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배기운입니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주발전을 위해 공헌해오신 ‘나주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 으로 축하드립니다.“도끼로 맞더라도 바르게 말할 것이며, 뜨거운 솥에 삶아 죽더라도 바른 말을 다하라.” 중국 동진 때 학자 갈홍이 쓴‘포박자(抱朴子)’의 한 구절입니다.지방자치가 본격화하던 95년, 당시에는 2만 부 이상을 인쇄할 수 있는 윤전기를 구비해야 정치기사를 게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정이 열악한 지역언론에게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윤전기를 구비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지역언론에 재갈을 물린 것입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향우 여러분 ! 그리고 나주신문 관계자와 애독자 여러분! 나주신문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지난 겨울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린 AI 때문에피해농가와 방역을 위해 고생한 공무원들은 물론시민들 모두 힘든 시기였지만나주시민의 저력을 발휘하여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아직까지 AI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예방방역에 철저를 기해서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모든 일들이 시민 여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임 엄지연 오는 6월 4일은 유권자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고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택하는 날이다. 지금까지 이렇게 선택된 자치단체장은 향후 몇 년간 지역을 이끌어 나가게 되므로 더욱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권자들은 자신의 이익관계나 속한 지역에 따라 후보자의 소속정당, 출신 지역이나 학교, 혈연 등을 기준으로 선택해 왔다. 과거 후보자들은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기 보다는 혈연·지연 등에 호소하였고, 금권·비방·흑색선전 등이 난무하는
1. 스케일링을 하면 이가 깍여나가서 시리므로 안하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어 있는 치태 및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로써 치아에는 전혀 손상을주지 않는다. 스케일링을 한후에 이가 시린 것은 두껍게 붙어 있는 치석을 다 떼어내면치석 때문에 존재했던 잇몸염증이 가라앉으면서 부어 있던 잇몸이 수축되어 치아뿌리가 노출되기 때문에 찬물에 시리게 되는 것으로 시일이 지나면 원상회복된다.2. 스케일링은 한 번 하게 되면 자꾸 해야 하기 때문에 안하는 것이 좋다.치석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결합되어 생성되는 해로운 물질로써 제거하지 않으
서울 한 대학에 붙은 대자보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안녕들 하십니까?’로 시작하는 이 대자보는 활동가로 살아가는 저에게도 큰 과제를 안겼습니다. 바로 소통의 방식은 쌍방향이여야 하며 울림이 있어야 하는데 지역 활동가로서 과연 얼마나 시민들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하는 반성을 하게합니다.활동가의 영역은 바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해야 하는 것인데 항상 우리의 정당성만을 설파하고 있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대자보의 형식과 내용은 저에겐 충격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지역의 운동 과제와 운동방
2014년 청말띠의 해가 멀지 않았다. 내년에도 많은 법과 제도가 바뀌지만, 우리 일상생활에 미치는 획기적인 변화를 들라면 단연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을 꼽고 싶다. 우리는 지금까지 1910년대 일제가 근대적 토지제도를 수립한다는 명목 하에 수탈 및 조세 징수의 수단으로 실시한 지번을 빌려 썼다. 그 동안에 토지는 분할, 합병되는 과정을 통해 배열이 불규칙하고 한 지번에 여러 개의 건물이 분포돼는 부작용이 속출하면서 지번주소는 위치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지 못했다. 일본과 우리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가 도로명주소 제도를 채택하
화재발생시 초기진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초기진화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 자동화재탐지설비 같은 소방시설이다. 소방시설은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하는 것인 만큼 그 중요성은 다른 어떤 시설에 못지않다. 그러나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시설 공사 문제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현재 소방시설은 일괄발주 방식으로 대형 건설업체가 수주해 공사를 처리하고 있다. 물론 직접 하는 것이 아니다. 소방시설 공사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것이다. 이는 자칫 불량제품의 사용이나 부실공사로 이어지고 재난이나 재해
늘 화나! 짱나! 꺼져! 너 때문이야!를 입에 달고 사는 요즘 우리의 아이들.....부모는 덩달아 거친 말투를 쓰게 된다. 사춘기 아이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 인내하던 좋은 엄마도 한순간 화가 폭발하기도 한다. 이렇듯 우리는 종종 본의 아닌 말로 다른 사람 특히, 가족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또한 상대방의 뜻을 넘겨짚거나 잘못 분석하여 본인 스스로 상처를 입기도 한다.모든게 소통의 장벽 때문이다. 오죽하면 ‘가는 말이 험해야 오는 말이 곱다’는 유행어가 생길까? 언어의 육탄전이 벌어지는 이 시대에는 사람과 사람의 마음의 벽을 허물
김선영(농민약국)날씨가 추워지니 몸은 둔해지고 운동은 귀찮고 약을 먹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면? 하는 유혹이 커지는 때다. 하긴 요즘엔 시도 때도 없이 다이어트가 열풍인 시대다. 노인들은 무릎관절이 아프니 살을 빼야하고 중년의 나이엔 성인병에 걸리면 안되니 살빼기에 돌입하고 젊은이들은 취직에, 예쁜 외모 가꾸기에 또 살을 빼야한다. 꼬마들도 다이어트를 말하는 세상이다.아무튼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 수 만큼이나 방법 또한 다양하다.아예 굶는 방법을 쓰기도 하고, 죽어라 운동을 하거나 돈을 들여 위험할 것 같은 수술에 용기를 내보
정부는 국가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세계 여러 나라와 동시다발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4월 한․칠레 FTA 발효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발효 및 타결 된 협상이 11건, 협상 중인 것이 8건이다.이는 국가수로 보면 발효가 46개국, 협상 중인 16개국 등으로 시장개방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FTA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산업은 역시 농수축산업이다. 우리 도의 경우 지난 2012년 3월 15일 발효된 한․미 FTA로 향후 15년간 총 1조 7000억 원
한우리 요양병원 김철환신선한 가을바람에 비 온 후 내려앉은 공기 속으로 차분히 걷기 좋은 날씨다. 이런 계절에 특히 무릎이 시리거나 다리에 힘이 없다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이 많다. 게다가 심심치 않게 욕실에서 미끄러지거나 갑자기 주저 않거나 하는 경우 골절로 찾아오시는 분도 많다.골다공증은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갑작스런 골절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칫하면 평생 고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골밀도가 감소
농민약국에서는 2005년부터 ‘농업노동재해보험법’(이하 농재법)재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다치면 보상을 받는 산재보험처럼 농민들도 농작업을 하다가 다치거나 장애를 입었을 때 국가가 책임지고 보상을 해 줌으로써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말한다. 이 법안은 형평성
수확을 앞둔 나주의 황금들녘이 벼멸구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 벼멸구는 내성이 생겨서 인지 농약을 쳐도 잘 죽지 않고, 수확을 앞둔 시점이라 농약을 함부로 사용 할 수 도 없어 농민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더군다나 예전 같으면 공무원들이 현장을 돌며 벼멸구 피해 조사 및 대책을 수립하느라 분주했겠지만, 농작물 재해보험이
최근 박근혜정권은 창립 25년의 역사, 14년간 합법노조 활동을 한 전교조를 이달 23일까지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하는 규약을 개정하지 않으면 법외노조로 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해 왔다. 협상과 대화로 풀어 보자고 하던 노동부가 극비의 보안 속에 9월 23일 전격적으로 노조설립취소를 전제로 한 시정명령을 내린 것은 강경공안세력들이 이번 사태를 주도하고 있으며,
상식과 원칙이 통하지 않는 나주시의회와 나주시 집행부에 대하여 현명한 나주시민은 2014 지방선거에 반드시 표로 심판을 하자!
영산포풍물시장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
▲나주사랑시민회 문화분과(분과장 이종)에서는 지난 2일 영산포 노인복지회관에서 ‘사랑의 식단 배급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소식을 접한 회원들은 SNS를 통해 “너무나 보기 좋다”는 등의 격려성 글을 올려 뜻을 보탰다.
나주원협앞 인도 방치된 멘홀
전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여 궁지에 몰린 박근혜 정권은 선거개입, 범죄은폐 등 국가정보원의 불법행위를 감추기 위해 발악적인 반격을 시도하였다.
대형마트에서 식품판매 쓰레기를 투기하여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