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상인 정보화 교육‘제2기 수료식’이 지난 달 25일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있었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가 국내 유통산업 구조개편 및 경영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자 상거래 및 통신판매 등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했던 것.상인 정보화 교육은 나주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나주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30
장기적인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지난 달 30일(수)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열렸다.지역경제과와 도시과, 산림과 등 관련부서 담당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형식적인 토론회를 벗어나 투자유치와 중소기업 유치에 현실적인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업무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져 획기적인 일로 평가받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파동이 나주시를 비롯한 전남지역을 휩쓸고 경남지역으로 확산되는 등 전국적으로 비상사태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일천여 나주시 공직자들이 방역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축산위생과 담당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조류 인플루엔자(이하 AI)확산 방지 및 방역활동을 위해 반남면 등 8개 방역초소에 2명 4교대 근무로 24시간
엄마 젖을 먹는 갓난아기 똥처럼 줄기나 잎을 뜯으면 그 자리에 샛노란 액이 나와 붙여진 이름이다.‘몰래주는 부모님의 사랑’이라는 뜻을 가진 애기똥풀. 옛날이야기 하나 소개한다.‘옛날에 제비 가족이 살았는데 아기제비가 눈이 아파 엄마 아빠 제비는 약초를 구하러 나갔다. 약초는 애기똥풀. 그런데 커다란 뱀이 나타나 훼방을 노니까 아빠제비는 목숨을 걸고 뱀과 싸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지난 1일 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모임과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혁신도시 건설은 차질없이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며, 한국전력도 민영화 없이 예정대로 나주로 이전될 것이라고 밝혀 이전까지의 논란을 불식시켰다.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모임(대표 : 최인기 의원)도 이날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국민동의하에 특별법을 제정해 추진하는 혁신도시 건설을 백지
혁신도시건설 사업이 주춤거리고 있는 가운데 혁신도시 개발 예정 지구에 대한 문화유적 시굴조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동신대문화박물관(이정호 교수)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한국토지공사와 혁신도시 예정지구 발굴조사 용역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로써 동신대문화박물관은 이수진 조사단장(학예연구사)외 4명의 연구원과 함께 시굴조사단을 꾸리고 2일부터 산포면 송림
정부의 혁신도시 재검토 논의에 반발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던 나주시의회 김성재, 김종운, 김세곤의원은 성명을 통해 “10만 나주시민은 혁신도시 쟁취를 위해 결연히 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1인시위 마무리를 한 의원들은 “이제 혁신도시 정책은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대세이며 나주시의회는 공기업 지방이전을 통한 혁신
닭, 오리 집단 폐사의 아픔과 천정부지로 치솟은 사료 값으로 인해 축산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사료구매자금 지원 특별지원 대책마저 실효를 거두고 있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문제가 되고 있다.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의 경영비부담 경감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지원정책을 실행하고 있지만, 신용이 양호만 농가만을 선택해 대출하려는 일부 지역농협들의 극심한 이
사료구매자금 대출조건 완화해야 한다닭, 오리 집단 폐사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축산농가들은 또 다른 고통을 겪고 있다. 정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사료 값으로 경영이 힘든 축산농가를 위해 사료구매자금을 특별지원한다는 대책 때문이다. 얼핏 듣기엔 농가를 위해 참 잘한일이다 생각하지만 이 사료구매자금을 지원받기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우리와 민속음악의 정서가 비슷한 몽골의 국립민속관현악단 초청 연주회가 지난 19일(토) 문예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의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몽골국립민속관현악단은 몽골의 유명한 국립 예술대를 졸업한 기량이 뛰어난 연주인들로 구성되어 현대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광활한 몽골초원의 대자연과 징기스칸의 웅장함,
송월택지지구에 대한 유적 발굴조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동신대와 목포대 문화재박물관팀 등 유적 조사단은 송월지구 유적지 발굴조사를 마무리하고 일부 성과를 공개했다.송월 유적지점에서는 총 5개의 구석기시대 지층이 확인됐으며 청동기 주거지와 옹관묘, 가마 등의 유물이 출토됐다. 2개의 문화층에서 60여점의 유물이 출토된 것으로 밝혀진 것.문화층별 출토 석기의 양
드라마‘주몽’촬영지로 유명한 삼한지 세트장이 있는 공산면 영산나루마을에서 다채꽃 만발한 영산나루축제(추진위원장 김승식)가 지난 19일(토) 시작됐다.영산나루마을 100여만㎡에 이르는 다채꽃밭에 포토존과 경운기를 개조해 만들어 축제현장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경운기나들이, 황금빛 새싹을 맛 볼 수 있는 새싹비빔밥 코너 등 다양한 농촌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음식을 계승·발전시키고 향토특색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2회 향토음식 발굴 경진대회가 영산포홍어축제 기간에 진행됐다.홍어와 장어를 비롯한 지역의 음식점과 대학생, 주부, 음식연구회 등 15개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홍어칼국수, 배 떡케이크, 홍어어묵, 배오리 탕수육 등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한 음식들이 선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홍어에 열을
영산포 홍어축제가 4월 25일 오전 시ㆍ도민 건강 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사진은 걷기대회에서 시민들이 영산강 둔치 유채꽃길을 걸어가는 모습이다.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산포홍어축제가 열렸다. 25일 주무대에선 개막식과 함께 이철웅 축제추진위원장이 축제의 시작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장을 열었다. 26일엔 향토음식경연대회를 비롯해 각
마음에서 우러난 봉사 정신은 계절을 불문하고 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일까? 문평면 아름다운교회(박정일 목사)와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복)는 지난 17일 아름다운교회 수양관에서 이 지역 200여 노인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쳤다.아름다운교회에서는 의료와 이·미용 봉사를 제공하고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맛깔스런 음식으로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했다.특히 광주안
학술행사와 축제행사로 구성된‘제2회 이화에 월백하고’가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협조 속에 19일 막을 내렸다. 나주배혁신포럼 대표 나종필이번 행사는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배혁신포럼이 주관하였으며 원예연구소배시험장과 나주배원협, 금천농협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아쉽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나주시, 나주배시험장, 나주배원협, 금
틈새화훼 농업인 정미선 귀농 4년차 화훼농업인으로서 2008년 광주봄꽃박람회에 참가를 했다. 14개 주제의 정원과 다양한 이벤트 공연이 찾아온 모든 사람을 매우 즐겁게 해준 행사였다.나는 틈새화훼 회원으로서도 참가했는데 꽃과 소재가 어울린 작품을 출품한 참가자 이기도하다. 회원으로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여러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나에게 기쁨을 주었다.그
나주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구 나주세무서 건물(‘99년 12월 나주시 송월동 신청사 이전) 활용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 것으로 안다. 처음 민간매각을 추진하던 나주시가 몇 차례의 유찰이 지속되자 매각을 철회하고 다른 활용안을 검토하면서 다시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구 나주세무서 건물을 민간에 매각해서는 안 될 일이다. 한
이명박 정부의 혁신도시 전면검토 및 수정과 공기업 민화영화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사업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김성재(산포면), 김종운(금천면), 김세곤(노안면)시의원이 지난 23일(수)부터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왼쪽 김성재 시의원, 오른쪽 김종운 시의원특히, 김성재, 김종은 의원은 22일(화) 남고문에서 열린‘혁신도시 건설 촉구를 위한 나주
나주시의회 지난 22일(화) 새 정부의 혁신도시 재검토 발언으로 촉발된‘혁신도시건설 촉구를 위한 나주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한 뒤 청와대 1인 시위 등 강경하게 대처할 것을 천명했다.나주시의회(의장 나익수)는 나주시민 결의대회 참석에 앞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혁신도시 축소. 변경에 대한 반대 1인 시위를 23일부터 매일 3명씩 참여하여 청와대 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