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관내 실업계 4개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들의 취업률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취업 현황을 파악한 결과 대부분의 학교가 취업률이 7-90%대인 것으로 오는 2월 졸업식 이후가 되면 취업률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주상업고등학교(교장 김광호)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보면 특성화 계열 46명 중 41명이 취업해 취업률 91.3%를 차지했다.취업 업계를 보면 광주은행(2명), NH농협은행(1명), 나주축산업협동조합(2명), 다시농업협동조합(1명), KTCS(1명), 나주소방서(1명), 대창석유
나주지역의 솔향기 맑은터 한우전문점(대표 정재룡)은 지난 10일 고구려대학교 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상하)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100여 명을 초청, 점심식사 대접과 함께 숯가마찜질 체험과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1주년 나눔 행사를 가졌다.김정옥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서 집안에서만 지냈는데, 숯가마찜질로 몸을 녹여주고, 점심과 선물까지 받아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행복해 했다.노인복지센터에서는 농촌에서 외롭게 여생을 보내시는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 위급한 상황에서 119와 연계해 구조·구급하는 서
시민기자단 강현옥씨가 “2013년 교육부 행복교육 모니터단 성과 보고회”에서 우수한 모니터단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교육부는 교육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모니터단은 시·도교육청별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학부모 2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부의 주요 정책을 선정, 직접 교육현장을 찾아다니며 자율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교육부 모니터링 내용을 검토해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알려준다.모니터단은
갑오년 한 해가 시작되었다.우리가 금년에도 해야 할 일들이 있기 마련이다.각삭지도(刻削之道)란,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할 때부터 방법, 차례, 규모, 완급조절 등을 미리 잘 계획하여 시행해야 한다는 말이다. 에 나오는 말로, 조각가가 사람의 얼굴을 조각함에 있어 처음에 코는 크게 다듬고 눈은 작게 다듬어야 한다. 코는 한번 작게 만들어버리면 다시 크게 하기 어렵고 눈은 한번 크게 만들어버리면 다시 줄일 수 없는 것이기에 새기고 깎아내는데 있어서 ‘조각의 도’라고 규정하였으며 일을 거사함에 있어 다 그러하다는 것이다. / 각
나주시립도서관에서는 그동안 단순한 책을 보는 도서관 역할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전달하기 위해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라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여름방학에 시범 운영한 결과 학생들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자신감을 갖고 금년에 방학은 물론 주중에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기 중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학 중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에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영화를 상영한다는 것이다.나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상상과 모험의 세계로 안내하는 다양한
나주시와 동신대는 6일 동신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초․중학생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캠프 입소식을 가졌다.오는 24일까지 이뤄지는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 15명과 보조교사 30명 등이 3주동안 합숙하면서 효율적인 영어몰입교육을 제공하여 외국 문화학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전에는 회화위주 수업을, 오후에는 클럽활동과 문화체험, 게임, 독서 및 복습을 하면서 주말에는 각종 스포츠와 이벤트를 통해 영어를 체득해서 청소년들이 국내에서 해외 어학연수 효과를 얻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성적이 우수한 초․중학생 각 3
천년 목사고을을 새롭게 창조하자.
산포면 농민회장 이원근(53세, 대풍영농 운영)씨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이해 노인여가시설인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25포대(150만원 상당)를 산포면에 기탁했다. 기탁된 사랑의 쌀은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마을 경로당에 각 1포씩 전달되어 핵가족화로 인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게 했다. 곽삼성 산포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한 이원근 농민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
동신대학교는 2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정시모집가군, 다군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정시가군 201명, 정시다군 169명, 정원외 36명 등 총 406명이다. 정시가군의 경우 수능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정시 다군은 수능성적 60%와 학생부 성적 40%를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B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이 주어진다. 국어B는 한의예과의 경우 10%, 나머지 학과는 15%의 가산점을 주고, 수학B는 전 학과에서 15%, 영어B는 전학과에서 20%, 과탐은 전학과에서 5%의
전라남도나주영재교육원(원장 오인성)은 지난 12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2일간 한국토론교육연구회의 토론교육 전문가들을 초청, 나주영재교육원에서 자연과학영역 초등학생 5,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2013 독서·토론아카데미’를 운영했다.본 프로그램은 소규모 그룹을 조직하고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입문, 기본, 심화의 3단계 학습으로 운영되었는데, 학생들은 현재 자신들이 마주하고 있거나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다양한 토론 주제들을 찬성과 반대 입장을 가진 그룹으로 나누어 3라운드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으
나주 전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석수)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폐지를 모아 판매해 마련한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했다. 폐지수거는 학생회장 김채린(2학년)외 18명, 봉사동아리 CHW 전제영(2학년)외 22명과 굿네이버스 김민혁(2학년)외 2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매일 각 교실에서 쏟아져 나오는 폐지를 따로 모아 일정량이 되면 지역소재 자원 재활용회사에 판매해 받은 연간 총 수익금 115만원을 모았다. 이중 15만원은 유니세프에 기증하고, 100만원은 영산동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3가구에 각 현금 30만원과
시간의 흐름이 무척 빠르다는 말을 국어사전에서 ‘쏜살같다’라고 표현한다.이 말의 속뜻을 한자성어로 ‘광음여시’라고 하며, 사물에 비견하여 쏘아 놓은 화살같이 날아가는 속도가 몹시 빠르다는 말이다.벽에 붙은 달력이 숫한 날들을 보내고 며칠 뒤면 그의 역할을 다하고 새 주인(갑오년)에게 물려줘야 한다. 절기로는 벌써 동지로 태양이 남회귀선, 즉 동지선(冬至線)에 이르러 해가 일 년 중 가장 짧은 날이다. 한자로 겨울 동(冬)자는 마칠 종(終)자의 원자이다. 끈을 묶는 실의 마지막 매듭부분의 상형으로 한해의 마지막 계절인 겨울의 상징이며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이 지난달 22일 개관이후 26일만인 18일 오후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 그 주인공은 나주 이화유치원 신건숙 원장이다. 이날 무인집계시스템을 통해 관람객수를 집계한 결과 오후 1시50분경 박물관을 찾은 신 원장이 행운의 1만 번째 관람객이 됐다. 박물관측은 1만 번째 행운의 관람객이 된 신 원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향후 5년간 박물관 발간책자 무료 증정권과 도록, 온누리 상품권, 꽃다발 등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현재 국립나주박물관은 평일 300-400여 명이 박물관을 찾고 있으며, 주말에는
"자랑스런 문화재는 제 자리로 돌아와야 가장 빛이 난다"국립나주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우리지역의 대표문화유산을 찾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국립나주박물관은 지난달 개관과 함께 내년 2월 16일까지 나주특별전을 갖고 있다. 특별전에서는 보물 제1509호 허목 초상을 비롯 정지장군의 갑옷(보물 제336호) 등 국가 지정 문화재 4점과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이처럼 국립나주박물관의 개관과 나주특별전을 계
나주초등학교(교장 서춘기)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에 응모해 교육부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은 전국의 초·중·고가 공모과정을 통해 시도교육청 심사를 거쳐 교육부 심사 후 최종 선정됐다. 나주초는 ‘The 더하고 The 나누는 배꽃바라기들의 행복 Story’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 되었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나주초는 크게 세 영역으로 나누어 학교를 운영했다. The 다지는 배꽃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특성화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한국쓰리엠이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나눔 2013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축제’에서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쓰리엠 사회공헌단에서는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면서 금번 자원봉사자 대축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앞장서 온 공로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한국쓰리엠 사회공헌단은 사랑愛 손길외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이
나주지역 관내 모범 초·중학생 32명이 지난 13일 나주시와 자매결연 우호 협력관계를 맺어온 경남 진해시의 해군 나대용함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관내초등학생들에게 견학을 통한 현장학습과 호국 충효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나대용함, 참·돌고래전시장, 해군 수상함, 해군사관학교내 생도대, 박물관, 거북선 등을 견학했다.나대용장군은 1556년(명종 11년) 7월25일 전남 나주 태생으로 임진왜란때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도와 손수 만든 거북선을 이용해 옥포해전, 한산대첩, 명량해전과 노량해전에 참전해 대승을 거두
안내판 미비, 주차장 협소…편의시설 확충해야국립나주박물관이 개관 한 달을 앞두고 관람객 1만명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나주박물관에 따르면 “하루평균 3-400명, 휴일에는 1,000명이 넘게 찾는 등 계속해서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박물관 측에 따르면 “개관 이후 날이 갈수록 관람객수가 늘어 지난 일요일에는 1,100명이 찾아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며 “이번 주 화, 수요일쯤에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 할 것”으로 내다봤다.나주박물관의 1만명 돌파는 명실상부한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동신대학교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단장 허기택)은 최근 동신대 첨단강의동 308호에서 2013학년도 2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디지털콘텐츠학과 재학생 42명에게 8천9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 장학금은 동신대학교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이 차세대 실감미디어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지급한 것.동신대 디지털콘텐츠학과에서는 실감미디어 기초인재 양성을 위해 실감미디어 교육트랙을 교과과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사업단은 트랙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나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길원)은 지난 5일 특별한 웅변대회를 열었다.지난 3월부터 나주초등학교와 함께 진행한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 및 의사소통능력향상 프로그램 ‘톡톡(Talk,Talk)’에 참여한 14명의 아동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웅변 실력을 보여주고 격려를 받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아동의 담임선생님과 나주초등학교교육복지부장 선생님, 부모님과 친구들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변대회는 진행되었으며 아모(초, 1)아동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회에 참석한 전모(초, 3)아동의 부모님은 예전에 자심감도 없고 소심하였고 주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