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화순군 베틀바위 유원지 등 3개소에서 운영중인 119수상구조대를 당초 8월 31일에서 9월 2일까지로 연장 운영키로 했다. 지금까지 나주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5건에 7명, 차량견인 2건, 응급처치 6회, 미아찾기 2회 등 긴급구조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도면에 위치한 J-리조트에서 9명의 설사 환자가 발생해 시 보건소가 비상에 걸렸다.이들은 노동부에서 주관한 총 60명이 참가한 1박 2일의 취업캠프에서 28일 오전부터 복통을 동반한 설사를 시작했다. 리조트 측은 오후 1시경 광주D병원으로 이송 증상이 경미한 8명은 투약 후 곧바로 퇴원했으며 심한 1명은 입원 치료하고 29일 퇴원했다.병원 담당의사는 단순
나주경찰서는 지난 13일(월) 지역 내 유류 대형사용업체에 대한 합동단속 결과 유사석유로 판명된 3개 업체 관리책임자를 28일 형사 입건했다.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나주시와 경찰서, 그리고 한국석유품질관리원 호남지사의 합동으로 27개 업체에 대하여 기름탱크에 있는 시료채취, 성분검사 결과 3곳의 업체가 사용중인 기름이 유사석유라고 판명된
나주사랑시민회, 나주풀뿌리참여자치시민모임, 공무원노조가 공동주최한 지역언론 바로읽기 시민강좌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첫 강사로 나선 나주대 강철수 교수도 딱딱한 주제라 시민들의 관심이 낮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예상 못했다고 말했다.지난 8월 28일 시민사회단체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지난 8월 30일 다도친환경세척고추작목반(이하 작목반)에서는 친환경 청정지역인 다도에서 생산한 2007년산 청정세척고추를 오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남평농협하나로 마트에서 직판행사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강구복 작목반 회장은“다도산 고추는 명품중의 명품이다. 키토산과 미생물로 키워낸 다도산 친환경고추는 그 생산과정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도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하교 길이 더욱 안전해질 전망이다.시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미실시 지역 19개소의 지역민에게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실시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은 것.주민설명회는 지난 21일(화) 세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9일(수)까지 사업대상 18개 학교를 순회하면서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했다.지금까지 나주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왕곡면 바르게살기협회(회장 박기연)회원 15명은 지난 24일 오전 박수만씨(73. 신원리) 집을 방문, 풀 제거와 제초제를 뿌리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여자회원들은 부엌 청소 및 정리,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주는 등 말벗이 되어주었으며 방학을 맞아 회원들의 자녀 또한 함께 동참해 할머니 어깨를 주물러드리면서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회원
지난 8월 29일 나주지역만들기포럼(이하 나주포럼)에서는 동신대 조진상 교수(도시계획학과)를 비롯한 관련컨설팅 전문가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골마을과 다도면 장암마을 등을 순회방문하며 지역만들기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다도면 암정1리 장암마을에 도착한 마을 전담컨설팅위원들은 15여명의 마을 주민들과 1시간여 동안 함께한 자리에서 좋은 마을만들기 컨설팅을
문평면 자치연대(회장 나정상)가 지난 24일 관내 노인 50여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자치연대는 각 마을별 노인회장을 모시고 지역에 경로효친 사상 함양이라는 취지로 버스 한 대를 대절해 효도관광을 다녀온 것. 자치연대의 한 관계자는“최근에 극성을 부린 무더위로 인한 심신안정 효과와 지역의 어른들을 공경하는 풍토 조성을 위해
아름답고 활기 넘치는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 좋은동네 시민대학이 지난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봉황면(면장 고병수)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열렸다.2006년부터 시작된 좋은동네 시민대학은 지역 주민에게 알차고 재미있는, 유익하고 보람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양강좌를 비롯하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방안 등 지역문제를 주민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광대)은 추석절을 앞두고 선물용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 9월 한달동안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단속에 나선다.농관원은 소속 사법경찰관을 비롯하여 한농연, 주부교실, 한국부인회 등 생산자,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농축산물 유통업체와 가공업소,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최근 천만관객 동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화려한 휴?물?나주지역 상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5·18 동지회(회장 고귀석)가 9월말 나주지역 상영을 목표로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것. 나주시도 담당 부서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조만간 가시화 될 전망이다. 5·18 동지회 고귀석 회장은“80년 5월이 벌써 27년이 흘러 지금 세대들에게는
한때 박치기의 일인자 김일 선생을 존경하여 중학시절 레슬링 세계선수가 되고자 매트에서 땀을 흘려 보았다는 평범하게 보이는 젊은 농부가 있다. 귀농 14년에 고향의 참 맛을 알게 되었다는 세지농업경영인회 나종섭 회장(42세, 전 나주농민회 세지면지회장)은 세지면 송제리 화탑마을에서 억척같은 마을 일꾼으로 정평이 나 있다.하늘과 땅만 보고 산 부모님이 귀농에
지역에서 대형마트의 역기능재래시장, 대형마트에 의해 초토화1996년 대형마트와 재래시장간의 유통전쟁은 처음부터 결과가 명확한 싸움이었다.대자본과 첨단 경영기법, 쾌적한 쇼핑공간과 질 높은 서비스, 대량구매에서 오는 낮은 가격이라는 이미지로 무장한 대형마트와 불친절, 바가지요금, 불편함, 질 낮은 상품, 유통시장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인의식 등의 이미지
우리는 현대사회를 고령화사회라고 부른다. 급속한 사회적 여건이 변화하면서 전통적 가족제도가 붕괴되어 동거 부양의 감소와 농촌지역의 청장년층이 도시로 이주하면서 인구감소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나주시도 예외없이 노인인구의 비율이 21%로 초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했다. 이에 따른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나주신문은 초고령사회
대한노인회나주시지회 회장 한두현지방자치가 가지는 의미가운데 하나는 주민이 스스로의 책임아래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자율적으로 해결한다는 뜻이다. 모든 의사결정이 주민의 편에 서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지방자치를 풀뿌리민주주의라고 부른다.풀뿌리 민주주의! 이 얼마나 멋지고
광주전남혁신도시 내에 국내에서 두번째 규모의 인공 호수공원이 조성된다.한국토지공사는 지난 29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조성공사를 발주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번에 발주되는 공사는 총 면적 729만5000㎡(219만평) 중 토지공사 시행구역에 포함돼 있는 금천면, 산포면 일원의 76만5000㎡(23만평) 규모로, 나머지 구간도 순차적으로 발주된다.혁신도시에는 20
민주당 시의원의 자리가 공석이 되자 서둘러 공무원이 대신 앉았다.시청 이화실에서 열린 박 준영 도지사의 방문에 맞춘 시정보고에 민주당 시의원들이 불참 그 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소속 시의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지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불참을 결의해 자리가 비어 서둘러 시의원 명판을 치우고 과장급 공무원을 빈자리에 앉히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박 지
호남지역 최대의 물놀이 시설인 워터락을 운영중인 N관광개발이 행정절차를 무시한 채 불법으로 건축물을 조성하거나 용도를 불법으로 변경,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N관광개발은 광주지역 중견건설업체인 J건설의 자회사로 나주시가 지난 6월과 23일 두 차례 건축법위반 등의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 한 것.나주시에 따르면 N관광개발은 당초 지하 1층,
나주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40여명의 마을리더자와 공무원 및 교육전문가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가꾸기혁신리더 나주가꿈 워크숍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농촌마을리더자의 마을개발관련 이해를 넓혀 실무능력을 강화하여 마을리더로서의“할 일”개발에 대한 인식을 다지기 위함이라며 향후 분과별 교육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