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문화조성센터(이하 센터) 재봉교육 '예술과 기술' 시니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신생아용 수면조끼 100벌을 손수 만들어 기부했다.나주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유기농(오가닉) 원단 수면조끼는 임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산모, 관내 영아원 등에 배부될 예정”이라며 “노후 재능기부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재봉교육 '예술과 기술'은 근대 역사 문화유산인 나주잠사(현 나주나 빌레라. 문화센터)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단순노동이 아닌 예술과 기술로 재창조
나주시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전남형 동행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취업 실무 습득에 중점을 둔 인력 양성 과정 3개 반을 운영한다.교육은 기업, 구직자 수요 조사를 통해 발굴한 ‘안전관리자 인력양성’ (3~7월), ‘정보관리 실무자양성’ (5~7월, 2과목)등 2개 반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실무 역량 향상과 자격증 취득, 기업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과목별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 신청은 안전관리자 과정은 3월 26일까지, 정보관리 과정은 5월 21일까지 나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윤의준, KENTECH)는 지난 8일 주한 칠레대사관 (대사 Mathias Francke)과 칠레 수소 에너지 분야 연구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회의를 진행했다.켄텍 1동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주한 칠레대사관 Mathias Francke 대사, Lucas Pavez 영사, Jose Miguel Sepulveda 상무관이 배석했으며 켄텍 윤의준 총장, 박진호 연구부총장, 한종희 수소연구소장, Peter Jang 국제화지원실장, 김희태 교수 등이 참석했다.켄텍은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칠레 정부와 켄텍의 협력을 통
감사원이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적법성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표적감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의원(나주·화순)과 광주시당위원장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을 비롯하여,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 윤영덕 의원(광주 동구남구갑),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 등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9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전남미래교육재단이 8일(수) NH농협은행 전남본부로부터 12억5,000여 만원의 ‘전남교육사랑·지역상생카드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 장학기금은 도교육청 산하 교육행정기관(학교)의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됐으며, 전남교육 사랑카드 제휴기금 7억 5,000만원과 전남교육 상생카드 제휴기금 4억 9,900만원 등 모두 12억 5,400만원이다.도교육청은 장학기금을 도내
나주시의회 박성은 의원과 한형철 의원은 3월 6일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두 의원이 함께 공동 발의한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제정을 위한 관련 기관․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주시가족센터, 나주교육희망연대, 금성원 외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제정 및 학교 밖 위기 청소년들의 관리와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가정
동신대학교의 혁신융합캠퍼스가 개소했다.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빛가람 혁신도시 동신대 에너지클러스터에 혁신융합캠퍼스를 구축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혁신융합캠퍼스는 혁신도시에 대학의 일부 학과를 이전해 대학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신대는 혁신융합캠퍼스에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배터리공학과와 대학원 에너지시스템공학과를 이전하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또 미래 에너지신산업 IP 융합전공, 지능형 ICT 융합전공을 새롭게 운영하고, 전기공학과 등 6개 학과의 실습교과목도 진행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6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2023년 나주교육진흥재단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첫 이사회에서는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승인에 따른 예산, 정관, 제 규정 전면 개정안을 포함해 총 8건에 대한 안건을 상정·심의했다.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시장은 안건 상정에 앞서 임기 종료로 퇴임하는 이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재단은 2022년 감사보고 및 결산안, 잉여금 및 이월금 처리계획,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본재산 증액 편성 및 정관 변경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 교육 물품박람회에 참가할 지역업체를 3월 8일(수)부터 3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2023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물품박람회’는 오는 5월 22일(월)~23일(화)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되며, 교육 현장에 수요가 많은 최신 교육기자재 제조업체로 참가 범위가 더 확대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육 현장에 미래 교육 대비 교육 컨텐츠와 AI교실·에듀테크 구축 교육기자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도 교육청은 “박람회를 통해 교육관계자들
빛누리초등학교(교장 문희숙)는 지난 3월 2일 신입생들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학교에서의 첫발을 내딛는 입학식을 가졌다.신입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강당에 도착하고, 담임 선생님이 명찰 목걸이를 직접 걸어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6학년 선배들은 달콤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후배들에게 사탕 목걸이를 걸어주며 반갑게 환영하였다.문희숙 교장은 ‘모두 다 꽃이야’ 라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고, 신입생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동화책을 함께 보고, 자신들의 이름이 한 명씩 화면에 보일 때마다 연신 친구들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이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야외광장에서 ‘돌아온 봄, 새로운 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그동안 3·1절 기념식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 단위 행사로 진행되어 왔는데 나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3대 항일 독립운동 중 하나인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나주역 현장에서 의향 나주인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기념식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후손, 광복회원, 보훈단체(9곳) 지회장과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 의장과
나주시가 3월 봄학기 평생학습 운영을 앞두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3월 13일부터 운영하는 ‘2023년 봄학기 평생학습’ 15개 강좌, 수강생 2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강좌는 캘리그라피·인견옷 만들기·라탄공예·섬유공예·성인종이접기·민화·손 그림 일러스트·토탈공예·프랑스자수·서예 등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평생학습으로 구성됐다.홍차 티마스터, 생활일본어, 요가 등 생활·건강 프로그램과 바리스타3급·다육아트지도사 2급 등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3월 3일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을
올해부터 전남 학생들의 생태 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이와함께 전남 도내 모든 학교에서 기후변화 환경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월 23일과 24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3 기후변화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선도학교 설명회를 열고 올해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밝혔다.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당 100만~200만 원의 환경교육 운영비와 교원 및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 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쾌적한 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전남교육청은 급식종사자 폐암 발병 등으로 조리실 작업환경 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시설 개선이 필요한 학교와 신축 및 증개축 학교 급식실에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적용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급식․시설 관계 공무원 및 영양교사가 참여한 학교급식 환경개선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2일 1차 협의회를 진행했다.TF팀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전라남도교육청 학교급식 시설개선 매뉴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2022년도 연차평가 전문랩 부문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기본 사업비에 1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더 받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사업단은 프로그램 운영, 시제품 제작 지원, 제조창업 지원 등 사업수행 실적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담인력 활용, 전문성 강화 노력, 장비 및 시설 안전관리와 같은 사업수행 적절성 과 지속 성장 가능성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실제 사업단은 2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10대 자살 및 자해 증가 등 학생 정신건강 위기에 대응하여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관내 초·중학교 생명존중교육 업무담당자 총 3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연수 내용은 학생의 생명존중교육 강화 및 교원의 생명지킴이 전문성 함양 등 학생 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자살징후 조기발견 체계 강화, 전문기관 연계 치유지원 관리, 학교 응급심리지원 내실화 등 전문적 지원 강화에 대한 2023학년도 생명존중교육 기본계획과 교원 생명지킴이(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 등
이재태 도의원이 빛가람동 학부모대표협의회와 전남도교육청을 방문 김대중 교육감께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혁신도시에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이 있지만 과밀학급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이 절실하고, 초등학교는 계획한 매성초가 설립되지 않아 교육기관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중학교는 과밀대책으로 올해 금천중 7학급, 빛가람중 6학급, 매성중 5학급을 늘릴 계획이지만 증축은 근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빛가람동 학부모대표협의회,
전라남도교육청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구매, 위생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도내 유치원 급식의 품질 향상과 유아들의 건강증진을 꾀한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월 20일 체육교육센터에서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 사립유치원 원장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3 유치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전남교육청은 이 계획을 통해 체계적인 유치원 급식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으로 유아 건강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우선,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을 위해 식재료에 대한 품질관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전기박물관의 재정비를 완료하고 2월 10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전기박물관은 전기만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이자 국내 최초의 박물관이며, 2001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매년 8만여 명이 방문하였다.이번 리뉴얼은 유물을 단순 나열하는 백화점식 전시를 지양하고 연결을 콘셉트로 하여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역사를 사람·생각·공간·시간과 관련지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여러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발상지인 건청궁의 아크등(Arc Lamp)을 새롭게 복원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후 처음 맞는 2023년 새 학기, 전남 도내 모든 학교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정상 등교한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월 20일(월) 오전 주요 정책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2023학년도 각급 학교 학사 운영 및 새 학기 방역관리 방안을 발표했다.이 방안에 따르면, 모든 학교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정상 등교를 실시해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함을 원칙으로 새 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한다.다만,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할 경우 학교의 자체 기준에 따라 학급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