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라남도는 "지난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관련 실국장, 자문위원과 설계용역사인 건축학동건축사사무소 등 관계자가 참석해 건축 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추진경과, 건축 설계안 보고, 공사 일정 등 향후 추진계획, 토의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남도의병의 특성을 살리는 차별화된 건축설계와 조경,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공간 구성 등 세부 내용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책 읽는 전남교육을 핵심 정책 목표로 내세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매년 열리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통해 독서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예정된 제8회 전남독서문화 한마당은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 목포도서관 등 22개 시·군 도서관이 주관해 해당 지역에서 일제히 개최된다.이는 같은 시기 전남 전역에서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함이다.지금까지는 목포·나주·여수 3개 권역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윤의준, 이하 KENTECH)는 15일(수) 사우디아라비아의 연구중심대학인 KAUST와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의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온라인으로 체결된 협약식에는 KAUST의 Tony F. Chan 총장, Kuo-Wei Huang 연구부처장, Manus Ward 연구협력부장과 KENTECH의 윤의준 총장, 박진호 연구부총장, Peter Jang 국제화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양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정에너지 분야 인적 (교수, 연구원, 학생 등) 교류 추진, △공동 에너지 연구를 위한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성희)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평화감수성 키움교실이 학교 현장에 평화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내는 씨앗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평화감수성 키움교실은 지난 2020년부터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11개 교 937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중학교 평화감수성 키움교실은 교실에서의 갈등조정 및 관계회복에 초점을 맞춘 회복적 서클활동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공동체가 평화로 연결되는 체험을 하고 소통과 공감이 바꾸는 삶을 그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전남과 나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정례 조찬포럼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동신대는 오는 23일 오전 7시 전남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 2층에서 조찬포럼 ‘NEXT 전남-나주상상포럼’을 출범시킨다.‘NEXT 전남-나주상상포럼’은 디지털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과 지자체, 의회, 시민들이 함께 공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담론을 형성하고, 전남과 나주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과학기술, 인문학, 산업, 경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거대한 변화의 흐름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3월 14일(화) 빛가람초등학교 및 빛가람중학교 정문 일대에서 스쿨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에는 나주경찰서, 나주시청, 빛가람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대한노인부 지부 등 약 80명이 참가하여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스쿨존 교통사고 Zero!라는 구호로 시작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행 지원, 통학로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문평면 오륜마을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역사 테마 랜드마크로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거북선을 제조해 임진왜란 해전을 승리로 이끈 나대용 장군의 고향인 오륜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공간정비 사업은 농촌 마을 내 위치한 축사 등 난개발·유해 환경을 정비하여 생활 SOC 공간으로 만들어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는 사업으로 나주시는 지난 해 호남 3대 명촌으로 꼽히는 노안면 금안마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사업 대상지인 문평면 오륜마을은 조선 중기
나주문화조성센터(이하 센터) 재봉교육 '예술과 기술' 시니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신생아용 수면조끼 100벌을 손수 만들어 기부했다.나주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유기농(오가닉) 원단 수면조끼는 임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산모, 관내 영아원 등에 배부될 예정”이라며 “노후 재능기부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재봉교육 '예술과 기술'은 근대 역사 문화유산인 나주잠사(현 나주나 빌레라. 문화센터)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단순노동이 아닌 예술과 기술로 재창조
나주시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전남형 동행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취업 실무 습득에 중점을 둔 인력 양성 과정 3개 반을 운영한다.교육은 기업, 구직자 수요 조사를 통해 발굴한 ‘안전관리자 인력양성’ (3~7월), ‘정보관리 실무자양성’ (5~7월, 2과목)등 2개 반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실무 역량 향상과 자격증 취득, 기업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과목별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 신청은 안전관리자 과정은 3월 26일까지, 정보관리 과정은 5월 21일까지 나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
전남미래교육재단이 8일(수) NH농협은행 전남본부로부터 12억5,000여 만원의 ‘전남교육사랑·지역상생카드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 장학기금은 도교육청 산하 교육행정기관(학교)의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됐으며, 전남교육 사랑카드 제휴기금 7억 5,000만원과 전남교육 상생카드 제휴기금 4억 9,900만원 등 모두 12억 5,400만원이다.도교육청은 장학기금을 도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윤의준, KENTECH)는 지난 8일 주한 칠레대사관 (대사 Mathias Francke)과 칠레 수소 에너지 분야 연구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회의를 진행했다.켄텍 1동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주한 칠레대사관 Mathias Francke 대사, Lucas Pavez 영사, Jose Miguel Sepulveda 상무관이 배석했으며 켄텍 윤의준 총장, 박진호 연구부총장, 한종희 수소연구소장, Peter Jang 국제화지원실장, 김희태 교수 등이 참석했다.켄텍은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칠레 정부와 켄텍의 협력을 통
감사원이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적법성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표적감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의원(나주·화순)과 광주시당위원장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을 비롯하여,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 윤영덕 의원(광주 동구남구갑),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 등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9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6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2023년 나주교육진흥재단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첫 이사회에서는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승인에 따른 예산, 정관, 제 규정 전면 개정안을 포함해 총 8건에 대한 안건을 상정·심의했다.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시장은 안건 상정에 앞서 임기 종료로 퇴임하는 이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재단은 2022년 감사보고 및 결산안, 잉여금 및 이월금 처리계획,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본재산 증액 편성 및 정관 변경
동신대학교의 혁신융합캠퍼스가 개소했다.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빛가람 혁신도시 동신대 에너지클러스터에 혁신융합캠퍼스를 구축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혁신융합캠퍼스는 혁신도시에 대학의 일부 학과를 이전해 대학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신대는 혁신융합캠퍼스에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배터리공학과와 대학원 에너지시스템공학과를 이전하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또 미래 에너지신산업 IP 융합전공, 지능형 ICT 융합전공을 새롭게 운영하고, 전기공학과 등 6개 학과의 실습교과목도 진행
나주시의회 박성은 의원과 한형철 의원은 3월 6일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두 의원이 함께 공동 발의한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제정을 위한 관련 기관․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주시가족센터, 나주교육희망연대, 금성원 외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제정 및 학교 밖 위기 청소년들의 관리와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가정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 교육 물품박람회에 참가할 지역업체를 3월 8일(수)부터 3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2023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물품박람회’는 오는 5월 22일(월)~23일(화)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되며, 교육 현장에 수요가 많은 최신 교육기자재 제조업체로 참가 범위가 더 확대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육 현장에 미래 교육 대비 교육 컨텐츠와 AI교실·에듀테크 구축 교육기자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도 교육청은 “박람회를 통해 교육관계자들
빛누리초등학교(교장 문희숙)는 지난 3월 2일 신입생들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학교에서의 첫발을 내딛는 입학식을 가졌다.신입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강당에 도착하고, 담임 선생님이 명찰 목걸이를 직접 걸어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6학년 선배들은 달콤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후배들에게 사탕 목걸이를 걸어주며 반갑게 환영하였다.문희숙 교장은 ‘모두 다 꽃이야’ 라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고, 신입생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동화책을 함께 보고, 자신들의 이름이 한 명씩 화면에 보일 때마다 연신 친구들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이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야외광장에서 ‘돌아온 봄, 새로운 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그동안 3·1절 기념식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 단위 행사로 진행되어 왔는데 나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3대 항일 독립운동 중 하나인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나주역 현장에서 의향 나주인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기념식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후손, 광복회원, 보훈단체(9곳) 지회장과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 의장과
나주시가 3월 봄학기 평생학습 운영을 앞두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3월 13일부터 운영하는 ‘2023년 봄학기 평생학습’ 15개 강좌, 수강생 2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강좌는 캘리그라피·인견옷 만들기·라탄공예·섬유공예·성인종이접기·민화·손 그림 일러스트·토탈공예·프랑스자수·서예 등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평생학습으로 구성됐다.홍차 티마스터, 생활일본어, 요가 등 생활·건강 프로그램과 바리스타3급·다육아트지도사 2급 등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3월 3일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을
올해부터 전남 학생들의 생태 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이와함께 전남 도내 모든 학교에서 기후변화 환경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월 23일과 24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3 기후변화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선도학교 설명회를 열고 올해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밝혔다.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당 100만~200만 원의 환경교육 운영비와 교원 및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