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6년도 전남 경제살리기 농수산물 판촉홍보 분야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로 1억원을 받았다.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전남경제살리기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시장개척과에서 2006년도에 추진했던 농수산물 판촉홍보를 중심으로 농협나주농산물 연합사업단과 산지유통활성화를 위
나주시는 의료급여 제도를 악용하여 의료시설을 과다하게 이용하거나 부적정 장기 입원 등으로 의료비 부담이 급속이 증가하면 보건복지 분야의 재정악화 더불어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등의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급여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 의료급여 과다이용자를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시는 또 의료급여 과다이용자를 1000일 이상자, 700일
“이분들이 우리를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이 길을 갈 것이다. 평생 농사밖에 모르고 산 농민들이다. 잘못된 농업정책으로 빚도 지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농약병을 들이킨 농민들도 부지기수다. 자식 대학 보낼 돈이 없어 행여라도 자신의 자식이 공부를 잘할까 걱정하는 농민들도 있다. 수십년 동안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부당하게 물세를 내왔다. 그런
시는 작년 2006년 12월부터 시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5개월간 자율적으로 추진해온 학습동아리(COP-Community of Practice) 연구결과의 보고회인 2007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오는 4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 공무원들 간에 자율적 학습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된 학습동아리 액션러닝은 학습을
나주경찰서(서장 정찬면)가 질 높은 현장 서비스제공에 그 첫 발을 내딛었다.지난 18일(수) 신청사 현관에서 최인기 국회의원, 정봉채 청장(전남지방경찰청), 정해균 나주부시장, 나익수 시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 것.이번 준공된 신청사는 구청사 뒤편 58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648㎡(사업비 55
나주시가 언어, 문화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 가정에 도우미가 직접 방문, 취학전 유아 또는 저학년 아동의 발달특성과 가정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사업은 여성결혼이민자의 상당수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또한 자녀들은 의사소통이 잘 안돼 또래집단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며, 언어발달장애, 학습
나주의 삼한지테마파크가 2007년 대한민국 스포츠 레저문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스포츠 한국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스포츠 레저산업의 경제정의를 실현하고 사회문화적 가치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으며, 드라마 촬영장으로는 삼한지테마파크가 유일하다.본상인 대상에 선정된 삼한지테마파크는 스포츠경영, 레저문화경영, 스포츠산업, 레저
조선시대 성문을 지키던 수문군들의 교대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문장 교대의식 개막기념행사가 나주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 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한 수문장 교대의식 행사는 지난 15일 금성관 일대에서 신정훈 시장과 나익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수문장 교대
주몽세트장 조성 관련 실정법 위반에 따라 신정훈 시장에게 검찰이 징역 6월을 구형했다.지난 18일 광주지방법원 제301호에서 열린 신정훈 시장의 주몽세트장 관련 사실심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6월을 구형했고, 재판부는 오는 5월4일 최종 결심공판을 내리겠다고 밝혔다.이날 법정에는 신정훈 시장 지지자 50여명이 방청했고, 검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못내! 못내! 절대못내! 부당수세 절대못내!」라는 구호로 시작해 나주지역 농민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1987년 수세거부운동이 20년만에 재평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지난 14일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 수세거부운동을 통해 나주지역 농민운동을 촉발했던 당시의 농민운동가들이 20년만에 한 자리에 모여 수세거부운동 20주년 기념사업회 발족을 가진 것.100여명이
보조금 횡령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된 공산화훼단지 서모(49)씨의 항소에 대해 재판부가 징역 3년을 선고했다.지난 19일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재판장 조영철)는 서씨가 공소사실을 인정하되 1심 판결 형량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한 것에 대해 1심 3년8월의 징역형을 3년으로 단축 선고한 것. 서 모씨의 보조금 횡령혐의 건은 지난해 12월 1심
여론조사를 빌미로 진행되는 각종 ARS여론조사가 되려 유권자들의 선택에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여기에 여론조사를 빙자해 일명 특정후보자의 지지를 유도하거나 또는 역으로 특정후보자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등의 질문마저 무작위로 행해져 사전선거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최근 영산포 지역의 A씨는 두 가지 전화
금천·산포면 일원에 조성하게 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손실 보상, 이주, 주민생계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보상협의회가 위원 위촉과 첫회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나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금천 산포지역 주민대표 6명,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변호사, 감정평가사, 교수 등으로 구성된 18명의 보상협의회 위원을 위촉
▲ 왼쪽부터 기호 3번 전준화 후보, 기호 7번 나종석 후보, 중앙은 사회 장치호 풀뿌리참여자치 대표, 기호 1번 나모란 후보, 기호 8번 박상회 후보나주풀뿌리참여자치시민모임(대표 장치호)이 주최하고 나주시선관위, 동신대, 나주방송이 후원한 도의원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지난 19일 동신대서 열렸다.이날 초청토론회에는 기호1번 나모란 후보, 기호3번 전준화 후
한나라당 대권주자 박근혜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연이어 나주를 방문 호남권에 지지세력을 늘리기 위한 행보를 계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지난 18일 영산강 탐방을 하는 도중 잠시 나주를 들렀다. 이 전시장은 함평과 영암 쪽에서의 영산강을 둘러보고 오후 3시쯤 나주 천연염색관 주차장에서 신정훈 시장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구진포를 경유하여
나주시 축산진흥사업소에서 실시한 총체보리 사업이 농림부감사관실의 감사를 받으며 비리의 온상으로 밝혀져 보조금이 회수되는 등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농림부감사관실에서 감사한 내용은 충격 그 자체다.서류에 기재된 내역과는 다른 기계를 구입해 차액을 착복한 경우, 이미 지원받고도 농협 등에서 개인 명의로 이중 지원을 받은 경우, 지원 받은 농기계를 임의대로
나주시생활체육협의회와 영산포 홍어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나주사랑 시민건강걷기대회가 지난 20일(금)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렸다.강풍이 불어대는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신정훈 시장, 나익수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각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영산강변도를 돌아오는 걷기 대회가 시작.영산강체육공
6회째 치러진 제24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가 지난 13일(금)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부실한 사이클 경기장에 대한 시설물 보완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있다.나주시와 대한사이클연맹의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손님맞이에 비해 선수들의 성적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기장, 탈의실, 체력단련시설 등 제반 시설이 뒷받침되지 않아 참가 선수단과 관중들의 불만의 소
▲ 김동춘 진실화해위 상임위원과 한 유족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가 지난 18일 한국전쟁 전후 우리나라 군인ㆍ경찰에 의한 민간인 학살사건 중 처음으로 나주 동박굴재 사건(봉황 철애마을 민간인학살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진실화해위는 그동안 유족과 마을주민 진술, 지역언론을 통해 소개된 나주 동박굴
지난 12일(목) 나주시 수화통역센터에 학생과 직장인들로 이루어진 10여명의 수강생들이 마주보며 수화 배우기에 여념이 없었다.주변에 언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또는 수화 통역이라는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수화를 배우고 있는 것.이날 강사로 나선 이은경씨(농아교회 목사부인)역시 언어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농아인들이 일반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