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일 김현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탄소중립위원장을 초청해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미래 농어업·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공사에서 시행하는 ‘미래전략 아카데미’로 공사 임직원의 전략적 사고와 분야별 트렌드 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김현권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탄소중립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과제이자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기후 위기에 대응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재생에너지 사용,에너지 효율 개선,탄소배출 감축 및 제거 등 다양한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에너지공대 감사 결과 발표를 놓고 한국에너지공대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지난 3일 산업부가 2023년 7월 28일 한국에너지공대 감사 결과를 발표한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과 내용에 대해 입장문을 밝힌 것.한국에너지공대가 밝힌 입장문의 전체적인 내용은 잘라 말해 “너무한 거 아니냐”는 불만이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산업부의 감사결과에 대한 에너지공대의 설명자료라는 발표문을 통해 감사 결과에 하나하나 반박했다.한전의 공대 지원단과 감사실이 합동으로 개교 초기의 대학의 시스템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이 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최근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학제적 연구역량 강화와 대외인지도 제고,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16개 공공기관이 모여 있는 빛가람혁신도시 내 스마트파크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2012년 나주 동수농공단지 식품산업연구센터 3층에 사무실을 두고 운영해 온 (재)전남바이오진흥원 본원 이전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역할에 맞게 도약을 준비하는 첫 단계로 추진됐다.전남바이오진흥원은 그동안 센터별로 운영하던 재무회계를 본원에서 통합 운영해 업무효율을 극대화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 상임감사위원 전영상)은 갑질관행 근절 및 청렴한전 구현을 위하여, 7월 24일 본사 비전홀에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시행하였다.이날 교육에는 사장 직무대행 및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한 경영진과 본사 중간관리자 이상이 대면으로 참석하였고, 사업소 처장급들은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참여하였다.이정복 한국전력 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갑질 금지 등 행동강령을 직접 교육하면서, “갑질은 기업이 쌓아온 긍정적 이미지를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며 “주도적 실천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 정착과 청렴문화 확산에 리더들이 솔선수
지역사랑 상품권의 가맹점 제한에 관내 103개 업소가 날벼락을 맞게 됐다.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 30억원 이상 업소는 등록을 취소한다고 예고했기 때문이다.나주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자는 취지로 지원했던 나주사랑 상품권 가맹점이 이달 24일부터 농협 하나로 마트 등 대형 상점과 주유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장사가 잘되는 약국이나 유명 식당 등도 가맹점 등록이 취소되어 상품권을 사용하는 주민들로서는 당분간 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봉황면의 한 주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 나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의 부패행위 사전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반부패·청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공사 ‘반부패·청렴위원회’는 기관장을 필두로 주요 부서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전사 차원의 청렴 추진체로, 올해 7월 발족해 이날 회의를 기점으로 본격 운영된다.이번 1차 회의에서는 향후 개최방식과 구성 체계 보완 등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방식과 공사의 부패 취약 분야를 발본색원해 개선하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
나주시가 공동주택 각 가정에서 전력 사용량을 줄이면 현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일석이조의 에너지 절감 정책(지역 DR)을 도입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국전력공사, ㈜헤리트, 삼성전자, LG전자와 올해 빛가람동 공동주택 22개 단지를 대상으로 8월부터 수요 반응형(Demand Response·DR) 에너지 절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가정에서 전력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 감축할 수 있는 전력량을 미리 약정하고 실제 사용량을 줄이면 현금 포인트를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평일 10일 중 사용전력량 최대치 1일과 최소치 1
전라남도는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 지원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등과 함께 ‘나주 수출기업 간담회’를 지난 18일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에서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기재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전남도, 나주시,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수출 8개 기업 등 27명이 참석했다.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에선 최한경 원스톱수출수주지원관과 이혜선 수출인프라지원팀장 등이 참석해 수출기업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간담회 참여 기업은 배와 배즙을 수출하는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김을 수출하는 (주)해
방송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2023년 7월 12일부터 TV 수신료는 전기요금과 분리하여 징수된다. 단, 분리징수를 위한 준비기간 중에는 부득이 현행과 같이 전기요금과 수신료가 동시에 청구된다. 준비기간 중에는 전기요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하는 경우 수신료가 미납되어도 ‘전기공급의 정지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준비기간 중에 전기요금과 TV 수신료를 분리 납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예금계좌나 신용카드에서 자동이체되는 고객은 매월 납기일 4일전까지 한전 고객센터(☎123)를 통해 신청하면 수신료를 제외한 전기요금만 납기일에 자동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중소협력업체를 초청해 ESG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전KPS는 7월 7일 전남 나주 본사 대강당에서 협력회사를 포함한 35개 중소기업 6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ESG경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발전산업계 중소기업들의 ESG경영 수준을 높이고 지속성장 기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ESG경영의 기본이해부터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 도입을 위한 핵심정보를 전달받는 한편, 우수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
전라남도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제9회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생산농가, 유통업체, 유통상품기획(MD), 단체급식 부문 등 총 4개 분야다. 참여를 바라는 농가 및 업체·단체는 오는 19일까지 시군 농정부서로 접수하면 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시·도가 선별해 추천한 자료를 받아 서류·현장·발표심사를 거쳐 10월 11일 전국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한다.분야별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최대 500만 원, 금상은 장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대가족/다자녀/출산가구, 독립유공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5·18민주유공자 등 복지할인 대상자가 전기요금 복지할인 신청 시 필요한 8종의 행정정보를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전기요금 복지할인 행정정보 자동연계 서비스”를 7월 3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가 복지할인 혜택을 받기위해 한전:ON(online.kepco.co.kr)사이트 또는 한전:ON 앱에서 복지할인 신청 시,“본인 행정정보 제3자 제공 요구”에 동의하면 최대 8종의 행정정보
나주시는 2023년 스타 기업에 ㈜그린이엔에스(대표 이숙희), ㈜퍼즐이앤씨(대표 김흥수)를 선정했다.스타 기업은 기술 경쟁력,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맞춤형 경영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로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스타 기업 2곳 선정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스타 기업에 선정된 ㈜그린이엔에스는 2020년 과학기술통상자원부 우수연구개발(R&D)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은 ‘실시간 다채널 AC·DC 전력 계측장치(mEMD)’를 생산하고 ㈜퍼즐이앤씨는 지반보강 신기술(퍼즐쏘일) 공법 시
‘왕건이 탐낸 쌀’이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10대 브랜드 쌀은 우리 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2003년부터 전라남도에서 선정하고 있다.전남 10대 브랜드 쌀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서 품질, 안전성, 식미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왕건이 탐낸 쌀은 고품질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지난 2003년 남평농협에서 개발·육성한 청무 쌀로 친환경 우렁이 농법과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국내는 물론 미국, 베트남 등에 수출하고 있다.이 쌀은 지난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중소협력업체를 초청해 ESG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지난 7월 7일 협력회사를 포함한 35개 중소기업 6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ESG경영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이번 교육은 발전산업계 중소기업들의 ESG경영 수준을 높이고 지속성장 기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ESG경영의 기본이해부터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 도입을 위한 핵심정보를 전달받는 한편, 우수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교육 프로그램은 △ESG 정책동향 △탄소배
10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던 나주교통 하나로 노동조합이 나주시가 중재하여 사측과 재협상을 하기로 하면서 파업을 잠정 유보했다.노조는 월 기본급 15만원 인상과 대중교통 노선개편 관련 핵심 정책인 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나주교통 승무사원 감축 인원의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오는 10~11일 시내버스 전체 노선 파업을 예고했었다.나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버스 결행은 당장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중대한 피해 발생 행위”라며 “나주교통 노·사 문제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온라인 판매 가능한 전남지역 중소기업 50개 사를 선정해 ㈜위메프 입점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필요서류를 준비해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전자우편(ksg8603@jepa.kr)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매출액, 경쟁력, 기호성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10개 기업, 위메프 기획전 2회 참여 50개 기업, 방송 판매자(쇼호스트) 활용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1
나주시는 지난 3일 ‘악취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센터는 도비 5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2억 원이 들어갔는데 시청사 별관 3층 전산 교육장을 리모델링해 공간정보시스템(GIS)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악취 발생 상황을 시각화할 수 있는 통합 관제(모니터링)시스템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나주시는 악취 관제를 위해 관내 주요 악취 배출사업장에 이미 설치된 5기를 포함 총 악취측정기 30대, 기상관측기 5대를 설치하여 실시간 악취 상황 자료를 수집, 자료화하고 악취 발생 예측, 경로 추적을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나주 혁신도시 입주기관 중 B등급을 받은 한전KPS만 선방하고 한국전력은 미흡인 D등급을 받아 체면을 구겼다.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 의결해 발표했다. 평가대상 공기업은 36개와 준정부기관 94개였다.기획재정부는 이번 경영평가에 대해 새정부의 정책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사례로 효율성과 공공성간 균형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산성, 재무건전성, 비용절감 노력 등 재무성과 지표 비중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올해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한전KPS는 6월 26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2023년도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노-사-감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성과 향상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식에는 김홍연 사장을 비롯해 김종일 한전KPS노동조합 위원장, 강동신 상임감사 등 주요 임직원이 모두 참석해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협약서에는 ▲내외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