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왕곡면 사무소 앞에서 2007년 농건연 여름농활대를 발족을 한 전국농민건강사업회연합소속(이하 농건연)의 전국 7개 대학 약대생 100여명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왕곡면과 공산면 일대 5개마을에서 펼친 농촌봉사활동을 모두 마치고 21일 영산포 터미널에서 해단식을 가졌다.농활대 최해리 옥곡마을 대장(숙명여대)은“하루일과가 빡빡한 일정으로 짜여있다
26일 오후 시내 중앙로 교보생명 빌딩에서 변압기 전기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후 3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발생시 굉음과 함께 주변 지역의 전기가 끊어져 놀란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 화재현장에 모였으며 곧이어 소방차 여러 대가 출동 진화에 나섰다.나주소방서 최병준 화재조사계 반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에어컨 등의 사용
배기운 전 의원이 오랜 중앙당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합신당 창당에 올인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 전 의원은 현재 한나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는 범민주 세력을 아우르는 대통합 신당 후보라며, 개인의 이익보다 수구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아 역사의 후퇴를 막는 것이 국민들의 지상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전남도당 발기인 대회와 맞물려 나
2007년 나주시민 통일대축전이 통일강연회를 서막을 열었다.6.15민족공동위원회 나주지부에서는 지난 26일 남산시민회관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7.27정전협정 54주년 기념 통일강연회'를 열었다. 동국대 사회학과 강정구교수의 '2.13이후 한반도 평화조약(협정-체제)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을 가졌다.강교수의 강연주제는 2.13합의와
▲ 주경천 농업정책팀 팀장새로운 천년을 시작하는 2000년도에 시작한 친환경학교급식에 관한 학부모와 관계자의 관심이 우리 나주에서는 2003년 친환경학교급식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전남도비로 시작한 친환경학교급식사업이 이제는 전국의 선전지가 될 만큼 궤도에 오르고 있으며 광주, 전남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나주지역 결혼이민자가운데 아동양육도우미사업에 참가한 가족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나주시결혼이민자지원센터의 주관아래 8명의 방문교육을 하고 있는 한글교사들이 40여 이주가족과 함께했다. 천연염색문화회관에서 22일 열린 가족한마당은 농촌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가운데 하나이다. 농촌이주여성의 아동교육에 대한 정보
프리랜서 정병두 사진작가가 지난 23일 나주신문사 사무실에서 기자단을 대상으로 사진찍기 요령 및 구도잡기 등에 대해 교육활동을 펼쳤다. 정병두 프리랜서는 교육을 통해“사진 한 컷이 기사 전체를 표현한다는 자세로 사진찍기에 임해야 한다”며 주제를 잡는 방법, 인물각도와 기사주제와의 관계, 한 컷으로 주제 전달하기 등을 교육했다.참석한 당사 기자들은 그동안의
국세청(청장 전군표)은 소득양극화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빈곤층이 일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장려세제가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근로소득지원국을 신설하고 이를 집행하는 데 필요한 소요인력과 현 결원 등을 감안, 3,000명 이상을 금년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7, 9급 공채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2007년 채용인원은 1,998
불과 20년 전만 하더라도 발기 부전이 있을 경우 그저 나이가 들어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왔다.그러나 지속적인 의학의 발전으로 90년대 들어 와서는 음경에 주사를 맞으면 딱딱한 발기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1998년부터는 먹는 약이 개발되어 이 분야의 치료에 일대 센세이션을 몰고 온 것이 사실이다.현재 국내에는 4가지의 약제가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다.초기
삼한지테마파크가 한류(韓流)의 전령사로 급부상하고 있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관람객수가 7월말 현재 88만여명에 달하고 있는 주몽 촬영지를 취재하기 위해, 휴일인 지난 22일 오전 이란 국영TV 채널2 제작팀 6명을 비롯한 일행 11명이 삼한지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란 TV취재진은 드라마 유치배경과 드라마 방영 후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 등에 대해
민선4기 1년 동안의 공약을 검증하는 메니페스토 평가보고회가 지난 26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나주시 공약이행 평가 보고회는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까지 3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공동주최측인 5.31정책선거나주시민연대 정영철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당선 후에도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 이행사항 등을 시민사회에 보
눈이 호사하는 요즈음이다. 논둑, 밭둑, 하늘, 들판 모두가 눈을 시원하게 하는 푸른색들이다. 허리 한 번 편하게 세워보지 못하고 열심히 일한 농부의 봄날 덕분에 세상은 그야말로 평화를 노래하는 초록 세상이다.그런데 그 초록 세상 속에서는 농부와의 한판 승부가 이곳저곳에서 끝도 없이 이어진다. 새벽 찬이슬 밟으며 노련한 솜씨의 손놀림, 낫질과 예취기의 칼날
지난 25일 평통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 과정에서 일부 위원들의 권위주의적 행태에 시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어 주목된다.대통령을 대신해 국가대행기관인 자치단체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에 대해 시의회 의원들이 수여를 거부해 위촉장 수여를 일반 위원들과 따로따로 집행하는 촌극을 연출한 것.일반 위원들은 신정훈 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지만 당연직인 시도의원들에게는 평
‘오늘 단체손님 예약 받았으니 지금 나와라’수업 중에 A양(19세, N고등3년)이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다.소년소녀가장으로 학업과 함께 동생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A양이 아르바이트 삼아 일하고 있는 음식점 업주의 메시지 인 것.A양은“학교 수업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출근하라는 문자를 받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면서“쉬는 토요일에 아님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나주시의회 제114회 제1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김철수 나주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총체보리 확대재배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나주시에 촉구했다.최근 FTA협상 타결과 수입농산물의 개방 등으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 농업의 현실에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총체보리 재배 면적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김 의원은 “나주는
나주시가 지난 27일 사무관급 이상 인사를 단행했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사무관 승진인사에는 김용옥 시정팀장이 직무대리로 영강동장에 발령됐고 최명수 노안면장과 채진광 다도면장이 직무대리 꼬리표를 잘랐다. 유재봉 총무국장의 직위해제로 공석이 된 총무국장에 김희백 의회사무국장이 전보됐고, 의회사무국장에는 이영기 기술센터소장이 전보됐다.조직개편에 따른 사무관급
나주시는 지난 26일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편과 관련, 시 산하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단계로 53개 시군구가 시범지역으로 주민생활전담부서와 상담소를 설치해 통합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올 1월부터는 2단계로 129개 지자체가, 7월부터는 나머지 전 시군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민선4기 출범 1년을 맞아 실시한 나주시 시정성과 만족도 조사결과 신정훈 시장을 중심으로 나주시가 펼친 시정 가운데 관광 거점기반 조성 노력과 서민경제 활성화, 혁신도시 건설 준비 등의 부문에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자체 ARS시스템을 이용, 무작위로 선정한 1천22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민선4기 1년 시정성과 만족
▲ 나주대 이재창 교수기획예산처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에게 자사의 인력을 확충할 때 이전하는 지역출신 인력을 우대해서 선발하도록 하는 계획안을 세우도록 각 기관들에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기획예산처의 조치는 참으로 시기적절한 조치여서 적극 찬성하고 지지를 보낸다. 지금까지 지역이 피폐해진 주요 이유 중의 하나는 변변한 일자리가 없어 지역민들이 일자리를
나주시의회가 마침내 전가의 보도를 꺼내 들었다.정광연 시의원의 긴급제안으로 촉발된 예산관련 특별조사위원회가 지난 24일 시의원 전원의결로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에 따라 나주시의회는 27일부터 오는 8월2일까지 일주일 동안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특별위원회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서를 전반적으로 확인 조사함으로써,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