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나주에서 최초로 시도되어 해당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채비를 서두르고 있어 주목된다.나주시는 지난 27일 26개 마을에서 신청한 책임자를 모아 사업설명회를 갖고 구체적인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26개 마을로 늘어났으며, 마을회관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나주시가 기초질서 지키기를 범시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지난 26일을‘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환경정비의 날로 정하고 공무원과 사회단체, 주민 등 12개 기관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내 전지역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는 보도자료도 내보냈다. 하지만 시민들의 참여라기보다는 공무원들이 작업복을 입고 하루종일 쓰레기를 치웠다. 공무를 봐야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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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시면 회진리의 기오정이 도지정 문화재로 등록될 전망이다.기오정은 조선시대 현종10년(1669년)에 반남박씨 박세해(朴世楷, 1615-1698)에 의해 세워진 기오정(寄傲亭).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에 따르면 지난 13일(목) 문화재보호법 제55조 및 전라남도문화재보호조례의 규정에 따라 나주 기오정을 전라남도문화재로 지정하기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노인대학 입학은 하늘의 별따기다. 요즈음 노인사회에 흐르는 유행어다.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45명의 새내기를 맞이했다.19일 오전 10시 노인회 2층 강당에서 김평호학장과 한두현 노인회장, 임을빈 교육장, 김희백 자치행정국장, 이재창나주대교수를 비롯한 노인회 임원 및 분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역사기록에는 쓰여지지 않았던 우리지역 대형옹관고분의 선조집단과 관련된 수문패총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뤄짐으로써 고대역사문화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국립광주박물관 이종철 학예연구사가 발굴지에서 출토 유구와 유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국립광주박물관은 지난 18일 동강면 장동리 수문패총 발굴 현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형옹관 고분을 조성한 집단세력에 대한 실체
미용실 절도사건 발생지난 18일(화) 나주시 중앙동 A미용실에서 파마를 하던 B씨(49년생,여)의 가방에서 통장과 현금 30여만원 등 7백만원 상당의 물품이 도난 당한 사건이 발생. 나주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30대 후반의 여성이 해당 미용실에서 손님을 만나기로 했다며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 척 하며 머리손질을 하는 손님들의 가방이나 지갑을 털었다는 것. 경
나주경찰서에서는 지난 17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나주만들기 협의회」발족식을 가졌다.나주시와 나주경찰서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신정훈 나주시장 및 정찬명 나주경찰서장, 나익수 나주시의회의장 등 19개 지역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나주경찰서장의 협의회 구성운영배경 소개, 나주시장 인사말씀, 국민 법수용도 조사 내용 소개,
고유가와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청보리를 공급하여 경영난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또한 청보리를 계약재배한 농가도 소득을 올리는 이중효과를 보고 있다.19일 나주시에 따르면 2007년 청보리 9천7백63톤을 생산하여 공급한 결과 축산농가들은 수입조사료 및 배합사료 대체로 약 14억2천5백만원의 소득 효과를 보았다는 것.이에 올해
대한양계협회광주전남도지회는 지난 14일 회원 및 이준동 양계협회장, 오정길 한국양계조합장, 전준화 나주축협조합장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나주축협 영산포지점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윤한성 지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제1부 개회식과 제2부 2007년도 결산감사보고 및 신임 정준규
자신의 결백함을 죽음으로 항의한 농협직원의 명예회복이 될 것으로 보인다.세지농협에서 후임자와 제고물품에 대한 인수인계과정에서 제고물품 부족부분에 대해 책임공방이 진행되면서 전임자였던 비정규직 직원 김 아무씨가 음독자살을 하여 지역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던져 주었다. 이 사건은 지역단체에서 제시한 김씨의 도의적 명예회복에 대한 요구를 농협 측에서 받아들여지면서
나주의 젓줄인 영산강을 시민의 손으로 지키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진 영산강환경지킴이.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영산강환경지킴이에서는 시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포천지킴이 발대식을 산포하수종말처리장 내 운동장에서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산포농협의 농가주부모임과 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그리고 영산강 환경지킴이 회원 및 환경관련 공무원 등이 80여대
나주농민회 반남면지회를 이끌고 있는 박정채(67, 덕산리) 회장은 경력이 타 지역회장과 분명 차이가 확실하다. 반남면농민회 박정채 회장올해 들어 처음으로 반남농민회 면 회장으로 선출됐고, 이전에는 지역에서 각종 역할을 맡아 온 일명 마당발이다.농촌지도자회 회장도 10여년을 넘게 맡았고, 새마을지도자회 회장도 맡고 있다. 게다가 매년 면사무소와 농협에서 추진
오는 5월 18일에 열릴 예정인 금성산 산길 마라톤대회 준비가 한창이다.올해로 6번째인 금성산 산길 마라톤 대회는 나주지역 마라톤 동호회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몰려오는 명품대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특히 올해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혁신도시 빛가람과 함께하는 금성산 마라톤 대회라는 타이틀도 걸었다.동호회의 한 관계자는“금성
아름다운 금성산을 가꾸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나서 철쭉나무를 심어 군락지를 조성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지난 16일 나주사랑시민회에서는‘제5회 금성산 철쭉군락지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금성산 옥산 일대에서 개최했다. 시민사회단체 회원을 비롯한 시민과 생명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행사는 나주시, 나주신문, 남도소식, 광고협회나주지회의
광주전남에서 최대 규모인 소고기 전문점이 오는 25일 영산포에서 문을 연다.농가에서 직접 구매해 도축과 가공, 판매까지 유통단계를 대폭 개선해 일반시중 가격대비 60%까지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국거리의 경우 70%, 등심의 경우 55%, 삼겹살의 경우 60%대까지 시중가격 대비 경쟁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암소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등급판매 전략
얼마 전 운곡동 가야산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옮겨 붙어 가야산 100㎡가 훼손되고 진화작업을 벌이던 40대 주민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화재의 원인은 주변에 널려있는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려다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쓰레기를 개인이 아무 곳에서나 소각하는 것은 불법이다. 그러나 여전히 논두렁이나 주택가에서 개인소각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지
나주시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을 받게 되는 시설이 금년에는 16개소가 될 전망이다.나주시에서는 지난 10일 2008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원대상을 선정 발표했다.선정위원회는 행정공무원 2명과 시의원 1명 그리고 시민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의를 마친 것.선정기준은 운영기간과 시간, 급식, 이용아동현황, 프로그램 등 운영실적이
지역신문발전법에 의해 우선지원대상자로 4년 연속 선정된 나주신문사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탁을 받아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NIE사업을 추진한다.NIE사업은 학생들의 종합적인 사고 능력 및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정보 자료의 검색, 분석, 종합, 활용 능력을 배양하며 지역 신문의 여러 기사를 보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나주지역 대표적인 연예인 김진호 예총회장이 최근 MBC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인 대하사극 이산에 출연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해 MBC주몽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김진호씨가 잇따라 사극에 출연해 연극과 브라운관을 오가고 있어 이채롭다.최근 서울과 나주를 오가며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진호 회장은“지역문화예술을 담당하고 있는 직책을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