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신문의 인물 소개 코너에서 ‘나주에산다’의 주인공으로 소개된 것이 인연이 되어 비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 일명 ‘나주에산다’ 출연진들이 20일 번개모임을 가졌다.‘나주에산다’팀은 나주신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로 나주시민들의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들을 소개하고 있다. 코너의 명칭도 ‘나주에산다’로 2023년 5월에 첫 번째 인물로 파크골프에 푹 빠진 모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현재 27번째 캘리그라피 작가를 소개한 바 있다.이들이 2월 20일 세 번째 모임을 가졌다. 개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주에산다’팀은 나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 나주시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 공모사업은 각종 모임, 커뮤니티 공간을 확장하고 다양한 분야의 공익 활동을 발굴·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공모 분야는 ‘모락모락(모樂모樂)’과 ‘들락날락(들樂날樂)’ 2개 분야로, 17개 단체에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조건은 ‘모락모락’의 경우 주민 5인 이상 공동체가 참여해야 하며, ‘들락날락’은 지역민들이 활용 가능한 공간을 임차하고 있는 개인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도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은 진흥원이 도내 우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남 22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진흥원이 올해 모집한 ‘실감콘텐츠’, ‘공연콘텐츠’, ‘ICT 융합 콘텐츠’ 3개 분야 6개 과제 가운데 나주시는 ‘실감콘텐츠’ 분야에 선정, 총 사업비 3억원 가운데 국비 1억5000만원(시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학교법인 설립, 나주 교육자유특구 설치, 명문고등학교 육성을 포함한 ‘명품교육도시 나주 만들기’를 발표했다.2024년 1월 말 기준 빛가람 혁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34.3세로 우리나라 평균인 44.8세에 비해 매우 젊은 상황이다. 특히 만 9세 이하 인구가 14.4%를 차지해 전국 평균(6.5%)의 약 2배에 달한다.이처럼 지속적인 인구 및 학생수 증가에 따라 학교의 과밀·과대화 문제 해소와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빛가람 혁신도시는 한국에너지공대
김호진 도의원이 최근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로부터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을 수여받았다.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은 탄소중립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확대에 노력한 대상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김호진 도의원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전남형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방안 마련과 국산 목재를 활용한 공공건축물 확대 등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로드맵 실현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날 김호진 도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전라남도는 올해 354억 원을 들여 일상·사회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적 사회활동 참여 및 권리 보호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5.7% 증가한 규모다.주요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잘 보내도록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지원 172억 원 ▲18세 미만 중증장애 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111억 원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35억 원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등 긴급 돌봄서비스 11억 원 ▲발달장애아 부모-가족 지원 등 25억 원이다.주간 활동 서비스는 친구·동료 만
나주화순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경선이 장기화되면서 이를 지켜보는 유권자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민주당 경선 후보 결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각 후보들의 지지자들로 보이는 이들의 SNS 논쟁은 시민들의 피로감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민주당 경선이 곧 당선이라는 호남 정치의 특성상 나주화순 민주당 후보 경선은 이미 과열된 상태인데 금방 후보가 결정될 것 같았던 당내 경선 일정이 계속 딜레이되면서 유권자들의 피로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미 지역내에 있는 각종 SNS에는 각 후보들의 지지자들로 보이는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시민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19일 나주시는 걷기 운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고, 비만 예방을 위해 내달 1일부터 4주간 ‘1305(하루에 30분 주 5일 걷기) 건강걷기 챌린지(1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500여 명이 참여했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걷기 실천율 향상과 같은 실직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실제로 캠페인 실시 전후 걷기 실천율을 조사한 결과, 사전 38.8%보다 19.2% 향상된 58%를 나타냈다.건강걷기 챌린지 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나주시‧보건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하 한전기술)은 2월 14일 김천혁신도시 한전기술 본사에서 ‘감사전문성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와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결식은 양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간 협력체계 구축과 청렴 활동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서에는 △자체 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내부 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교차감사 등을 통한 감사기법,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 등 정보 교류 △합동워크
전라남도는 최근 잦은 강우에 따라 밀·보리 등 월동작물 습해가 예상됨에 따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3월 생육 재생기 작물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올 들어 1월까지 최근 3개월간 강우 일수가 31.6일로 평년(평년 20.2일)보다 56.4% 많았다.이 때문에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토양 수분이 지나치게 많은 재배지에서는 산소 부족으로 잎이 노랗게 변하며 말라 죽는 습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잘 빠져나가게 해야 한다. 토양 과습으로 밀·보리 월동작물이 누렇게 변한 경우 10a당 요소 2% 액(물 20
나주시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부가 57년만에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7일 오전 11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은 10시 20분 중간 집결지인 낙타봉에서 노적봉 정상으로 함께 걷는 행사로 시작됐다. 함께 걷기엔 57년 만에 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축하하고자 주말 아침 등산에 나선 시민 500여명이 함께했다.낙타봉 인근 지점에서 출발해 노적봉에 도착하는 새로운 등산로는 길이585m 데크길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14억원(도비8억, 시비6억)이 투입됐다. 군사 보호구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시설 확대, 다양한 유형의 산림사업 선도, 특색있는 산림자원 육성 지원을 포함한 ‘명품녹색 화순 만들기’를 발표했다.화순의 총 면적은 787㎢로 이 중 73.2%(576㎢)가 임야다. 화순은 무등산, 모후산, 백아산, 만연산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백아산한천,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과 만연산 치유숲 센터 등 4개의 산림휴양시설도 갖춰져 있다. 용암산에 국립화순치유의숲도 조성돼 있다.‘명품녹색 화순 만들기’ 공약에는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시설 지
나주시가 시민 주도로 민선 8기 공약 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나주시장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겸한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와 공약 집행 과정의 불일치 해소를 중점으로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위원은 각계각층 시민 20명으로 구성됐다. 첫 자문회의는 소관 부서에서 제출한 평가자료에 기반해 각 분과별 세부사업 진척 상황, 사업비 확보, 집행 비율 등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또
손금주 예비후보가 2월 17일 선거사무소인 ‘다시, 봄 캠프’ 개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개소식에는 1,000여 명이 넘는 나주시민, 화순군민과 더불어 지지자들이 방문하여 선거사무소 일대에 인산인해를 이뤄 손금주 예비후보에 대해 유권자의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또한, 개소식에 앞서 ‘다시, 봄 캠프’ 공명선거청년지원단 출범식을 가지면서 많은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다시, 봄 캠프 공명선거청년지원단 출범식에는 공명선거를 위한 다시, 봄 캠프 공명선거청년지원단의 선서문 낭독과 공정하고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직무대행 박진호, KENTECH)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인 1, 2월 중 7차에 걸쳐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순천 나주 등 전남지역 역사적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켄텍은 에너지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방학 기간에 인문학 소양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RC교육센터의 비정규 교육과정으로 ‘남도 역사․문화 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에는 켄텍 에너지공학부 1, 2학년 학생 11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전력 상생생태계조성처가 탐방지역과 관련이 있는
영산강이 굽이도는 기름진 땅에서 재배한 밥맛 좋은 나주쌀 ‘새청무’가 뉴질랜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새청무 수출계약 물량은 총 140톤으로 신시장 개척과 더불어 역대 최대 규모 수출실적 달성이라는 겹경사를 이뤘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6일 동강면에 위치한 나주시통합RPC에서 새청무 뉴질랜드 첫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청무 쌀은 병해·도복에 강한 기존 품종인 새누리 쌀과 식감이 좋은 청무 쌀의 장점만 골라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이다.쫀득한 찰기에 씹을수록 단맛이 나 밥맛이 좋은 것이
주몽세트장 관련 안전진단 결과 건축물 구조상 위험해서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해 온 나주시 행정이 체면을 구기게 됐다. 나주시가 행정정보공개를 통해 공개한 나주영상테마파크 안전점검 관련 용역 추진형황표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에도 주요부재에 경미한 결함 또는 보조부제에 광범위한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며, 주요부재에 내구성, 기능성 저하방지를 위한 보수가 필요하거나 보조부재에 간단한 보강이 필요한 상태라고 용역진단 결과가 나온 것이다.사실상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 지장이 없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는데도
신정훈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영산포권역 3개동(이창, 연산, 영강) 통합 및 읍(邑) 전환 추진을 발표했다. 지난해 영산포권역 3개동 인구는 8,751명으로 2008년 대비 31.9% 급감했다. 나주시 내 원도심, 면지역보다 감소폭이 큰 상황이다.이처럼 인구 과소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특화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영산포권역 읍 전환 추진이 필요하다.영산포권역 3개동이 읍으로 전환될 경우 각종 세금·부담금, 건강보험료 감면은 물론 학자금 지원, 대학 입학 시 농어촌 특별전형, 어린이집·유치원
검색포털에서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검색 한 번이면 나주시민을 위한 유익한 무료수업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생활영어, 손뜨게, 라틴공예, 민화그리기, 인문학, 섬유공예 등 다양한 강좌가 열려 누구나 쉽게 배움의 기회를 경제적 부담없이 제공받을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흥을 얻고 있다.나주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학습을 위해 매년 무료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나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절기마다 새로운 수업이 열린다. 이 외에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센터, 농업
나주시가 설 명절에 맞춰 시범성 사업으로 진행한 원도심 페이백 행사가 상대적 박탈감과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어 주목된다.나주시는 지난 2월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13일까지 9일간 원도심 상점가 일원에서 지출 금액의 2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일명 페이백(Payback·보상환급) 이벤트 행사를 가졌었다.해당 지역은 원도심 중앙로, 금빛상점가에 위치한 매장 141곳으로 이 기간에 구매한 영수증을 교환소에 제출하면 금액 비율에 맞춰 나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였다. 이벤트 금액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