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규 농림부 신임 장관이 지난 9월 28일 나주를 방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나주출장소, 나주배원협 선과장, 남평농협 RPC 등을 방문했다. 임 장관의 나주행은 농업인 신문고 설치와 FTA로 인한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촌현장을 돌아보기 위한 것이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출장소에 농업인들이 현장애로사항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
홍어로 제2의 부흥기를 누리고 있는 영산포가 마침내 국내 최초로 홍어명인을 탄생시켰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안국현(51, 홍어1번지)씨.숙부로부터 이어받은 것이 홍어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이후 영산포 홍어의 거리에 홍어1번지라는 음식점을 개업, 홍어의 대중화와 지역 특산화에 선구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은지 17년 만에 국내 최초 홍어 명인으로 선정됐다.(사
10월 2일은「노인의 날」이다. 대한노인회나주시지회 회장 한두현노인들이 행복한 나라가 희망이 있는 사회다. 노인의 날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하여 범국민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산업사회에 있어서 고령화와 사회구조 및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노인문제는 비단
나주시가 전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농림부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농정업무 추진실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개가를 올려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선진 농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국 13개 시도와 13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농정업무추진실태 종합평가에서 ▶농정업무의 투융자 사업관리 ▶중점농정시책추진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위원장 최인기 민주당 원내대표/ 나주ㆍ화순 국회의원)는 14일 민주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투표를 나주시민회관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정광연 사무국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최근 민주당 신정치 1번지로 부각된 나주에서의 투표결과가 향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은 물론호남민심의 풍향계로 작용할것 이라고 말했다.정 사무국장은 특히
제117회 나주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9일간 진행된다. 올 마지막 임시회로 기록될 이번 임시회는 제3회 추경심의를 비롯해 다음달부터 열리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계획서 작성을 비롯해 조례안 심의 등이 이뤄진다. 공석인 부의장 선출을 놓고 민주당 소속시의원들과 무소속 시의원들 간에 팽팽한 논란도 예상되며, 얼마 전 상생과 화합이라는 화두를 내
만나서 반갑습니다!지역사회의 곳곳에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과 성실하고 바른 몸가짐으로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꾸준하게 재촉하고 있는 인물들을 소개한다. 공직자, 사업가, 농민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꾼들의 인생과 가치관을 널리 알려 많은 인재와 인물들이 지역을 올바
나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정훈 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및 담당급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시정 살림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신규시책은 민선 4기 시정 역점추진 방향인 ▲혁신도시 건설 ▲농촌 활력 회복 ▲서민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생산적 복지와 저소득층 일
나주시는 장수를 누리는 노인들에 대한 봉양과 사회적 지지를 통한 노후보장을 위해 백수(白壽)수당 지급을 결정한데 이어, 10명의 어르신들에게 10만원씩의 수당을 지난달 20일 처음으로 지급했다.나주시는 지난 7월 백수수당 지급조례를 제정했으며, 백수수당을 받을 대상은 지급기준일 현재 주민등록법상 만 99세 이상자로, 나주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해서
정동안 행의정지기단장주민 참여 예산제도란 자치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재고한 재정 민주주의 구현을 위하여 자치단체 집행부와 주민이 예산편성 권한을 공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예상되는 효과에 대해 평가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해서 그 결과 치에 만족하자는데 있다.주민 참여 예산제도는 법적 강제조항은 아니지만 지방재정법 개정안 (2005.6)에 따라
명절연휴가 끝나기가 무섭게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접어들었고,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됐다. 예년과 다르게 9월에 비가 많아 작황도 좋지 않다. 수확 끝물에 왠 벼멸구는 왜 이리도 극성인지..... <정병두 프리랜서>
산림욕장 주변은 지금 분홍색 꽃 바다를 이루고 있다. 바로 고마리다. 수질 정화에 일등공신인 식물이며 꽃 또한 아름다워“고마우리, 고마우리”하다가 붙여진 이름이다. 농촌에서는 추수가 시작되었다. 농촌을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 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진다. 고맙습니다! <제공 환경해설가 오성현>
나주신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산강문화축제 기간에 추억을 찾아 떠나는 행운의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해와 똑 같이 축제기간 중에 나주향교, 금성관 일대, 동점문 일대에서 보물표식을 찾아오시면 본부석에서 마련된 보물을 드리는 코너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인해 지난해 100개에서 올해는 300개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보물도 나주쌀, 오디, 잡곡
영산강 유역의 고대문화를 전시 테마로 하는 영산강고고학박물관 설계경기현장설명회가 지난 5일 반남면 신촌리 290번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영산강고고학박물관은 430억원이 투자되어 부지 25,000평 연건평 3,000평 규모로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공사가 추진되며, 영산강고대문화의 독특한 대형옹관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 연구하는 전문박물관으로 건립된
남평농협의 왕건이 탐낸 쌀 골드와 동강농협의 드림생미가 2007 전국 시중 유통 브랜드쌀 평가에서 최고의 명품쌀로 입증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왕건이 탐낸 쌀 골드는 3년 연속 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돼 향후 2년간 농림부 지정 Love米 표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소비자단체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07 전국 브랜드쌀 BE
품앗이와 두레라는 우리 농촌의 고유한 문화유산이 기계화와 농촌경제변화로 사라져 가고 있는 가운데 농번기 한달 동안이지만 공동식사에 당번제라는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더군다나 한 곳도 아닌 15곳에서 동시에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어 그 성과가 주목된다. 나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 급식지원 시범사업은 소규모 지원으로 여성농업인 일
나주교육진흥재단은 지난 14일 원어민교사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어민강사 초청 간담회를 상무정에서 열었다. 심운기 이사장은“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원어민 강사들이 망설임 없이 나서서 나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칼릴림 마리셀 원어민 강사를 비롯한 10여명의 강사들은“기대
나주경찰서 총경 정찬명 서장은 지난 17일 우리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노인당 등 6개소를 찾아 위문을 실시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누었다. 또한 나주서는 매월 푼푼히 모아 적립한 위문금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10대 청소년들의 상습절도 행각나주경찰서(서장 정찬명)는 지난 12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S군(15세) 등 2명을 붙잡았다.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S군 등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오토바이 6대(시가3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또한 이들 10대 청소년들은 성북동 소재 사우나 주차장에
주몽 콜택시(이하 주몽콜)에서는 지난 14일 송월동의 어느 한 위탁아동가정집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주몽콜 회원들의 갑작스런 방문에 의아해 하던 임송희(가명) 학생은“너무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말로 반가이 맞이하며 열심히 공부도 하고 할머니의 말씀도 잘 듣는 소녀가 되겠다고 말했다.주몽콜 위선호 회장은“위기가정의 아동들이 추석을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