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이 탐낸 쌀’이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10대 브랜드 쌀은 우리 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2003년부터 전라남도에서 선정하고 있다.전남 10대 브랜드 쌀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서 품질, 안전성, 식미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왕건이 탐낸 쌀은 고품질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지난 2003년 남평농협에서 개발·육성한 청무 쌀로 친환경 우렁이 농법과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국내는 물론 미국, 베트남 등에 수출하고 있다.이 쌀은 지난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중소협력업체를 초청해 ESG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지난 7월 7일 협력회사를 포함한 35개 중소기업 6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ESG경영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이번 교육은 발전산업계 중소기업들의 ESG경영 수준을 높이고 지속성장 기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ESG경영의 기본이해부터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 도입을 위한 핵심정보를 전달받는 한편, 우수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교육 프로그램은 △ESG 정책동향 △탄소배
10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던 나주교통 하나로 노동조합이 나주시가 중재하여 사측과 재협상을 하기로 하면서 파업을 잠정 유보했다.노조는 월 기본급 15만원 인상과 대중교통 노선개편 관련 핵심 정책인 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나주교통 승무사원 감축 인원의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오는 10~11일 시내버스 전체 노선 파업을 예고했었다.나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버스 결행은 당장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중대한 피해 발생 행위”라며 “나주교통 노·사 문제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온라인 판매 가능한 전남지역 중소기업 50개 사를 선정해 ㈜위메프 입점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필요서류를 준비해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전자우편(ksg8603@jepa.kr)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매출액, 경쟁력, 기호성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10개 기업, 위메프 기획전 2회 참여 50개 기업, 방송 판매자(쇼호스트) 활용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1
나주시는 지난 3일 ‘악취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센터는 도비 5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2억 원이 들어갔는데 시청사 별관 3층 전산 교육장을 리모델링해 공간정보시스템(GIS)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악취 발생 상황을 시각화할 수 있는 통합 관제(모니터링)시스템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나주시는 악취 관제를 위해 관내 주요 악취 배출사업장에 이미 설치된 5기를 포함 총 악취측정기 30대, 기상관측기 5대를 설치하여 실시간 악취 상황 자료를 수집, 자료화하고 악취 발생 예측, 경로 추적을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나주 혁신도시 입주기관 중 B등급을 받은 한전KPS만 선방하고 한국전력은 미흡인 D등급을 받아 체면을 구겼다.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 의결해 발표했다. 평가대상 공기업은 36개와 준정부기관 94개였다.기획재정부는 이번 경영평가에 대해 새정부의 정책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사례로 효율성과 공공성간 균형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산성, 재무건전성, 비용절감 노력 등 재무성과 지표 비중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올해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한전KPS는 6월 26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2023년도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노-사-감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성과 향상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식에는 김홍연 사장을 비롯해 김종일 한전KPS노동조합 위원장, 강동신 상임감사 등 주요 임직원이 모두 참석해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협약서에는 ▲내외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수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에너지쉼표(국민DR)”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 및 에너지 효율향상의 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에너지쉼표(국민DR) 매칭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에너지쉼표(국민DR)*는 전력거래소가 수요관리사업자에게 절전을 요청하고, 수요관리사업 서비스에 가입된 전기사용자가 평소보다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수요관리사업자가 감축한 전기사용량을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고객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에너지절감과 국민 편익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제도다.에너지쉼표(국민DR) 매칭펀드 지원 사업은 고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IGC 2024조직위원회(위원장 정대교)는 지난 6월 20일 ‘2024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2024년 세계지질과학총회(IGC)는 지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행사로 1878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하여 4년 주기로 전 세계 대륙을 순환하여 개최한다.특히, 이번 제37차 IGC는 대한민국 최초 개최 및 1996년 IGC 중국총회 개최 이후 동아시아 지역에서 28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양사는 원활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지질 분야의 우수성을 알리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을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농식품마케팅대학은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장기 교육과정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6개월) 2개 과정으로 총 70명 규모이다.교육은 8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학계와 관련 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사 마케팅 전략 수립 ▲경영환경 트렌
(모집) 나주시는 이달 30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한다.모집 부문은 행정자료 전산화 및 업무 보조, 시설물 환경정비, 민원 안내 도우미, 불법 주·정차 지도 등 31개 사업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주 40시간 이내로 근무하는데 인건비(시간당 9,620원)와 4대 보험, 재료비, 간식비(1일 5,000원) 등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을 갖춘 시민이다.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우선 선발할 계
전라남도는 주민 주도 농촌지역 개발사업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오는 23일부터 7일간 개최한다.마을 만들기, 농촌 만들기, 우수 활동가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누리집(http://www.raise.go.kr/contest)에서 하면 된다. 시군에선 대상자를 선정해 전남도로 추천하게 된다.마을 만들기 분야에선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사례를 발굴한다. 농촌 만들기 분야는 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
전남지역 4개 마을기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선정됐다.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대표 유성진), 곡성 항꾸네협동조합(대표 문영규)이 ‘우수 마을기업’에,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대표 최향심)과 순천송광(주)(대표 채순남)가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다.‘우수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중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를 평가하여 선정하며 최대 7천만 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한다.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은 개별 농가에서 생산·판매하던 지역 특산물 고들빼기를
나주 공산면과 다시면을 연결하는 영산강 횡단교량 건설사업(이하 공산-다시간 영산강 횡단교량)이 추진된다. 교량 건설은 총사업비 579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올해 7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2024년 8월에 공사를 발주하여 2028년도에 완공할 예정이다.공산-다시간 영산강 횡단교량은 지역 역점사업으로 교량이 설치되는 공산면은 오는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전라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이 예정되어 있다.최명수 도의원은 “나주 공산면과 다시면에는 관광 명소인 석관정과 금강정이 영산강을 마주하고 있으나, 약 1시간
전라남도는 지난달 10일부터 9일간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상향 조정했던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18일 마지막 발생 이후 정밀검사에서 구제역 항원·감염항체(NSP)가 검출되거나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농장이 없고 긴급 백신접종에 의한 면역형성 기간 등을 종합 검토해 구제역 추가 발생 및 확산 위험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전남도는 지난 4월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통해 소, 염소 71만 마리 접종을 완료했으나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사육 중인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한국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은 청소년의 현장형 진로체험을 통한 산림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고품격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5일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진행된 협약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적 대응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숲과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제도 밖 청소년 대상 현장형 진로체험 활성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이 16일 열린 제372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계획 수립과, 실태조사를 통한 사용 후 배터리의 재사용·재제조·재활용을 위한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사용 후 배터리’는 이동형 충전장치, 파워뱅크, 전기자동차 등에서 사용되고 연한이 다한 배터리를 말하며 특히 최근 전기자동차의 비중이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사용 후 배터리의 배출량 증가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대우건설(사장 백정완)이 해외 발전 및 원자력 수출 기여를 위해 손을 잡았다.한전KPS와 대우건설은 6월 14일 서울 대우건설 본사에서 해외사업 공동개발을 통한 시너지 강화 및 원전 수출화 확대 기여를 위한 사업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전세계 발전설비 정비시장을 누비고 있는 한전KPS와 수준 높은 사업관리(EPC) 능력을 갖춘 대우건설은 협약을 통해 강점은 키우고 부족한 역량을 상호보완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구체적으로 중동·아프리카·동남아 등지에서 발전설비
나주시와 신안군이 홍어로 만났다. 생산지와 음식문화가 만나 세계화를 통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지난 12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나주시는 홍어 식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박우량 군수,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시·군의원, 홍어 관련 명인·단체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그동안 양시·군은 홍어에 대한 역사적 전통의 계승과 발전에 노력해 왔다. 홍어관련 축제는 나주는 19회째, 신안은 9회째 열어 홍어
나주시 대중교통 체계가 본격적인 개편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나주시는 ‘간선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택시’로 이어지는 새로운 대중교통 노선체계로 읍·면 소재지에서 자연마을로 순환하는 ‘마을버스’와 정해진 노선이 아니라 전화나 앱으로 호출했을 때 목적지 승강장 까지 최단거리로 도착하는 교통수단인 수요응답형 대중교통(나주콜버스)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시는 이을 위해 마을버스는 오는 20일까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은 7월 중에 운송사업자를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는 마을버스는 남평읍과 동강·공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