급 공무원 180여명을 두차례로 나눠 시민중심 체감행정 거버넌스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협치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주시 거버넌스 현황분석 및 해결방법 등 토의를 통한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전문교육기관인 거버넌스센터 교육원이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거버넌스의 필요성과 국내외 트랜드, 문제의 진단과 해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장 김헌성 상무가 지난 3월9일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임언택)를 방문하여 학교 발전기금으로 15,000,000원을 기탁하였다. 현대 중공업은 매년 나주공고 학생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서 2015년에는 7명의 학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나주공업고등학교와 30년 넘게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대한민국 기능경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과 나주공고의 인연은 현대중공업 창립 초기부터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하면서 이어졌고, 2000년 부터 본격적인 배관분야에서 탁월한 기능을 인정받아 2년
나주시는 지난 2월 25일 광주고용센터에서 2016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체결을 갖고,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훈련생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혁신도시내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 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청소와 경비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3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 내 직업훈련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과정은 매일 5시간씩 4주간 실시하며 청소와 경비 각
25장에 나오는 말이다.사람은 땅에 본받고, 땅은 하늘에 본받고, 하늘은 도에 본받고, 도는 자연에 본받는다. /인법지[人法地],지법천[地法天],천법도[天法道],도법자연[道法自然].부언하자면, 사람은 땅위에서 산다. 그러나 땅, 그 자체만으로는 존재할 수가 없다. 그 위에 하늘이 있어야 땅의 구실을 할 수 있다. 또 하늘은 하늘만으로 그 존재를 완전히 다 할 수 없는 것이기에 도가 있어야 근거가 된다. 도가 도 일수 있는 본질은 자연이라는 것이다. 고로 만물의 영장이라는 우리인간도 대자연의 일부분에 속하므로 우리가 걸
지역신문사를 운영한다는 것이 이제는 정신나간 이들이나 하는 짓으로 여겨지지 않을까 걱정이다.나주신문사도 자체경영의 한계로 인해 경영인의 개인출혈에 기댄지 오래다.대부분의 지역신문사들이 토로하는 어려움이 나주신문사도 결코 비켜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기실 수입구조가 광고시장과 구독료뿐이라는 것이 신문의 속사정이다보니, 지역신문 살림살이를 끌고 간다는 것이 결코 녹록치 않다.광고시장이라고 해봐야 광고주는 정해져있고, 언론사는 많다보니 제살깍아먹기가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게다가 구독료 징수율이 차마 입에 내놓기가 민망할 정도다.심지어 “
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강인규)은 2월 29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고교(12기) 및 대학(8기) 우수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우수신입생 63명에게 1억2천2백4십만원, 대학교 우수신입생 5명에게 1천2백만원, 대학 일반 장학생 4명에게 4백60만원 등 총 72명에게 모두 1억3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강인규 시장을 비롯하여 홍철식 시의회의장, 오인성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재단 이사, 학교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
2016년은 나주에 있어서 문화원년이 될 수 있을까?지난해부터 인문학 열풍이 나주를 휩쓸더니 올해 들어서는 새롭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거나 시행되고 있어 이채롭다.2015년부터 조짐은 있었다.인문학이 민간분야를 비롯해 행정분야까지 다양하게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양식함양에 일조하더니 문화예술회관에서의 유료 영화상영과 맞물려 한국전력의 시민대상 무료 영화상영까지 새롭게 선보인 해였다.공공기관의 안착과 시민대상 프로그램 확대로 혁신도시는 나주에 새로운 기운을 불러 일으켰고, 그 속에 문화융성도 꿈틀거렸다.이렇게 나주는 문화라는 새로운
나주시가 낙후된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해 지역민들이 양질의 삶을 영유하고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개발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신규마을 조성사업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다도 도래지구 등 3개소(총37억여원)가 선정된 바 있다.농어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해 도시민의 농어촌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과 관련, 추진위는 봉황 용반지구, 다도 도래지구, 다시 회진지구에 21필지(93,129㎡)를 확보하고 각종 기반시설과 주택 93세대를 건립할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왔던 나주지역 4쌍의 부부들을 위해 나주지역 한 업체가 결혼식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를 지원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들 4쌍의 부부들을 위해 결혼식을 올려준 업체는 나주시 다도면의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이다.합동결혼식은 28일 해피니스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생활이 어려움 부부 4쌍과 일가친척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은 이번 결혼식에 청첩장 제작에서부터 예복, 메이크업, 결혼식, 피로연, 웨딩촬영 등 예식 비용 일체를 지원한데다 직원들이 축가를 불러주어 행사의 의
나주시가 22일 시민을 대상으로 마을합창단 창단을 위한 공모사업을 공고, 합창단 구성에 시동을 걸었다.마을합창단사업은 나주시가 합창문화를 통해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예술을 활성화하여 문화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2016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문화시책이다. 이 사업은 관내 20개 읍면동에 각각 1개의 마을합창단 창단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우선 상반기에 5개 지역을 공모하여 시범 운영한 후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내용을 보면 만 18세 이상으로 구성된 나주 소재의 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