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제15회 방재의 날(5월 25)을 맞아 시민들의 방재의식 고취 및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소방방재청에서 주최하는 2008년 전국 재해예방 표어ㆍ포스터 공모대회 출품작 선정을 위해 표어와 포스터를 공모한다.재해예방과 자율방재의 중요성“자연재난은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서 재난
우리지역 대표적 시민단체인 나주사랑시민회가 젊고 추진력이 강한 인재를 영입해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나주사랑시민회 박현정 간사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공동대표단의 대폭적인 교체를 통해 체질개선을 선포한 시민회는 안희만 전 사무국장이 공동상임대표에 선출됨에 따라 박현정씨(여 26세, 대호동)를 새로운 사무간사로 발탁해 사무국체제를 정비했다.신임 박현정간사는 초
나주시는‘클린 나주’건설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솔선수범 자세가 중요하다고 보고 시 공무원의 부패행위 요소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시민 설문조사 코너’를 27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개설 운영한다.시민 설문 조사 대상은 민원인이 나주시를 방문하여 각종 인허가나 토지지적등록 민원을 신청하거나 공사 및 물품납품 계약 체결 또는 환경업소 및 유흥업소 지도단속시 등 부패
나주교육진흥재단은 28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고교우수신입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일반계와 특목고 신입생 73명에게 1억6천4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심운기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장학금 사업 위주로 업무를 진행해왔으나 현재 나주교육의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장학제도를 개선하고 우수인재의 지역학교 진학
최인기 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인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최 의원은 특히 권력의 심장이라 할 사정라인에 모두 영남인사들이 기용됐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선 것.사정라인 출신지역을 살펴보면 유우익 대통령 실장(경북 상주), 이종찬 민정(경남 고성), 김경한 법무(경북 안동), 임채진 검찰총장(경남 남해), 어청수 경찰청장(경남 진영), 김성호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가 2006년에 이어 2007년 우수지회에 선정돼 지난 27일 서울 대한노인회 중앙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나주시지회 한두현 회장특히 이번 중앙회 우수지회 표창은 노인취업지원센터가 전남 최우수 활동이라는 실적이 반영됐다.노인일자리 사업은 민관의 협력 아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할 능력과 욕구를 가진 노인들의 사회참여
다시면 가운리 일대에 설치될 고압선 철탑을 놓고 마을 인근 주민들이 극렬 반발하고 있어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다시면 청정리, 가운리, 월태리 마을 주민 등은 지난 26일 다시면사무소에서 모여 나주-평동간 154kv 송전탑이 백룡산을 거쳐 가운리 일대를 통과하면서 인가와 너무 밀접하게 설치될 것으로 예상돼 고압선 철탑을 절대 반대한다며, 청와대를 비롯해 한
국제 곡물가 인상으로 인한 사료값 폭등과 돼지고기값 하락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양돈농가들의 파산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소규모 농가는 대부분 축사를 닫거나 폐업 예정이며, 대규모 농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태에서 말 그대로 버티기로 대처하고 있지만 매월 감당해야 할 적자폭이 커 초비상 사태에 놓이게 된 것.더군다나 3월부터 또 사료
지역의 전통문화 나주목물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윤재술(66세, 삼영동) 소목장이 지난 20, 21일 이틀동안 열린 제29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공예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대한민국 현대 미술대전은 한국전통미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늘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작가의 선별수용을 통한 예술적 조형세계를 널리
2월 내내 설레임을 안고 금성산에 올랐다. 별로 춥지 않았던 겨울을 그냥 보낼 수 없었는지 겨울바람은 쉽게 갈 생각을 않는다. 봄꽃을 기다리는 마음에 애가 타는 줄도 모르고. 자기가 있을 자리도 아닌데 주인인냥 큰소리치며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과 지금의 겨울바람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든 저렇든 세상일에 관심이 없다는 듯 아주 작은 키(10-20c
천혜의 아름다움과 천고의 숨결로 나주를 감싸 않고 있는 금성산을 찾는 나주시민을 위하여 한 숲 해설가가 발 벗고 나섰다.높지도 낮지도 않은 아담한 산으로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의 기억 속 저편에 갇혀버린 망각의 금성산. 그 참다운 면모를 널리 알리고자 무료로 금성산 숲 체험을 연다.오성현 숲 해설가(성북동,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강사)는 "2007년 나주신문??
오는 4월 9일 치러질 제18대 총선과 관련해 각 당별로 공천신청이 마감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화순 선거구 예비후보에 17명이 등록 역대 최다후보등록을 기록했다. 경쟁률로 보자면 숫자 그대로 17대 1이다.당별로는 한나라당이 7명, 통합민주당이 8명, 민주노동당 1명, 평화통일가정당 1명이다.출신지를 도입하면 한나라당 7명 중 화순이 5명, 나주가 2명이며,
지난 24일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전통혼례식이 박경중 가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이날 치러진 전통혼례식장에는 신정훈 시장과 나익수 시의장 등 하객 500여명이 참석해 전통혼례가 지역 문화관광 상품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우리나라 전통혼례는 남녀 간의 만남을 넘어서 사회공동체일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인륜의 출발점으로
신정훈 나주시장과 지역 상인들과의 간담회가 지난 26일(화)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열렸다.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혁신도시 건설 시 우려되는 도시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시와 지역 상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것.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신정훈 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과, 교통행정과, 건설과, 문화관광과장 등 담당업무 실무자와 남종수 회장
나주경찰서는 최근 관내 중요문화재에 대해 도난, 화재 등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문화재는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하고, 목조 건물이 많아 유사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보고 각종 안전 시설물 및 비상연락체제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했다.또한 점검결과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에 협조해 C
▲ 널뛰기 ▲ 농악경연 - 동강면 팀 ▲ 달집에 소원달기 ▲ 달집태우기 - 달집이 타오르자 폭죽을 터트리고 있다 ▲ 달집태우기 ▲ 쥐불놀이 - 영산강변에 억쇄풀을 붙은 불이 힘차게 타오르고 있다 ▲ 동서부줄다리기
지난 20일 다도면 암정1 장암마을에서는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당산제를 마을회관앞에서 개최했다.정동안 이장은 잊혀져가고 있는 마을 당산제의 전통을 금년에도 이어나갈 수 있어 뜻 깊다며 당산제를 통해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말했다.당산제에 참여한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도 제를 올리는 내내 마을공동체의 문화가
향토기업인 (주)가보농산(토계동)이 새로운 제품개발로 수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꾸준한 연구와 개발로 프로폴리스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개발, 일본 수출계약을 따낸 것.가보농산(대표 김희성)은 일본 오사카에서 프로폴리스 성분이 함유된‘덴티폴리스 치약’을 연간 10만개(35만달러 상당)이상 수출하기로 오타니사(社)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품 있고 단정한 자태를 자랑하는 한국춘란, 그 멋스러움과 신비한 색과 향의 축제인 나주난연합전이 3월 1일부터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게 된다. 나주난연합회(회장 이민관)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춘란의 보고인 나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주난회, 비단골난우회, 동양난우회, 소심회, 금성난회 회원들이 정성 들여 배양한 원예성과 작
금천면의 한 초등학교가 51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지난 20일 마지막 졸업식을 가졌다.전교생 23명. 올 졸업생 10명으로 이날 마지막 졸업식과 함께 적정규모화 학교방침에 따라 금천초등학교와 통폐합되는 금천남초등학교 이야기다.1956년 금천초등학교 동악분교장으로 개교해 이듬해인 57년 금천남초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지금까지 3,9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