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와 뇌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10분간만 귀를 만지면 집중력이 쑥쑥~~귀는 청각을 담당하고 있지만 우리 몸의 평형감각을 유지 시키는 전정기관도 속에 가지고 있어 우리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일도 합니다. 또 귀에는 온몸의 경혈과 연결된 약 200여개의 반사점이 모여 있습니다. 이반사점을 통해 몸의 각부분은 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단히 귀를 만지는 동작만으로도 오감을 지각하는 능력이 커지고 또 균형감각이 향상됩니다.귀 만지기 방법1.양손을 귀의 위쪽부분을 잡습니다.2.귀를 양옆으로 쭉 늘리면서 말린 부분을 폅니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우리 같은 지방 중소도시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입니다. 더욱이 지방소멸과 수도권의 초집중화로 인한 지역 간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은 한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국가정책입니다. 그런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점점 더 산으로 가고 있으니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해 문정부는 천정부지로 솟는 미친 서울 집값을 잡겠다면서 수도권에 미니신도시를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즉각 곳곳에서는 국가균형발전과 직접적으로 배치되는 정책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알다시피 국가균형발전을 지
설이 지났습니다. 올 한 해도 독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명절이 되어 오랜만에 온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다 보면 연휴가 훌쩍 지나가게 됩니다.해마다 명절 전이 되면 항상 보청기전문점에는 어르신들로 북적입니다. 보청기를 구입하기 위해서 물론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보청기를 손보기 위해서입니다.예전에 자제분들이 해주었던 보청기를 지금도 잘끼고 있다 하고 자제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죠. 그렇지만 평소엔 잘 안끼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왜 일까요? 뭔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예를 들어 “삐”소리가 난다거나, 잘
2-3일전부터 신문과 라디오방송에서 청소년층의 난청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보고 들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기관에 의하면 미국 10대(12~19) 청소년이 이어폰으로 큰음량의 음악감상으로 난청이 19.5%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청소년 10명중 2명이 난청증상을 보인다는 말인데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비단 미국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 비슷한 수치가 나오리라 예상이되는데요. 길거리, 버스안, 공공장소, 어느곳에서나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는 학생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어폰을 낀다는 자체가 귀
새로운 시대는 언제나 과학기술의 진보와 새로운 사상의 등장으로 촉발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 삶의 물리적 환경을 바꾸면 필연적으로 그에 맞는 사상이나 가치, 그리고 문화와 제도가 뒤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는 리더십의 교체 혹은 정비를 요구합니다. 근대가 도래했음에도 왕조시대의 리더십을 고집하다 패망한 조선만 보더라도 이러한 이치는 상식입니다. 이치가 이러한데 요즘 외형적으로 모든 면에서 규모가 점점 더 커지는 나주에서 가장 큰 걱정리가 문제해결 능력의 부재와 리더십의 부재이니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결과
우리 나주시가 금년부터 여성친화도시가 되었습니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금번의 결정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기초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실제로 여성친화도시는 5년 후 다시 심사를 받게 됩니다. 그러니 문제는 지금부터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번 나주시의 도전과 성과는 매우 뜻 깊은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출산 · 고령화는 물론 꾸준히 유입되는 젊은 여성들의 증가로 여성친화적인 공공서비스 확대와 도시환경 개선은 당면과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주시가 지속·유지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라도 양성평등의 가치
벌써 2018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한해에도 많은 난청인들이 저희 난청센타를 방문하셨는데, 그중에 보청기 착용과정에서 생긴 일로 기억에 남는 몇몇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00면에 사시는 할머니 한분이 지금도 기억에 가장 남는데 그분은 자식들이 해준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다가 도중에 분실한 경우입니다. 자식들한테는 미안해서 말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다가 저에게 사정을 얘기하시고 딱한 사정에 염가로 보청기를 다시 맞춰드린 일이 있습니다. 보청기는 크기에 따라 크고 작음이 매우 차이가 많이 납니다. 보통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금 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나주의 지난 1 년을 돌아보자면 어느 해보다, 또 어느 도시보다 다사다난했던 해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즉 나주의 정치, 사회, 경제 전반의 영역에서 그리고 물리적, 시각적 차원뿐만 아니라 문화적, 정신적 차원까지 굵직한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며칠 후면 이러한 변화들 속에서 나주사회는 큰 가능성과 함께 무거운 과제들을 안고 새 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에 지난 1년을 종합하는 차원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와 과제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첫째, 불균형적인 인구 증가와 대응의 필요성입니다
현대사회가 날로 발전함에 따라 생활속의 소음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많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또, 노령층인구의 증가도 난청인의 비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추세입니다.난청, 즉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말인데 이는 난청인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불편함으로 주위 사람들과의 대화가 어렵다는 점인데 이로 인하여 주변인들과 유대 관계가 멀어지고 가족들과의 대화시간도 줄으며 최악의 경우 외톨이가 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난청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주생활환경이나 작업환경이 소음에 많이 노출되어 오랜
청각장애를 가진 분들에게는 보청기가 생활의 필수품입니다. 그러나 쓸만한 사양의 보청기는 가격이 높다보니 정부보조금 279.000원(2015년. 11월 14일까지)으로는 구입비용에 비해 본인부담금이 많았던 것이 현실이었습니다.그래서, 2015년 11월 15일부터 정부보조금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약간 현실화가 반영됐다고 봐야 겠는데요.. 구입보조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청각장애등록이 돼있고, 생활보호대상자는 구입비용의 최고(상한가) 131만원 보조.* 청각장애등록이 돼있고, 차상위자는 구입비용의 최고(상한가) 131만원 보조.* 청각장
그간 말 많고 탈 많던 한전공과대학(켑코텍/Kepco Tech) 설립에 숨통이 트인 것 같습니다. 한전공대 설립 '범정부 설립추진위'가 내달 5일 공식 출범하기 때문입니다.이제 한전공대 범정부 설립추진위원회는 산적한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풀어갈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 우리 나주시민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의 때와 발맞춰서 우리 나주도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는 첫 단추를 본격적으로 꿰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필자가 보기에 나주시가 그간의 침묵을 깨고 한전공대 유치 문제
-주민 참여와 민·관 협치가 열쇠이다-지난 며칠 전 혁신도시 내에서는 결국 ‘터질 것이 터지고 말았다’라는 표현이 적절할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내용인 즉, 혁신클러스터 부지에서는 상업성 시설물 설치가 원천적으로 불가함에도 빛가람동 혁신클러스터 부지에 근린생활 시설을 허가할 것인지 여부를 놓고 전남혁신도시지원단이 심의를 개최하려 하였고 이에 심의 연기를 요청하는 상인 시민 및 사업자들과 충돌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심의는 무산되었고 조만간 이해 당사자들과 함께 안건의 심의 필요성과 과정의 적절성 등을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소통하는 것
필자는 지난달까지 약 1년 간 지역의 모 신문에 정기 기고를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애초 예상치 못한 여러 경험들을 하였고 새로운 문제의식이 확장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나주시민으로 산다는 것, 소위 이주자로서 외부인의 시각으로 글을 쓰며 나주에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경험한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나름 나주민이 되어 ‘지방국민’의 시각으로 한국사회의 모순을 직시하고 우리사회의 민주주의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의식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지방국민의 입장에서 민주주의를 다시 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중앙의 변두리인 나
올해에는 가장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한밤중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며 종일 뜨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무더운 요즈음 2011년 이후로 7년 만에 통학차량 내에서 아이가 방치된 채 사망한 것이다. 이외에도 대표적으로 2013년 충북청주 통학차량 사망사고와 2015년 인천연수 아동학대사건 발생 후 대대적인 점검과 대책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서 슬리핑 차일드 체크라는 기계장치 도입을 추진 등 CCTV의무 설치 및 처벌강화 등 마련되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각 기관별의 소통과 협력이 아닐까 싶다.실질적으로 어린이집 사고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매주 평일‧주말 할 것 없이 전국 곳곳에서 집회시위를 개최하고 있다.하지만 집회시위 현장에 나가보면 지나가는 시민들은 집회 참가자의 구호에 귀를 막고 눈살을 찌푸리며 현장을 벗어나려고 할 뿐 집회 참가자들이 목 놓아 외치는 주장은 그저 소음으로 간주돼 안쓰러움을 안길 때가 많다.특히, 요즘처럼 더운 시기에는 시민들에게 더욱 큰 짜증으로 다가와 사무실, 주택가 등에서 소음으로 견딜 수가 없다는 112 신고가 빗발치기도 하는 현실이다. 집시법 시행령은 주거지역이나 학교의
어제 TV를 보던 중 가슴 찡한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청각장애 피아니스트 서화씨...서화씨는 현재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20살 전후로 보였고, 6살 때 부터 귀가 안들리기 시작해 현재 양쪽 귀에 고출력의 귀걸이형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마저도 잘 안들려서 글로 써서 의사소통을 하고 음악을 들으려고 라디오의 볼륨을 최대한으로 키우고도 스피커에 귀를 가져다 대는 모습이 참 보기 안쓰럽더군요. 다행히 약간 어눌하긴 하지만 말은 할수 있는 상태였습니다.귀가 거의 안들리는데 어떻게 피아노를 치느냐 ? 서화씨의 경우는 몸에 전해
시인 강정삼제국 건설의 몽탄의 초석이었소.마한 국 문명의 발상지였소.금성산 녹우의 바람 소리영산강 비단 물결 흐르는 물소리한수제 맑은 옥수가 샘솟는 아름다운 나주정도 천년 역사의 자치 도시 목사고을새 창조 혁신의 힘찬 발걸음이 울리고월정봉 문재(文才)의 위상이 높은 서슬애국 충정 국태민안의 힘찬 정진 속에자치시대의 소슬 대문에 태양이 솟고 혁신의 빛 가람 도시가 문을 열었도다.광활한 평야 생명의 땅을 혁신하고목민의 자세로 시민의 옆에서 시민을 위하고 시정을 영도하는 사백 강인규 시장님반남 자미산의 정기를 온몸에 이어받고마한 제국의
귀와 뇌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10분간만 귀를 만지면 집중력이 쑥쑥~~귀는 청각을 담당하고 있지만 우리 몸의 평형감각을 유지 시키는 전정기관도 속에 가지고 있어 우리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일도 합니다. 또 귀에는 온몸의 경혈과 연결된 약 200여개의 반사점이 모여 있습니다. 이반사점을 통해 몸의 각부분은 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단히 귀를 만지는 동작만으로도 오감을 지각하는 능력이 커지고 또 균형감각이 향상됩니다.**귀 만지기 방법**1.양손을 귀의 위쪽부분을 잡습니다.2.귀를 양옆으로 쭉 늘리면서 말린 부분
요즘 날씨가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꼭 동남아시아처럼 기후가 변하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긴합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가 개인적으론 매우 좋습니다. 지금처럼 비가 자주 내리는 날은 보청기 착용자들에겐 참 귀찮은 날이기도 합니다. 습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지요. 보청기는 습기와 충격에 매우 민감한 의료기기입니다. 미착용시에는 항상 밧데리도어를 개방해 놓아야하고 전용 습기제거기에 넣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습기제거기는 불량여부를 꼭 확인하시고 일반 방습통은 재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건조후 사용하십시오. 혹시
예전 시골에서 더운 여름 나무그늘 아래에서 듣는 매미울음소리는 청량음료같이 시원하게 만드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개체수가 많아지고 밤에도 환한 조명으로 인해 시도 때도 없이 우는 매미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시끄러움을 호소합니다.매미울음소리는 대략 70-90dB로 지하철소음, 꽉막힌 차도소음과 맞먹습니다. 또 주파수대도 3000-5000Hz로 고주파수에 해당하며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이 사이렌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멀리서도 잘 들리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듣는 높은 음역대는 소음성 난청을 일으키기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