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연구소는 일본 미야자키현 목재이용기술센터(소장 우에노 키요후미), 사단법인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소장 강석구)와 편백 등 난대수종 활용 목재가공 선진기술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일본 미야자키현은 지역산 삼나무를 이용해 돔구장과 청사 등 공공건축물을 목조화한 선진 지자체다. 로봇형 자동화 프리컷 3D 가공 기술과 같은 최신 목재 가공 공정을 통해 공기 단축과 인건비 절감 등 경제성은 물론 작업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협약을 한 일본 미야자키현 소속 목재이용기술센터는 일본산 삼나무, 편백 등 목재
정인경 그녀를 지칭하는 말은 너무도 많다. 요리사, 요리 연구가, 요리 활동가, 요리선생님 등이 있지만 그중에 요리 연구가가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정인경씨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다.순천대학교 조리과학과에서 강의하며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 중인 정인경 선생님을 2023년 10월 빛가람동에서 만났다. 최근에는 한식진흥원에서 파견하여 태국과 바레인 등을 다니며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알리는 일을 하고 돌아왔다고 한다.K푸드의 전령사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한식을 널리 알리고 있는 못말리는 한식사랑꾼! 정 선생님의 특별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평가 결과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달성했다. 한전KPS는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공표한 2023년도 ESG 평가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 등급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하며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특히 한전KPS는 환경 부분에서 지난해(B+) 대비 한 등급 상향된 ‘A’를 획득하며 한층 더 발전한 ESG경영 성과를 보여줬다.매년 ESG경영 전략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한전KPS는 △환경정보 대외공시 강화 △협력업체의 사회적 책임 이행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통합축제 현장에서 공익활동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축제장인 영산강둔치체육공원 행정부스존에서 공익홍보부스를 29일까지 열흘 간 운영한다.특히 교육·환경·문화분과에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체험 활동과 공연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축제 7일차인 26일까지 센터는 빛가람동 마을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공익활동가(교육분과) 활동 홍보, 방문객 설문 및 스탬프 이벤트, 아동·청소년 대상 환경 OX퀴즈, 친환경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환경분과에선 축제
봉황고등학교(교장 정행중)는 학생회 공약 실행 활동의 일환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경쟁을 즐기고 중간고사로부터의 해방을 느끼는 틈새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미니 축제는 봉황고등학교 학생회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학생회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16일을 시작으로 하여 점심, 저녁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배드민턴 경기, 농구 경기, 팔씨름 왕 선발, 댄스 공연 및 학생 밴드와 교사 밴드 동아리 공연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그리고 10월 26일에는 최종 승자를 가리며 막을 내린다.눈에
나주시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거 생활 안전을 위한 LED전등 설치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24일 영산동에 따르면 지사협 위원들은 최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어르신 20세대에 방 안에 누워서도 전등 스위치 조작이 가능한 무선리모컨 LED전등을 설치했다.한 어르신은 “집 전등이 너무 오래된데다 밤늦게 화장실을 가려면 몸을 일으켜 스위치를 더듬어 찾았었는데 리모컨이 있으니 집안 생활이 안전하고 편리해졌다”며 흡족해했다.최도찬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주거 생활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청년문화의 메카, 청년들의 해방구이자 청년들의 플랫폼을 꿈꾸는 공간, ‘놀다가’라는 도발적 네이밍을 당당하게 내건 카페, 왠지 이름부터 도전정신이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카페가 있다.오늘의 주인공이 바로 그런 공간의 주인이면서 기획자이자 문화운동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열혈청년이다. 2023년 10월 사회적협동조합 “놀다가(NOLDAGA)의 김다영 대표를 만났다.사회적 협동조합 놀다가(NOLDAGA)는 나주! “놀러 가고 싶은 지역 속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서”의 줄임말로 나주 지역의 청년들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청년들이 행복한
나주경찰서는 나주시 통합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둔치공원 일대에서 개최됨에 따라 7~10만명의 관람객이 운집될 것으로 보고 다양한 범죄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나주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팀을 운용하며 나주시청과 함께 축제장소 및 주변상가에 대한 방범시설물 점검과 안전진단 등 범죄예방진단 실시 후 영산강둔치공원 일대 이중펜스 설치를 추진하였고, 특히 축제기간동안 영산포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30여명 등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로 시민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혁신도시 공원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9월 26일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로 수요자 중심의 공원문화 확산을 위한 현안 업무 보고와 시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했다.간담회에선 건강둘레길·어린이테마파크 조성, 배메산·두물머리 꽃동산 등 거점경관 확보 방안 등이 제시·논의됐으며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호수공원 일대를 순환하는 약 11㎞ 구간 황톳길, 마사길 등 특색 있는 맨발 길 조성에 대한 주민들이 관심이 높았다.나
다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을 위한 특화사업인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대상 가구는 송학 1구 다학마을에 사는 저소득 다문화·다자녀 가구로 어려운 가정 형편 속 바쁜 생업으로 매우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였었다.이날 봉사에는 지사협 위원뿐만 아니라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지역발전협회장,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집안 곳곳에 쌓인 묵은 먼지를 닦아내고 각종 생활용품과 폐가전·가구 등을 수거하며 청결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정동안 민간위원
라틴음악에 맞춰 전신을 격렬하게 사용하는 동작들로 유산소와 근력운동이 장난 아니다. 소모되는 칼로리도 높아 다이어트 운동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춤이 있다. 바로 줌바댄스다. 그런 줌바댄스 강사로 열일하고 있는 명지씨를 2023년 10월의 끝자락 빛가람동에서 만났다.줌바댄스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명지씨와 건강한 춤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기로 했다.영어를 전공한 그녀는 운동을 좋아해서 ‘필라테스’와 ‘요가’를 먼저 시작했고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결혼을 하고 남편을 따라 서울에서 나주로 이주하면서 나주시민이 되었다고. 나주에 처음 왔을
남평읍 소재 사단법인 도울인복지회(대표 임화신)는 비영리법인으로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전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상황에 맞는 폭넓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바, 10월 18일 법인 회원 200여명과 함께 2023년 하반기 사업보고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사)도울인복지회의 하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1부 법인 사업성과 보고와 리마인드 웨딩, 2부 축하공연 등으로 나눠 진행되었다.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리마인드 웨딩은 3쌍의 어르신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턱시도와 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진로진학상담센터가 10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꿈대로 이동 진학상담(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정보 소외 지역인 읍·면 지역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한 서류 기반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학에서 평가를 실시한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 2명이 학생 1명을 대상으로 실제 대학입학 면접시험을 가상해 맞춤형 면접지도를 한다. 모의면접이 끝난 후에는 개별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면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10월 18일 나주경찰서 이화마루에서 경찰관, 협력단체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기념식 개최 전 故박양규(6.25 전쟁당시 나주경찰서 재직, 1950년 나주중학교 적정 탐지 차 매복 근무 중, 단신으로 적과 교전, 적 7명을 사살하고 5명에게 중상을 입히고 전사) 충혼비 참배를 통해 애국충절을 기리는 추모 의식을 거행하였고, 이어서 협력단체장들을 환담하여 평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본 행사는 홍보 영상물 시청, 유공자 포상, 대통령 치사 대독 등
나주는 지금 코스모스로 물들어 가고 있다. 나주시가 통합축제 기간에 맞춰 씨를 뿌린 꽃단지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축제와 더불어 꽃 잔치가 펼쳐지는 중이다.따르면 반남면 고분군 일대에 2만평에 달하는 일반·황화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돼 가을바람에 휘날리며 살랑살랑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 고분 인근의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도 핑크뮬리가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축제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코스모스 꽃길 사이로는 산책로와 더불어 ‘하트 포토존’, ‘스즈메의 문’ 등이 있어 청명한 가을 하
금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희·허현숙)는 관내 홀몸 어르신의 노후 활력 증진을 위한 이웃사랑 독거노인 나들이 동행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무기력한 일상을 탈피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사협 복지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나들이는 홀몸 어르신과 지사협 위원 35명이 동행한 가운데 전남 영광군 대표 관광지인 칠산타워 전망대, 종교문화유적지, 백수해안도로 등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금계동에서 사는 전 모(82·여) 어르신은 “또래 이웃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1일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우둥에서 올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그림 공모전에 400만원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나주시에 따르면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인 나주시는 10월 중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이 안정적인 양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공모전은 나주시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와㈜우둥과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후원을
나주시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 여건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12일 성북동에 따르면 이날 봉사는 현재 가족과 단절된 상태로 국가지원에 의지한 채 홀로 지내는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해당 어르신은 초기치매, 선망 증세로 인해 불필요한 음식, 잡동사니가 오랜 기간 무더기로 방치돼 악취와 위생 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봉사자들은 집안 내부 생활폐기물 처리와 바닥 청소, 냉장고 정리 등을 하고 오랜 사용으로 낡은 이부자리를 교체하며 어르신에게 쾌적한 보금
㈜대보기술단 나종호 대표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보기술단은 현재 특허받은 그라우팅 공법으로 광주광역시 지하철 2호선 공사에 참여 중인 기업이다.삼영동 출신인 나 대표는 “항상 고향 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찾고 있었다”고 기탁 배경을 밝히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강영구 부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기부금은 내년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 만들기의 첫발인 ‘에듀 스테이션 사업(가칭)’이나 100원 마을공동빨래방 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
윤병태 시장의 찾아가는 마을좌담회가 남평읍 신촌마을에서 열렸다. 나주시장 취임 후 매달 한 차례씩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있는 주민 좌담회는 이번이 열 번째로 신촌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신촌마을은 남평읍 소재지에서 북동쪽 3km방면에 위치해있는 마을로 현재 45가구 76명이 거주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대화 자리에는 김영욱 마을이장, 김정식 노인회장, 김기숙 부녀회장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김영욱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