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자, 8중 추돌 사고지난 31일(월) 나주-목포간 국도1호선 다시면과 문평면의 경계에서 브레이크파열로 인해 8대의 차량이 연이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5명의 운전자가 경미한 부상을 입고 전대병원 등으로 후송됐다. 사고차량은 퇴비를 운반하던 5톤 트럭으로 운행 중 브레이크 파열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8대를 들이받았으며, 운전자 A씨는 조사결과
나주 배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08년을 생장조정제 추방원년 선포식을 갖고 생장조정제 및 착색봉지 감축에 대한 단, 중장기 대책마련에 나섰다.배 재배의 최적지로 명품배의 고장이나 최근 배산업이 위기상황을 맞고 있어 배산업의 활성화만이 지역농업의 붕괴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 하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올 추석명절에 전년보다 더 빠르다는
지역의 농협들이 생장조정제(지베렐린)을 판매하는 회사의 지원을 받아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생장조정제 판매시기를 앞두고 판매 업체의 지원을 받은 해외여행도 문제지만 해당 직원들의 해외여행을 휴가가 아닌 출장으로 처리하는 등 도덕적 해이와 업체와의 유착의혹을 동시에 받고 있는 것.이번에 발생한 부적절한 해외여행 문제는
나주농민회 공산면지회는 사실 내부를 보기 전에는 조직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가 쉽지 않다. 때에 따라서 농민회가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면서도 그렇지 못할 때도 있는 것 같은 허허실실을 생각나게끔 하는 것이 공산면농민회의 특징이다. 공산농민회 강성준 회장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타 지역 못지 않게 내실 있는 조직임을 짐작할 수 있다.회원수는 60여명
구한말 고종 29년(1892)에 지어진 목사내아(문화재자료 제132호)가 세월의 때를 벗고 말끔히 단장하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각종 오래돼 휘어진 기둥, 처마 등의 부식재와 회벽, 기와를 교체한다. 또한 옆 건물인 문화의 집도 내부를 수리한다. 목사내아는 조선시대 나주목에 파견된 지방관리인 목사(牧使)의 살림집으로, 건물의 이름은‘금학헌’이었다. 앞쪽에 퇴
역사문화도시,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나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도로공사와 자전거도로 확, 포장 및 환경정화작업이 한창이다.제25회 대통령기전국사이클대회, 금성산 산악자전거대회 및 제37회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한 전국대회규모의 체육행사가 연이어 치러질 예정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시내 중심가와 국도 1호선, 13호선 주변에 보이던 쓰
민주노동당 전종덕 후보가 지난 2일 나주터미널 옆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표밭 누비기에 나섰다.나주농민회원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전종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에는 김요섭 나주농민회 사무국장이 사회자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요섭 사무국장은 전종덕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오는 9일 총선에서 나주농민들의 힘을 한번 제대로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4개월 넘게 일해오던 직장에서 예고도 없이 해고를 당한 지역 주민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삼영동의 K씨(42세, 여)는 2007년 11월 봉황면 소재 B한의원에서 접수실장으로 일해오다 지난 3월 31일 퇴근길에 A원장으로부터 갑작스런 해고 통보를 받았다는 것. 넉넉지 못한 형편으로 K씨는 한의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고자 간호조무사 자격증
나주시와 나주교육진흥재단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동남아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을 방과후 영어강사로 배치하고, 그에 필요한 인건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학교별로 전교생 또는 희망하는 학생들은 방과후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4일 나주시와 나주교육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지난 4월 4일 시는 교육생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세기 나주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경영인 지도자 양성을 위한 2008 나주비단고을농업대학 개강식을 나주시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교육장에서 열었다.교육과정이후에는 졸업생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지역농업을 선도한다.교육과정은 양돈반(연간 20회 이상
다도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채진광)는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 청정 나주호와 친환경 고추의 고장인 다도에 걸맞는 지역 가꾸기에 힘썼다.이번 행사는 다도면기관사회단체 및 직능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26일 오후 2시30분부터 나주호 산림욕장 등 5곳에 모여 기초질서확립을 위한 가로환경정비 출발선언을 시작으로 대청소
나주교육진흥재단 사무국장 이웅범여느 봄처럼 이사하는 집들이 부쩍 늘었다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녀석이 밥상머리에서“00는 광주로 이사를 갔고, **도 곧 간데요”라며 친구들 소식을 전한다. 듣고 있자니 모선배?갼팀絹欲?어울리던 친구들이 전부 이사를 가버리니 우리도 가야할 것 같더라”고 했던 얘기가 실감난다. 그러고 보면 아파트에 함께
황량한 겨울산에 항상 푸르름을 보여주던 사스레피나무가 3월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꽃으로 겨우내 받았던 사랑이 모두 사라진다. 금성산 오르다보면 어디선가 이상하고 쾌쾌한 화장실 냄새가 바람결에 실려온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보았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다. 정체모를 냄새의 원인이 바로 사스레피나무의 꽃이다. 이 꽃은 수분을 수정하기 위해 독특한 향을 발산한다. 모
지난 4월 3일 마지막 시험가동을 마친 영산포 삼거리에 위치한 철도공원조성공사 2공구내의 자전거 테마파크 분수대가 지난 4일부터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내뿜었다.시 관계자는 분수대는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음악시설과 함께 주변경관에 맞는 조경을 조성하여 경관성을 살렸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수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나주의 대표적인 여가문화공간으로
지역 아이들의 생일이나 특별한 날 학교로 찾아가 친구들과 함께 깜짝 파티와 잃어버린 소원을 들어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규)의 희망배달원정대가 5차 활동을 벌였다. 지난 2일(수) 희망배달원정대는 초등학교 4학년인 황미나(가명)어린이를 찾아 평소 갖고 싳었던 예쁜 운동화와 커다란 곰인형을 선물로 전달하며 잃어버린 소원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金同周)는 오는 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10개 읍면동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모든 투표참여자에게 국공립 유료시설의 이용요금 면제할인혜택이 주어지는‘투표확인증’을 발급한다. 투표확인증은 국공립 유료시설의 이용요금 면제할인제도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미술관, 국가지정문화재, 능원유적, 국립자연
예술문화 바탕 도시경쟁력 제고 노력안양시는 인구 62만에 재정규모가 6,686억원이며 재정자립도 64.6%, 재정자주도 79.5%의 중형급 도시다. 2002년 11월 Art City 21이란 마스터플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예슬도시의 정책방향을 설정했다. 품격있고 아름다운 예술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지속 추진, 미래지향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한나라당 김창호 후보기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주에 조선대 부속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화순 지원유세에 이어 4일 원희룡 의원이 지원유세차 나주를 방문한 자리였다.김창호 후보 지원을 위해 나주를 방문한 원희룡 의원은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조기완성을 위해 집권여당 후보인 김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
오는 9일 치러질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로 나선 이들이 선거관리위원회와 메니페스토 정책선거시민연대에 정책공약을 제출했다. 나주/화순선거구에 출마한 5명의 후보(통합민주당 최인기 후보, 한나라당 김창호 후보, 민주노동당 전종덕 후보, 자유선진당 이광웅 후보, 평화통일가정당 김재곤 후보)가 정책공약 및 의정활동, 공약이행계획서를 정책선거추진나주화
명절을 앞둔 대목에만 대량 소비가 이루어지는 나주배에 대한 그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있다.시가 지역의 특산품인 나주배의 명성을 유지 확대하기 위하여 나주농특산물공동브랜드인‘비단고을’로 확정하여 이를 관리하기 위한 나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리조례를 지난해 11월 13일에 제정한 이후 비단고을의 공동브랜드를 엄격하게 관리함은 물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