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도의원은 지난 7일 지금까지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나주시 관내 5개 지구에 15억원을 투입하여 소형 양수장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봉황면 용전‧옥산리 등 5개 지구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해 모내기 철이면 인접 주민들과 피 말리는 물 전쟁을 수십 년 동안 해오고 있는 실정이다.최명수 의원은 “봄 영농철에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농사를 짓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회의원과 나주시 건설관계자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해부터 현지를 찾아 해결 방
구충곤 전 화순군수 출판기념회가 지난 7일 빛가람동 동신대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구 전 군수는 지난 7일 빛가람동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문화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가졌다. 북콘서트에는 정대철 23대 대한민국헌정회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강인규 전 나주시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사회는 방송인 김미화씨가 맡았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박찬대·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삼석
이재태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7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민간차원의 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홍보와 보호 활동을 확대하고 문화재에 대한 가치 인식 향상과 전라남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전라남도는 민관협력, 교육 및 활성화 사업 등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이재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활성화되고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내년 4월 치러질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판이 크게 흔들리고 있어 주목된다. 그 동안 나주화순이 선거구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신정훈 의원의 3선 도전에 손금주 전국회의원, 안주용 진보당나주화순지역위원장, 구충곤 전 화순군수, 최용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판기념회를 비롯해 각종 출사표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선거판에 선거구획정이라는 변수가 등장한 것.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의장에 제출했다. 이번에 조정된 선거구획정안은 기존 나주와 화순지역에 무안까지 선거구를 확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혜인 국회의원이 잇따라 호남을 방문해 농어촌기본소득 전남연합 회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의정보고회를 겸한 이번 용혜인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는 4일 오전 장흥군, 4일 오후 고흥군, 5일 오전 함평군에서 진행됐고, 기본소득당의 의정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4일 오전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용혜인 의원과의 정책간담회는 농어촌기본소득 장흥본부에서 마련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장흥본부 백정석 본부장은 “지역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책이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이라며 용혜인 의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혁신도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손금주 전 국회의원은 오는 9일 오후 3시 스포츠테마파크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도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다.가장 먼저 포문을 연 구충곤 전 화순군수는 오는 7일 빛가람동 동신대한방병원 대강당에서 ‘문화유산으로 본 나주·화순의 새로운 시선’ 출판기념회 겸 토크쇼를 연다.이틀뒤인 9일에는 손금주 전 국회의원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금주의 시선’이라는 출판기념회 및 토크콘서트를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시화한다.구충곤 전 화순군수 출판기
기본소득당 대표인 용혜인 국회의원이 잇따라 호남을 방문한다. 이번 용혜인 국회의원의 호남방문은 기본소득당의 전국 순회 의정보고회를 비롯해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과의 정책간담회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상임대표 이규현)은 오는 4일과 5일 장흥, 고흥, 함평에서 용혜인 의원을 초청해 지방소멸 대응정책으로의 농어촌기본소득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평소 기본소득정책에 앞장서 온 용혜인 국회의원도 인구소멸 대응 정책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이 대안으로 될 수 있다며, 본인의 전국 순회 의정보고회에 맞춰
이재태 도의원은 지난 11월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로 열린 ‘광주·전남 상생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광역철도교통체계 개선 학술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채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불거진 노선 이슈는 향후 예타 통과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며 우려를 표했다.이 의원은 “광주시가 전남도와 사전협의도 진행하기 전에 일방적으로 노선변경을 요구하는 것은 광주·전남 상생의 산물이라 할 광역철도 건설의 취지와도 맞지 않다”며 “광주·전남 상생과 협력에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최근 광주시가 전남도에
22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진행된 나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기대반 우려반 속에 막을 내렸다. 2023년 나주시 행정에 대해 비판과 견제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나주시의회가 어떤 감사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도가 높았고, 특히 하반기에 치러진 나주축제와 설치미술제 등 각종 행사에 대해서도 어떤 내용들이 다뤄질지 관심이 집중됐었다.나주시의회는 기획총무위원회와 경제산업위원회 두 개의 상임위로 나주시집행부 총 38개의 부서를 각각 19개씩 나눠 22일부터 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5일 동안 진행되었으니 하루 평균 4개 부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을 포함한 전남 여야 4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진보당)이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였다.28일 오후1시 30분 전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 정의당 전남도당 박명기 위원장, 진보당 전남도당 이성수 위원장 및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대유치 대책위 위원 등 전남도의원과 각 당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는 전남 의과대학 신설과 정원 배정
나주시는 지난주 윤병태 시장이 다시면 운암마을 주민들과 11번째 마을좌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장 취임 후 매달 한 차례씩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있는 윤병태 시장은 운암마을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윤 시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농번기를 맞은 주민들의 피로도를 감안해 이날 좌담회 시간을 기존 오후 7~8시 저녁 시간에서 오후 3시로 앞당겨 진행했다.좌담회엔 노상수 다시면장과 운암마을 정종남 노인회장, 최숙휴 이장, 문순화 부녀회장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민주당 지방정부 긴급 대책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지방교부세 법정률 상향과 정부 농림·해양 분야 예산증액, 전남 의과대학 설립 등 현안을 건의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박정현 최고위원, 이개호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당 지도부와 양승조·정원오 참좋은지방정부 공동위원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선 김영록 지사는 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 위기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
이재태 도의원이 지난 11월 23일 진행된 관광체육국 소관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전라남도체육회에 대한 감독 기능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재태 의원은 예산심사 질의를 통해 “전국체전이 마무리되었음에도 체육회의 예산이 전년도 대비 증액되었다”며, 100억이 넘는 도비가 지원됨에도 체육회에 대한 의회 감독 기능이 전무한 현 상황을 지적했다.이어서 “관계법률 개정에 따라 체육회가 민선회장 체제로 전환된 이후 전국 17개 시도 중 9개 시도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시행 중”이라고 밝히며, “도민의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고 있음에도 특별한
윤병태 나주시장이 국회에서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력투구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3일 윤병태 시장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소위 위원들과 만나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송언석 예결위 간사, 이원택, 송석준 예결소위 위원에 이어 신정훈, 이개호 의원과 면담했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 동력이 될 미래 첨단산업, 스마트농업, 원도심·혁신도시 활성화 관련 현안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한 전폭적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체납징수 우수사례 ‘언제 어디서나 콕 잡는다! 대포차’를 발표해 최우수상(1위)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 시상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행안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방세 분야에서 체납징수 11건, 세무조사 4건, 벤치마킹 3건 등 분야별 서면심사를 통과한 16건에 대해 행안부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7명이 평가했다.지방세 분야 우수사례의 경우 행정안전부 1차 서면심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지자체가 통과하고, 2차 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정부의 의대 증원 확정 발표에 지역의대 신설 방침과 신설 정원 배정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정부 의대 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2006년 이후 18년만에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해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에 대해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의대가 없는 전남은 수요조사조차 응할 수 없었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김영록 지사는 “기존 의대가 있는 지역에서조차 필수 의료인력이 부족하다는 사실과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확인할
나주시의 음식관광 브랜드인 나주밥상이 내년에 더 다채롭고 풍성해진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2024년도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12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나주밥상 지정업소는 음식 맛, 위생, 서비스, 가격 등이 우수하고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관내 외식 업소다.시는 올해 2월 첫 공모 이후 심사·심의 절차를 통해 외식업소 22곳을 1차 나주밥상 지정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 지정업소엔 나주밥상 지정표지판, 음식문화 개선 물품과 청결한 외식문화 조성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0일 제256회 나주시의회(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경기부진으로 발생한 재정 위기의 책임 전가를 중단하고 지방재정 보전 대책을 마련할 것’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족액을 최소한으로 보장할 최저 조정률 제도를 도입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소준 의원은 “올해 결손분을 굳이 올해에 전부 반영하겠다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에 기인하는 세수 충격을 지방자치단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가 20일 열린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성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 정부의 일회용품 관리방안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성은 의원은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핑계로 일관성을 가지고 추진해야 할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이 한순간에 바꿔버렸다”며, “규제 대신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사실상 정부의 역할을 포기한 것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또한 일회용품 규제가 철회됨으로써 기존의 정부 규제에 맞춰 대비하던 자영업자의 손실이나, 지자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0일에 열린 제256회 나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해원·최문환 의원이 공동 대표로 발의한 나주 산포면 공군 비상활주로 지정 해제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공군 비상활주로는 수십년 동안 다양한 개발 제한으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가 지속되었으며, 안전 사고로 인한 피해 또한 심각한 수준이었다.이에 김해원, 최문환 의원은 “주민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방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상황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함께 산포 비상활주로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