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오는 4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한다.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는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투자유치 행사로, 앵커 기업 확대와 ‘에너지신산업 중심 나주’의 정체성 홍보, 에너지밸리의 지속적인 성장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투자유치 로드쇼는 제14회 ‘코리아 스마트그리
지난 3월 30일(토) 오후 2시 나주화순 국회의원후보 기호7번 진보당 안주용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양옥희 회장, 나주농민회 박진현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안주용 후보를 지지했다.이날 안주용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나주화순의 변화를 위해 반칙정치를 종식하고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울 안주용으로 선수교체를 해줄 것’을 강조하였다.이어 ‘안주용을 찍겠다를 넘어 안주용을 돕겠다는 시민분들을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남은
나주농민회(회장 박진현)와 나주시여성농민회(회장 송숙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 나주농민 영농발대식이 지난 3월 29일 나주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렸다. 당초 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날씨 관계로 종합스포츠테마파크에서 실내행사로 치러졌다.풍년을 기원하는 사물패의 풍물공연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일년농사를 하늘에 고하는 천신제 등이 진행됐고, 행사장 주변에는 각 읍면동 지역별로 마련한 부스에서 준비된 음식을 함께하며 화합도 다졌다.농민회는 영농발대식을 통해 농민기본법 제정 촉구와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만물이 생동하는 봄, 노란 유채꽃 물결치는 영산강으로 놀러 오세요.”나주시(시장 윤병태)가 ‘5백만 나주 관광 시대’를 위해 전년 대비 약 3배 확장된 28만㎡(약 8만5000평) 규모의 하천변에 사계절 꽃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 가운데 길이 1.5㎞, 넓이 5만㎡(약 1만5000평)에 달하는 영산강 동섬 일대에 유채꽃이 4월 첫째 주 만개할 예정이다.나주에서 가장 먼저 상춘객에게 꽃 물결을 선보일 영산강 동섬은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인들 필수 데이트 코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차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역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 영강동은 최근 한전KPS에서 가정에 컴퓨터가 없어 온라인 학습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교육용 컴퓨터 20대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윤식·성경임)는 이날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전KPS와 ‘희망을 전하는 교육용 컴퓨터 나눔’ 행사를 갖고 영강초등학교, 영강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컴퓨터 10대를 전달했다. 컴퓨터 지원은 영강동 지사협의 사회공헌사업 제안을 통해 이뤄졌다.한전KPS는 기존 업무용 컴퓨터를 부품 교체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상준)는 3월 29일 진보당 안주용 선거사무소에서 안주용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안주용 후보는 대한민국 정부가 2008년 비준한 UN 장애인권리협약을 준수하고, 협약에 근거하여 권고하는 장애인권리를 22대 국회에서 법률과 정책 그리고 예산으로 보장하며 22대 국회 내에 OECD 평균 수준으로 예산을 증액할 것을 협약하였다.아울러,‘예산 없이 권리 없다’라는 장애인들이 목소리를 경청하고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위해 ▴자유로운 모두의 이동 ▴권리 중심 노동으로 이
유통 마진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산지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29일 개장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바로마켓 나주점’을 이날 오후 3시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직거래 장터는 올해 혹서기를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연 50회 개장을 목표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농가 및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수제 요거트·꿀·참기름 등 가공식품과 시금치·딸기 등 제철 채소·과일류, 수산·축산물, 각종 장류·반찬 등
평생 민주화 운동에 헌신해오다 지난해 고인이 된 고 김병균 목사의 1주기 추도식이 지난 29일 나주정민소에서 열렸다. 고인과 지역 민주화와 인권운동 등 사회활동을 함께 한 지인 및 동지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고인을 기리는 시간이 됐다. 고인은 1948년 강진 출신으로 1978년부터 40여년간 나주에서 농촌목회자로 활동하면서 한국기독교인권협의회, 나주촛불집회 상임대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며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한 활동과 이 땅의 민주주의와 인권과 통일을 위해 평생 헌신했다.1995년 범민련 남측본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3월 29일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중부권 7개 도서관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2024년 제1차 중부권역 도서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도내 나주·장성·남평·담양·곡성·화순·영암 지역 7개 도서관(교육문화회관 포함)으로 구성되어, 도서관 업무 상호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실질적인 도서관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분기 1회 정기 운영한다.이번 회의 내용은▲ 2024년 기관별 주요사업 공유 ▲ 2024년 중부권역 도서관 폐기자료 해외 기증 공동사업 논의 ▲ 국외 선진도서관 연
전라남도는 농업인의 농작업 중 생긴 신체 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안정을 지원할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부담 보험료의 최대 10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원 사업비는 전체 153억 2천500만 원(보조 122억 6천만 원·자담 30억 6천500만 원)이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약 9만 8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약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가입 대상은 15세부터 87세까지 농
나주경찰서는 3월 29일 나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협력단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력단체 연합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예방과 치안유지를 위한 주민참여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치안환경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언하기 위해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대연합회, 안보자문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여성일상지킴이,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총 9개 협력단체 대표들로 구성되었다.이날 협력단체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윤남철 경찰발전협의회장은 “경찰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로 시민과 경찰이 서로 협력할 수 있
금남동은 최근 ㈜기아자동차 나주지점 김원영 영업부장이 금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현숙, 공공위원장 박춘희)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평면 출신 김원영 부장은 그동안 나주시 복지시설·행정복지센터 등 9개소에 개소당 100만원씩 총 9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이번 추가 기부로 누적 1000만원을 달성한 김 부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 첫 천만영화로 등극한 파묘를 마침내 극장에 가서 봤다. 끝물이어서인지 관람객은 우리 포함해 20여명에 불과했다. 영화는 시작부터 동양 무당에 대해 불친절하게 훅 치고 들어온다. 한 집안에 가족력 같은 병치레에 대해 묫바람이라는 지극히 비과학적인 상황을 시작으로 풍수지리사, 장의사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굿이라는 동양적 종합예술까지 끌어올리는데 묘하게 흡입력이 있다.특히 서양의 구마의식 대체제로 동양의 굿이라는 오컬트 영역이 제법 멋지게 구현되는 것을 보며, 나름 핏속에 유전자가 끓어오름을 느꼈다면 당신은 대한민국 국민이 맞다.영화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3월 29일부터 사전투표일 전일인 4월 4일까지 집중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에 따르면 후보자토론회는 선거운동기간중 지역구 국회의원선거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초청대상은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지방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
전라남도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공개 구입하고 기증·기탁자를 모집한다. 공고 기간을 거쳐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의병 유물 매매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이번 공개 구입에선 활, 화살, 포, 화약통 등 무기류와 의병 활동(인물) 관련 서화류 및 민속품 등에 집중한다. 시대는 을묘왜변(1555년)부터 3·1운동(1919년)까지다.매도를 바라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유물 구입은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월 28일 본사 창조홀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한전KPS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한전KPS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수없이 많은 위기를 극복한 지난 4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전KPS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한전KPS는 ‘業의 확장’을 통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완벽 정비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임진왜란의 변곡점이 된 명량대첩.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이 전투의 주역들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어린 ‘구국의 길’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일본군과 건곤일척의 명량대첩을 앞둔 이순신 장군이 조선수군을 재건한 44일의 여정을 따라가는 책이 나왔다. 이돈삼 전남도 사무관(대변인실)이 펴낸 ‘남도 명량의 기억을 걷다’가 그것이다.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자 이돈삼은 각별한 애정과 열정으로 발품을 팔아 남도의 자연과 사람을 만나고, 역사와 문화에 눈을 맞춰 왔다. ‘남도문화 전령사’ ‘남도
나주경찰서 금천파출소(소장 임재관)는 27일 금천초등학교 정문에서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금천면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참여치안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를 지도하는 등 통학로 교통질서 확립에 주력했다.임재관 금천파출소장은 주민들에게‘어린이보호구역 운전 시 각별한 주의와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적극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교육발전특구 안착을 위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협의회를 3월 27일(수) 나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하였다.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는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유·초·중·고 연계 특화 프로젝트로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고 나주교육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나주교육의 브랜드이다.이에 따라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활성화와 학교 간, 학교급 간 연계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교장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협의회에 참석한 나주초 송00교장선생님은 “교육발전특구로 나주교육이 추구
나주시가 대규모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개최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나주는 영산강 천혜 경관을 배경으로 한 명품 경기 코스, 최상급 스포츠 시설, 쾌적한 숙박 여건, 남도 제일의 맛좋고 정갈한 음식이 더해지며 스포츠대회 성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연말부터 올 2월까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및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총 39팀, 9천여명의 운동 선수들이 나주에서 기량을 닦았다. 이어 3월엔 각종 스포츠대회의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다.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