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나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선윤홍)은 나주시청소년운영위원회, 나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전남외국어고등학교 토론동아리 Changeover와 공동주관으로 제4회 나주시 청소년정책포럼을 청소년 참정권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의 기조발제는 정민기 문화행동 S#ARP 대표가 18세 이하 청소년 참정권, 이제 당당히 이야기하자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토론자로는 11명의 청소년 대표들이 참여하여 이 주제에 대한 다양한 찬․반 의견을 이야기 해 주었다.청소년 참정권에 찬성측으로 입장을 밝힌 임진수(남평중 다도분교 2)학생
빛가람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센터장 오성현)는 빛가람중학교(빛가람동소재)에서 빛가람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와 빛가람중학교(교장 이현숙) 상호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빛가람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와 빛가람중학교는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환경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상호이해와 소통 증진 및 환경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업무지원 협약을 맺었다.이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친환경 녹색생활 확산 및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실천을 위해서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빛가람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는 빛가람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나주사랑시민회,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 새민련노동위원회가 공동주관으로 지난 12일 죽림동 일원에서 제4회 사랑의연탄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연탄나누기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장애가정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이다.이날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시민회 회원, 나주자활센터 직원 및 나주중학교학생,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나주청년회의소 회원, 이민준 도의원, 허영우 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동주관단체는 지역
나주시에서는 을미(乙未)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병신(丙申)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제야행사를 2015년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2016년 1월 1일 01시 30분까지 금성관 인근 정수루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제야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북두드림 행사는 나주시 관내 주요산악과 하천의 개수를 합한 숫자인 34번을 두드려 나주 소재 산천의 기운을 모아 나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한다.타고 대상자로는 시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대폭확대하여 각 읍·면·동 주민대표, 혁신도시 이전기관 대표, 각계·각층 분야별 대표 등 34명을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연말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목사골시장 주차장에서 KPS(사장 최외근)임직원 40여명과 나주신문(대표 박선재) 가족 20여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배추 300박스를 나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최외근 사장과 강인규 시장, 박선재 대표, 엄마손푸드 황영미대표 등은 직원들과 함께 직접 양념을 버무리며 나눔봉사에 함께했다.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 앞서 최외근 사장은 “연말을 맞아 나주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자뻑! 우리가 흔히 고스톱을 치면서 쓰는 용어지만 언제부터인가 스스로 자랑질을 할 때 이를 빚대어 사용하는 은어다.누군가가 자신을 자랑칠 때 “자뻑하고 있네”라며 놀려대는 말이란 뜻이다.딱히 악의적인 의미는 없지만 그렇다고 긍정적인 표현도 아닌 것은 확실하다. 아마 “그래 너 잘났다” 정도의 함의는 있으리라.이렇게 사용된 자뻑이라는 일이 필자에게도 일어났다.딱 30년만에 기적같은 일이....1985년은 대한민국 대학가에 학내민주화 바람이 최정점에 있었던 시기다.교내에 일상적으로 상주했던 전투경찰이 모두 학교밖으로 밀려났고, 모든 대
최근들어 나주신문을 보면 탐사보도 영역이 갈수록 취약해지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슈선점도 약해지고 있다.예전에는 미래산단 관련보도나 나주시 문화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함께 시민공감대가 형성되었으나 최근에는 그러한 흐름을 읽을 수가 없다. 무엇이 문제인기 심각하게 되돌아봐야 한다.지난 12월 7일 나주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30차 독자위원회에서 지적한 주요 내용이다.이날 독자위원회는 박철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종규, 한명열, 이재휘, 백선주 위원이 참여했고, 박철환 편집국장과 정동안 취재국장이 배석했다.제일 먼저 입을 연 정종
나주시는 혁신도시 공공청사 내 빛가람시립도서관을 30일 정식 개관키로 하고, 이에 앞서 7일부터 열람실만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빛가람시립도서관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이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와 유용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총 사업비 39억 3천만원을 투입, 연면적 1,453㎡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건축됐다.1층은 어린이 및 가족자료실과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2층은 영어 및 만화자료실, 열람실 1, 3층은 열람실 2개, 북카페 및 휴게실로 꾸며졌다.시범 운영은 나주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딪혀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마주 보았다~(중략)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 않을 동지여!(중략) 너는 나의 동지!”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응답하라 1988’에 배경음악으로 나왔던 80년대 운동권 노래 ‘동지가’의 원작자가 나주신문에 재직중인 박철환 기자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광주 5·18기념재단은 올해 80년대 운동권 노래를 재조명하는 사업을 통해 당시에 불렸던 노래 중 하나로 ‘동지가’를 선정하고 원작자를 찾아 공식화시켜준 것.기념재단은 당시 함께 활동했던 전
나주시는 지난 10일 극동연수원에서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열고 시민감사관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시민감사관과 감사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이 1년 동안 활동하면서 느낀 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고 감사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는 “지역 사정에 밝은 시민감사관들이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한 시민 불편사항을 제보해 시민 권익을 보호해 주고, 시민 눈높이에서 시정의 잘못된 점을 지적·개선해 더불어 사는 나주시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강사로 나선 김재준 감사
나주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학수)이 12월 9일 노인회지회 2층 회의실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강인규 나주시장과 홍철식 나주시의회의장, 노인회분회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씩 교양, 시사상식, 건강체조, 노년의 건강관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됐는데, 43명에게 졸업증서를 비롯한 공로상, 개근상 등 각종 상장이 수여됐다.정병호 노인회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에서 배운 학습을
지난 9일, 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염세철)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 154명을 대상으로 2015년 고등학생 JUMP-UP 리더십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의 소통능력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리더십 토크, 팀빌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과의 대화 및 단체 활동을 통해 학생회 운영 방법과 같은 정보를 교환하기도 하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도 하였다.특히, 이날 행사의 리더십 토크에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의 초청 강연 및 토론이 열렸다. 장만채 교육감은 자신의
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9일 나주영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생 및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물에 불이 났을 때 대피방법,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및 소방장비를 체험했으며 교사들은 어린이집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대처방법 및 현장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소방서관계자는“어린이들에게 조기 소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릴때 부터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나주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2015 나주시 자활한마음대회’가 지난 11일 미도뷔페에서 개최됐다. 나주시에서 주최하고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철수)가 주관한 이 행사는 자활근로(자활센터, 시설도우미, 근로유지형) 참여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나주시 자활근로 참여자 및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드림기획이벤트 이차현의 섹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웃음유머강사 정인택의 웃음강의,
나주신문사 시민기자단(단장 박천호)이 전남광주지역신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5 지역신문 기자의 밤 행사에서 풀뿌리보도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부분 개인들이 받아왔던 상이고 기자단 단체가 수상하기는 처음이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광주전남 23개 지역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지역신문협의회는 지난 12월 11일 영암기찬랜드에서 2015 전남광주 기자의 밤 행사를 가졌다.풀뿌리의정대상에는 나주출신 신정훈 국회의원과 장행준 시의원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전남타임즈 김양순 국장이 풀뿌리기자상에 선정됐다.전남광주지역신문
여름의 부채와 겨울의 달력이라는 말로 선사하는 물건이 격식이나 철에 딱 맞음을 이르는 사자성어이다. 하로동선이란, 그전에는 철에 따라서 일상생활의 여러 필수품을 서로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 여름으로 접어드는 단옷날에는 부채를 나눠주고, 겨울이면 연말 동짓날에는 새해의 농사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달력을 나눠주는 일이 주로 궁중의 관원들께, 관원들은 다시 친지들께 선물했던 미풍양속이 있었기에 나온 말이다. 또 속담 관용구로 별로 값지지 않은 물건을 선사하면서 생색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쓰는 말이기도 했다고 문헌에 전래한다. 천채의 공,
지난달 11월 24일 일본 요코하마 YMCA소속 연구원 5명이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과 영산포 동양척식주식회사 현장을 견학하기 이해 나주를 방문했다. 광주 YMCA와 요코하마 YMCA는 자매결연단체로 지난달 23일부터 4박 5일간 광주에 머물며 한국문화 체험 등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알고, 이해를 높이고자 교류사업(35년째)의 일환으로 진행, 추진되었으며 특히 나주인의 항일정신을 보여준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가 되었던 나주역 사건의 해설(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 박진우 사무국장)을, 현재 나주시 문화해설가 양성과
지난 11월 23일, 금성고등학교(교장 김도호)가 주최하는 ‘금성 축제’가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금성학원의 여러 교직원들과 금성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석해 풍성함을 더했다.먼저, 오전부터 축제를 진행했던 그동안과 달리 이번에는 오후 1시 30분에 축제를 시작했다. 축제 시간을 뒤로 미룸으로써 일찍 일어나야하는 학생들의 부담은 줄이고,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석을 유도한 것이다. 또한 매번 축제의 시작을 알리던 난타팀 휘버스(fevers)의 공연 후에 전남경찰청 홍보단의 공연이 이어
나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선윤홍)에서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권기급사업의 일환인 2015차량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차량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운행하게 되며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4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실현 할 수 있게 되었다. 나주시청소년수련관은 방과 후 청소년들의 활동·복지·체험활동·학습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나주 시내권역을 비롯하여 영산포, 왕곡면, 노안면 반남면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고
나주지역 한 장례업체가 최근 개업식에서 축하물품으로 받은 쌀 3백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나주 애향장례식장의 정도혁대표는 지난달 21일 지역의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업식을 가진데 이어, 쌀화환으로 접수한 쌀 3백포를 현장에서 나주시에 기탁했다. 정대표는 “개업 축하 물품을 보내시려는 분들에게 가급적 화환이나 화분은 지양하는 대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달라고 부탁 드렸다”며 “지역민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장례식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정대표는 “고품격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