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8일 농지보전부담금 온라인 서비스(https://fpc.ekr.or.kr) 오픈을 통해 부담금 부과부터 납부, 환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대면․유선․우편 등 분산된 서비스와 방대한 서류 준비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페이퍼리스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농지보전부담금 온라인 전주기 서비스 구현」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전자 청구와 환급 도입을 통해 우편통지와 환급 청구서류 준비,발송,수기 입력 등에 소요되는 기간을 평균 3일 단축하여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고
전라남도 나주시(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이화실에서 ‘탄소중립 푸드 업사이클링 산업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나주시가 지난 2023년 5월부터 4개월간 추진한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사업 타당성 검토용역을 중심으로 전준호 한국식품개발연구소 박사의 기조 발제 후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14일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과 올 상반기 6월 29일 ‘제4차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미래식품산업 신(新)성장 동력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19일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와 손을 맞잡고 도민 안전을 위한 재난대응 협력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난예방과 대응 협력관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노력할 방침이다.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저수지·하천 등 농어촌 기반시설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도 강화한다. 특히 재난대응훈련, 화재예방 교육 훈련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더욱 견고한 도민 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조영호 본부장은
올해 3~4월 전남지역에서 저온과 서리 등으로 배, 복숭아 등 과수 피해가 유례없이 크게 발생했는데도 시설하우스에서 배를 안전하게 재배해 연간 10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농부가 있어 화제다.나주와 영암지역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려 33년간 6.6ha 규모의 시설하우스로 배를 재배하는 최종기(76) 씨. 최 씨는 어떻게 하면 농업 재해피해 걱정 없이 배를 재배할까 고민하다가 1990년 전국 최초로 시설하우스 재배를 시작했다.지난 33년간 배를 재배하면서 2007년 폭설로 시설하우스가 피해를 입은 것을 제외하고는, 배 작물 자체가 저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850억여 원에 달하는 발전소 정비공사(종합 설비점검 및 분해 수리 공사)를 수주했다. 한전KPS는 남아공 전력공사(ESKOM) 소유의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를 총 848억원 규모로 2023년 10월부터 3년간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한전KPS는 남아공에서 2021년 약 170억원, 2022년 약 230억원 규모의 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남아공에서 3년 연속 대형계약을 수주하게 되었다.특히 한전KPS는 지난 2년간 사업 수행실적을 인정받아, 종합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9월 18일부터 29일부터 일까지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ELECCON 2023, 이하 ‘일렉콘’)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일렉콘은 한전과 국정원 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부와 한전이 후원하여, KDN 에너지 기관 대학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부, 고등부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예선은 10월 10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참가자 성적순으로 대학 고등부 각 8개팀을 선정하여 10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추석을 2주 앞두고 조사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3301원으로, 전년 대비 4.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9월 6일에 이어 13일을 기준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다.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6만7051원, 대형유통업체가 33만9551원으로 21.4%(7만2500원) 저렴했다.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전통시장은 전주 대비 1.3%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0.9% 하락했다. 지난해 추석 2주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켄텍) 교수창업기업인 그리네플(대표 이형술)이 농축산 폐기물로 썩는 플라스틱 소재를 만든다. 이를 위해 관련 기술 특허를 출원하고 최근 샘플을 만들기 시작했다.이형술 그리네플 대표는 14일 “음식물 쓰레기나 축산 폐기물로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를 만들기 위해 교수창업을 했고, 볏짚을 이용해서 만드는 기술도 개발해 최근 특허출원 했다”며 “재료를 다양화하고 섞는 비율을 달리 하면 다양한 물성(物性)의 소재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해 해양오염∙토양오염이 심각해지고 유럽연합(E
전라남도는 공공기관 경영 효율과 혁신을 위해 13개 출연기관과 의료원을 포함한 15개 출연기관장의 경영평가를 한 결과, 전남사회서비스원과 청소년미래재단 등 4곳이 ‘가’ 등급을 받아 전년보다 2곳이 늘었다고 밝혔다.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라 출자·출연기관의 전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기관평가와 기관장평가로 구성된다.기관을 대상으로 한 경영실적 평가 결과, 평균 88.09점으로 지난해보다0.86점 올랐다. 기관장 대상 성과평가 결과 평균 89.76점으로 지난해보다 0.36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3002원으로, 지난해 대비 4.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업태별로는 전통시장 26만3536원, 대형유통업체 34만2467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2%, 6.2% 하락했으며,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23%(7만8931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을 약 3주 앞둔 9월 6일 기준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지난해는 평년 대비 이른 추석으로 8월의
(재)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하나로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와 지역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멘토링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 (재) 녹색에너지연구원은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KDN, 전력거래소 4개 에너지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고용노동부, 전라남도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취업 멘토링 프로젝트 운영을 운영하여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 9월 현재 공공기관 멘토링 프로그램은 총 7회가 진행되어 111명이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 8~9일 공공기관이 들어선 혁신도시와 외지인이 많이 찾는 곰탕거리에서 배, 배즙 시식과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에서는 기존 품종에 비해 당도가 높고 수확기가 빨라 인위적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추석 성수기에 공급이 가능한 신화, 창조 등 선물용 신품종을 육성했다.농가에 보급되기 시작한 2015년부터 나주시와 함께 묘목, 관배수시설, 덕시설 등을 지원하면서 품종전환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현재 전체품종의 85%를 차지하는 신고품종의 비율을 70%정도로 낮추고 추석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공사가 운영하는 농축산물 전문 온라인 몰 ‘에이티몰(at-mall.co.kr)’에서 오는 10월 2일까지 추석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뿐만 아니라 한우 세트, 샤인머스켓·메론 혼합세트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공사는 에이티몰을 운영하며 국내 농어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우수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소개하고자 다양한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썸머 기획전’, ‘복날 기획전’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건강 기능성 과일로서 나주배의 효능을 집중 조명해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빛가람동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혁신융복합캠퍼스 2층 대회의실에서 ‘배(梨) 건강 기능성 성분과 효능’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나주시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광주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도시소비자단체와 우리한국배연구회, 배연구회나주시연합회, 나주배원예농협 등 관계
올해 추석 성수품과 선물세트 구매의향 품목에 대한 설문에서 소고기 선호가 각각 21.7%, 2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8월 1일부터 열흘간 소비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리서치를 통해 ‘추석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했다.올해 추석 귀성의향은 31.6%이며, 성수품 구매 예정 품목은 소고기 21.7%, 사과 15%, 배 12%, 돼지고기 11.1% 순으로 나타나 지난 설 명절 조사결과 순위와 동일했다.구매처는 대형마트 30.6%, 전통시장 20.1%, 중소형 슈
나주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의 지원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익이 되는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이 문을 연다. 나주농업진흥재단은 지난 6일 aT와 바로마켓형 대표장터 개설 운영 이행약정을 체결했다.이행약정에 따라 aT는 올해부터 5년간 바로마켓 개설에 필요한 시설·장치·홍보·교육비 등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고 재단에서는 10월 말부터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50농가가 참여하는 바로마켓 나주점 개설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한다.이에 따라 로컬푸드직거래 장터 등에 우수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출하하는 농가, 농업법인을 대상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9월 6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선정해 대통령상을 수여하는데 한전 경기본부가 혁신적인 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13년 전기안전대상 수상 이후 10년만의 수상으로 시상식에는 한전의 이준호 안전 사업부사장과 이건행 경기본부장 신철호,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이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캐나다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Kinectrics(키넥트릭스‧CEO David Harris)가 국내·외 중수로형 원자로 정비용 장비개발 사업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전KPS는 9월 4일 나주 본사에서 캐나다 중수형 원자로에 대한 엔지니어링 능력을 갖춘 Kinectrics와 국내·외 중수로 정비용 장비개발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전KPS와 Kinectrics는 국내 중수형 원자로 정비에 필요한 장비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해외사업 현장에도 적용하는 등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시청사 시민봉사과에서 시민의 안전한 전·월세 계약을 돕는 주거안심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주거안심상담센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피해 예방과 전·월세 주택 거주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민봉사과 민원 1번 창구를 찾으면 된다. 창구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나주시지회(회장 조기준) 소속 전·월세 계약 경험이 풍부하고 3년간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전문공인중개사들이 교대로 배치된다.임대차 계약을 앞둔 시민들에게 전·월세 계약 전·후 유의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5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우수 농산물가공품 발굴과 새로운 유통처 발굴을 위해 민선 8기 들어 나주시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해 첫 개최됐다.지역 농산물 가공품 생산 업체 30곳에서 60여개의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 가운데 품평회에는 GS홈쇼핑, GS리테일, 농협경제지주, 롯데마트, 11번가, 티몬 등 13개 국내 대형 유통사의 분야별 상품기획자(MD) 20명이 참석했다.유통사 상품기획자들은 사전 매칭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