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운영하는 농산물 거래플랫폼 포스몰에서 오는 16일부터 3일간 김치명인, 인기 유튜버와 함께하는 포스몰 Live 김장쇼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10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맛있는 김장체험을 비대면 방식으로 접해 볼 수 있는 흔치 않을 기회다. 김장쇼는 aT의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16일부터 매일 오후 1시에 방송되며, 포기김치 명인 김순자씨와 방송인 곽범(16일), 포기김치 명인 유정임씨와 유튜버 천생연두(17일), 궁중김치 명인 이하연씨와 유튜버 정육왕(
국제보이스피싱 조직의 전화에 속아 현금 천오백만원을 넘겨 주려던 농부가 농협지점장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있다.지난 9월 1일 오전 8시 36분경 나주시 다도면 신동리의 농부 김ㅇㅇ (81세)씨 휴대전화에 국제전화가 걸려 와 "당신의 계좌 비밀번호가 유출되어 지금 경찰이 범인을 쫒고 있는데 담당경찰을 바꿔 주겠다"며 옆에 사람을 바꿔주자 경찰을 사칭한 사람은 "범인을 놓칠 수 있으니 누구 에게도 말하지 말고 모든 계좌의 돈을 현금으로 인출하여 집에 보관하고, 다음 전화할 때 까지 휴대전화를
나주사랑시민회가 최근 지차남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밝힌 나주시 환경미화원 부정채용 의혹에 대해 철저한 규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아울러 나주시의회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채용과정에서 면접점수 조작이 있었는지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주사랑시민회는 젊은 청년들에게 공정함을 뺏고 상처와 좌절감을 안겨 준 환경미화원 부정채용 의혹에 대해 시민사회와 함께 공정사회를 위해 끝까지 연대하고 투쟁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며, 그동안 나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최하위 수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지역 피해 가구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생활 가전제품(선풍기 100대)을 나주시에 기탁했다.나주시는 지난달 최대 409.0mm의 폭우가 쏟아져 영산강과 인접한 저지대 마을 주택 121동이 침수돼 21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우정사업정보센터 행복나눔봉사단(총무 김수현)은 “폭우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 우리 직원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주혁신도시 제1호 이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 작은 것이라도 보탬이
봉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중기)가 독거노인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인 늘 푸른 밥상을 추진해 결식우려 노인 10가구를 선정해 월 2회 배달사업을 추진한다. 봉황면 지사협은 이달부터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10가구를 선정해 연말까지 월 2회 밑반찬을 가구로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정중기 위원장은 “어르신의 영양 상태는 물론 안부를 챙기는 복지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갈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송종운)와 나주시 사회보장협의체,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대표위원장, 회장 박상하)는 지난 8월 13일 나주시 송월동에 새롭게 개소한 장애인연합회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관련시설기관장 3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갑질이 없어져야 직장이 행복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시설 및 단체의 갑질근절과 예방대책 공유를 통하여 사회복지 종사자 모두가 행복할 수있는 근무 환경을 지원하고자 3개 기관(나주시, 사회복지사협회, 나주시 사회보장협의체·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모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엔젤노인복지센타 현장 방문하고 쌀과 수박, 빵 등 50만 상당의 위문품를 전달하였다. 이금옥 운영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이러한 미담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서희열)는 장마가 끝난뒤 폭염경보가 발효되어 30도를 웃도는 염천속에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승천보, 영산강문화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전대미문의 코로나19 여파로 매월 실시하던 환경정화활동을 중단했던 협의회는 최근 차츰 약화되어 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난달에 이어 개시한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생명의 강, 푸른하천은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지킨다'는 슬로건과 함께 승천보와 영산강문화관 앞쪽 강가에 며칠 전 장맛비에 휩쓸려 내려 온 슬레이트 조
나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송종운), 나주시 사회보장협의체, 나주시 사회복지 협의회(대표위원장, 회장 박상하)는 13일 나주시 송월동에 새롭게 개소한 장애인연합회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관련시설기관장 3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갑질이 없어져야 직장이 행복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시설 및 단체의 갑질근절과 예방대책공유를 통하여 사회복지 종사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지원하고자 3개 기관(나주시 사회복지사협회, 나주시 사회보장협의체,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이 공동으
나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서희열) 회원 40여명은 지난 7월 28일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두기와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지키며 교육을 하였다.이 날 강사로 현장을 찾은 환경보전협회 박명현 박사는 비점오염관련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나주전통 향토음식 강사과정이 2020년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주 1회로 총 10회 과정으로 실시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8월에 수여식을 진행했다.나주전통 향토음식 강사 과정은 동신대 노희경, 이인옥 교수 이론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수강생은 나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고 모집했었다. 수강생 김주미씨는 나주전통향토음식 강좌에 대해 “의미도 있고 보람도 있는 재미있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년의 역사문화도시라는 자부심이 무색해지는 민낯이 곳곳에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영산강 물길따라 강변도로 개통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또 하나의 유적지 석관정.주말에는 가족단위 캠핑족들도 찾는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곳곳에서 드러나는 쓰레기, 방치된 안내판, 녹슬고 넘어져 있는 자전거 거치대 등이 역사문화도시라는 자부심이 무색해지는 상황이다. 현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강변도로가 새로 개설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진만큼 나주시가 보다 철저한 정비와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센터장 조준교수)에서는 서비스 대상인 어르신들의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월 21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대한안전협회 광주지부 협조로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빠르고 정확한 응급처치기 이루어질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중심으로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들은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이 지금까지 이론만으로 들었는데 직접 실습하는 기회를 갖게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는
민족음악가 안성현탄생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김관선)가 주관한 민족음악가 안성현 선생 생가터 표지판 제막식이 7월 11일 남평읍 동사리 생가터에서 열렸다.이날 표지판 제막식에는 김영덕 나주시의장, 윤정근.황광민 시의원, 김윤희 문화예술과장, 김영길 나주교육장, 김창선 전시의원, 정홍균 남평읍장, 정종국 남평파출소장, 김성대 나주문인협회장, 최정웅 안성현노래연구회 고문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의 여파로 발열체크를 마치고 마스크를 착용한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제막식은 선생의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여름은 기온이 지난해보다 높고 폭염일수가 20∼25일, 열대야일수도 12∼17일 가량 평년보다 길 것으로 전망된다.전남소방이 조사한 지난해 전남지역 온열질환자수는 198명으로, 이 중 87.4%가 실외활동 중 발생했으며, 주로 논․밭(55명, 27.8%)과 야외 작업장(45명, 22.7%)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104개 구급대, 816명의 구급대원을 1
나주향토음식문화관이 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발효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지난 5월 30일에는 천수봉 명인으로부터 호두장아찌와 더덕북어포장아찌 만드는법을 배웠다.천수봉 명인의 기본 레시피에 따라 회원들은 각자의 입맛에 맞게 기본재료를 준비해 맛간장과 한식간장(조선간장), 매실사과청 등을 이용해 조리했다.더덕북어포장아찌의 경우 생더덕을 이틀동안 말려 방망이로 두들겨 찢었고, 북어포는 물로 한번 씻은뒤 배즙으로 다시 씻어서 특유의 잡내를 없애기도. 천수봉 명인은 호두장아찌의 경우 2개월 후에 고추장에
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가족센터, 센터장 하양진)는 4월 21일부터 온라인 개학 종료전까지 가정 내 원격학습 활동을 돕는 무료 가정방문 원격학습지원 활동을 시행한다. 온라인 개학에 따라 원격 수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손가정이나 외국인 가정 외에 맞벌이가정 등도 가정 방문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취약 계층 가정을 우선 지원한다. 학습 도우미 1명이 하루 2시간 내에서 주 2회 내로 지원하며, 온라인 학습터 접속이나 학습활동 이용, 부모 안내 등을 돕는다. 물론 안전을 위해 가정방문 사전, 후에 방역 지침 및
나주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인 한 땀과 풀빛연구회(회장 이영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천연염색 향균 마스크를 제작, 지역민들에게 배부하는 착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한땀과 풀빛연구회 회원들은 지난 3월 ‘쪽’, ‘감’ 물을 들인 천연염색 원단으로 만든 마스크 300매를 시에 기탁한데 이어 이달 들어 지역 영아원 종사자 및 아동을 위한 성인·유아용 천연염색 마스크 100개를 추가로 제작해 기탁했다. 소취, 향균 기능이 우수한 천연염색 마스크는 필터 교체 및 세탁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센터장 조준교수)에서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과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5월 4일 블랙야크 나주점 김병현사장과 야크 효(孝) 박스 마음 잇는 봉사 시즌 7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효(孝)사업은 후원사인 블랙야크가 7년 전부터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께 식료품과 일상생활용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취약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물론 외로움이 심화되고 있는
2020년 4월 23일 반남면 구영길에 위치하고 있는 이상미 대원의 친환경급식농장 하우스에서 반남의용소방대(대장 최기선·박봉례) 산하 남·녀 대원 30여명이 모여 토마토작물 철거작업 및 오이순 올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고, 농촌이 점점 고령화되어 가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 및 농작물은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는걸 잘 아는 대원들은 마음과 뜻을모아 모두 바쁜 농사철시작을 잠시 뒤로 미루고 팔을 걷어부쳐 힘을 모았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는 시점을 맞춰 일손돕기에 나선 대원들은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