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시대에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하고 건강을 증진하고 위한 범시민 자전거타기 행사가 열렸다.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린 자전거타기 행사는 나주시생활체육협의회와 나주시자전거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해 시민과 학생 등 4백여 명이 참가했다.자전거타기 행사에서는 자전거연합회 회원들의 홍보 순회투어와 자전거 묘기시범에 이어 양심 자전거 위탁관리,
일제하 3대 독립운동의 하나인 학생독립운동 진원지‘옛 나주역’이 기념관과 청소년 문화의 전당으로 탈바꿈헀다.지난 25일 나주시청소년수련관 및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이 신정훈 시장을 비롯한 1천여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해 4월 기공식을 가진 뒤 1년 3개월여만에 완공된 학생운동기념관은 지상 2층, 연면적 842.16
우리 사회에는‘작은 것이 아름답다’말을 듣는 것이 많이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작은도서관은 가장 아름다움을 잘표현하고 있다.남평읍내에서 화순 능주방면으로 경치 좋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계마을이 보인다. 다섯 개의 작은 마을이 모여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계작은도서관(관장 최기출목사)도 여기에 있다. 마을 아이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장
나주천연염색관(관장 장홍기)에서는 체험학습과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노안 이슬촌, 공산 영산나루마을과 금광토굴 등 관광자원에 천연염색, 황토무료체험을 가미한 A, B, C의 하루코스 관광 상품을 개발한 것.먼저 A코스는 국내 최대의 젓갈 저장소인 금광토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젓갈 쇼핑과 영산강 황포돛배 체험을 즐기고
나주배 희망만들기라는 장대한 목표를 기치로 내걸고 나주배포럼이 배시험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사단법인 나주배포럼(대표 나종필)은 지난 1년 동안 농가주도의 거버넌스 체계구축을 꾸준히 준비하며 각종 학술대회를 비롯해 배 관련 전문가들의 유기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주도했다.이러한 일년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식 사단법인을 설립했고 나종필 대표이사에 권순철, 유선
전남지역에서 최초로 품목농협(전문농협)에서 지역농협으로 수평인사가 이뤄져 관심을 끌고 있다. 박석훈 영농지도팀장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16년 동안 나주배농협(조합장 이상계)에서 원예지도역으로 활동한 박석훈 영농지도 팀장이다.지역농협에서 품목농협으로 스카우트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품목농협에서 지역농협으로 인사이동은 나주를 비롯한 전남지역에서 최초의 일이며 전
상반기 의회를 이끌어 왔던 나익수 전 의장이 후반기 원 구성 관련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부 언론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23일 동안 끌어 온 나주시의회 파행이 극적인 협의로 오전 2시 경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게 됐다며 나 전의장은“시의회의 연장자이자 4선 의원으로써 원만한 원 구성을 이끌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10만 시민에게 죄
나주시가 7월 정례인사를 8월 말에서 9월 초에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7월 정례인사가 이처럼 뒤로 미뤄진 이유는 시의회의 파행으로 직제개편에 관한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신정훈 시장의 공판이 8월 28일로 미루어진 부분도 또 다른 요인이지 않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이번 인사에서 승진예정자는 5급 사무관을 포함해 40여명에 이를
나주시가 시정발전과 주민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주제발표와 의견수렴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시정토론회가 지난 22일(화) 시청 이화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나주 배 고품질 생산 방안과 나주 배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동신대 조진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노순조 배원예 담당은 나주 배 고품질 생산 저해 요인으로 전체 배 재배 면적의 8
7월 8일부터 쇠고기에 대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가 모든 일반·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와 집단급식소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일단 소비자는 구매할 음식에 대해 눈으로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음식점 원산지 표시 확대 시행은 한우는 한우대로 수입쇠고기는 수입쇠고기대로 판매하게 되어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취지다.농림수산식품부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시민대책위의 의정비 반환과 정상화 촉구에 대해 무소속과 민주당 시의원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의정비 반환과 대시민 사과, 조속한 원 구성 촉구 등 3가지 요구에 대해 5명의 무소속 대표로 대화에 나선 홍철식 의원은 시민대표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이겠다고 수용했지만 민주당 소속 대표 정광연의원이 의정비 반환은 수락할 수 없다고 밝힌 것.민주당 장광연 의원은“
오랫동안 오토바이는 자유와 반항의 상징으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꼭 이 뿐만이 아니라 멋진 곡선을 가진 반짝이는 이 금속기계를 보는 순간 사람의 마음은 속도를 초월하고픈 욕구를 느끼게 한다. 또한 광야를 가로지르는 유목민의 본성이 깨어나게 된다.이렇게 자유를 사랑하고 광야를 거침없이 달려가는 본성을 가진 이들이 바로 나주라이더스 클럽 회원들이
장애인차별금지법이 7월 19일로 시행 100일을 맞이하였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법이다.장애인차별금지법은 기존의 어떤 차별 관련법보다 적용영역이 넓고 다양하며 차별금지 사항을 매우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제정은 이제껏 차별 속에 살아온 장애인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법이다. 하지만 입법과정에
다시 복암리 고분군(사적 제404호)에서 7세기 백제시대 철기 제작소 유적과 지역최초의 목간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특히 백제 목간이 부여 이외의 지역에서 출토된 것은 처음으로 백제의 지방사연구에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되고 있는 것.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심영섭)는 복암리 고분군 일대 주변 지역을 발굴 조사한 결과 백제시대 제철 유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나주신문 2008년 제6차 독자위원회가 열렸다.위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명산 금성산을 가슴에 품어보자는 제의에 따라 지난 22일(화) 금성산 약수터에서 모임을 갖은 것.이날 독자위원회에는 11명의 위원 중 8명의 독자위원과 취재부, 편집부 기자들이 배석했다.금성산이 주는 상쾌함으로 몸은 편안했지만 파행
어느 전직 시의원이 지난 24일에 열렸던 의정동우회와 현 시의원간의 간담회 자리에서 “지금 고소고발이 판을 치는 나주가 있기 까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 있다”는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민선2기 시의원이었던 전 이향수 시의원은 이날 전직 의원들과 현직 의원들간의 간담회 자리에서 “각종 고소고발이 판을 치는 나주가 되버린 것에 대해 일선에서 정치를 했던
정부의 혁신도시 재추진 발표를 환영한다혁신도시를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정부의 발표에 먼저 환영한다.정부는 공기업 민영화를 지방이전조건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혁신도시의 큰 틀을 바꾸지 않기로 했다. 한전을 비롯한 17개 공기업 가운데 한전, 한전KPS, 한전KDN, 농촌공사, 전파진흥원, 농촌경제연구원은 아무 문제없이 이전이 추진될 것으로
혁신도시는 차질 없이 진행된다는 현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발표에 대해 나주시가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정부는 지난 21일 참여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인 혁신도시 건설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며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여러 지방 균형발전에 대한 계획은 원칙적으로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정부의 입장 발표에 따라 7개월
학원정상화를 주장하며 학장실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교수들을 업무집행 방해 등으로 고소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나주대 교수들에 따르면 전임 이왕근 임시이사장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서인규 신임 학장이 업무집행방해와 협박혐의로 L교수 등 7명에 대해 17일 광주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것.22일(화) 고소사건의 이첩기관인 나주경찰서로부터 고소사실
밥그릇 싸움을 펼치며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나주시의회에 대해‘나주시의회 민주적 운영 및 제도개선촉구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가 의정비 반환과 원 구성을 통한 정상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시민대책위가 의정비 반환과 의회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대한노인회나주시지회를 비롯한 2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대책위는 지난 21일(월) 나주시의회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