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이화영아원 찾아 1일 아빠와 엄마 역할연말 송년회 등으로 들떠있는 분위기를 뒤로하고 소외된 아동 복지시설을 찾아 풋풋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봉사활동이 미담이 되고 있다.이웃들의 손길이 그리운 시설 세밑을 훈훈한 사랑으로 녹여준 미담 주인공들은 동신대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 12기 모임(대표 정대영).
전 주인집에 불지른 30대 검거 경찰은 방을 비워 달라는데 앙심을 품고 전 주인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최모(34)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3시쯤 자신이 살았던 나주시 성북동 박모(59)씨 집에 불을 질러 2천여 만원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막노동을 하던 최씨는
차량 1만대당 사망자수 전국 최고교통 시설환경 개선 서둘러야전국 81개 시단위 가운데 교통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도시 1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주시가 불명예를 차지해 우리 시의 교통안전에 대한 시급한 환경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교통안전공단과 교통문화지수위원회(위원장 박용훈)가 공동으로 주관해 교통문화지수를 조사, 발표했다. 교통문화지수란 안전띠 착용율
남평읍민 대형달집 태우며 송년마당새해 정부합동청사 유치 성사 기원“장장 두 달여 동안 꿋꿋이 촛불집회를 지켜온 우리 읍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해에는 반드시 정부합동청사 나주신축을 성사시키겠다는 염원을 담아 마련하게 됐습니다”지난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 남평읍 지석강변 고수부지에서 만난 정부합동청사 나주신축을 위한 남평 대책위 서희열 공동대표는 10여m
화재발생은 9.5% 감소, 피해액은 34% 증가나주소방서(서장 최정주)가 분석한 2003년도 화재는 총 210건이 발생하여 사망 2, 부상 7명의 인명피해와 총 18억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주요원인으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81, 불티 35, 담배 21, 가스 8, 방화 7, 불장난 7건의 순으로 발생하였고, 장소별로는 주택 54, 농촌형 창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지원활동 펼쳐나주소방서(서장 최정주)에서는 산포면 매성리 일원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급수지원 및 감염오리 수거, 폐기작업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지금까지 18회 25톤의 급수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계속되는 조류독감의 발생으로 시름에 잠긴 주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방역소독, 감염오리
갑신년 첫 해를 맞이하기 위한 금성산 해맞이 행사에 1천 5백여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금성산의 새벽잠을 깨웠다.이번 금성산 해맞이 행사는 금성산되찾기시민연합과 지방청사비상대책위원회, 그리고 나주시가 공동주관으로 펼쳐 노적봉 해맞이와 함께 떡국 나누기, 페어데이 배 나누기 행사 등을 펼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해맞이 행사 주최측에서는 새벽 4시
한우농가, 모두 살(殺) 처분해야 주장구정 전후 다른 곳으로 옮겨질지 주목광우병에 대한 우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와 영암 등지에 미국산 수입 생우가 입식돼 이 지역 한우농가와 농민회 등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지난달 19일과 22∼23일에 거쳐 나주 왕곡과 영암 신북 등에 미국에서 수입한 생우의 절반이 넘는 450여두가 입식되자 한우협회
【노안면】2004년 농림부 지원사업인 녹색농촌체험마을 지원사업에 노안면 양천리 계량마을(추진위원장 김성님)이 선정됐다. 노안면 계량마을은 지난 96년부터 부녀회를 중심으로 깻잎가공사업을 실시, 주민 소득증대와 이를 통해 마을의 공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내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에서 남다른 성과를 거둔 마을이다.그 동안 계량마을주민들은 마을을 도시민에
현장애로기술개발사업에 농업인(단체)을 직접 참여시켜 농업기술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인 개발과제를 공모한다.지원대상 분야는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실용기술, 농업용 기자재 개발, 지역특수농법 등 실용기술 개발과제 시험.연구가 미치지 못하는 국지적인 지역 영농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의 해결기술과제, 이미 개발된 기술
시민화합 이뤄낼 소중한 문화유산말라붙은 낙엽도 다 떨어져 스산한 이 겨울 잊혀져 가는 우리의 소리, 나주삼현육각의 소리가 시민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셨다.나주삼현육각보존회(회장 박준영)은 지난달 2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맞이 연주회를 개최했다.‘나주삼현육각’은 피리2, 대금1, 해금1, 북1, 장구1의 악기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남도삼현을 대표하는 예술성과
나주미술협회(회장 김선회) 회원전이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26명의 작가가 서양화, 문인화, 서예, 조각, 도예, 전승공예, 디자인, 조소 등 총 6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가곡의 향연도 펼쳐한국예총 나주지부(회장 정찬숙)는 지난달 29일 시민회관에서 제3회 나주예술인의 날 행사와 제10회 시민과 함께하는 한국가곡음악제를 개최했다. 예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한해동안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예술인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문학에 김홍식, 미술에 김형섭, 국악에 김영애, 산진에 김흥수, 음악에 김숙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재경봉황향우회원(회장 이문희)에서는 지난 12월 26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과 무의탁 독거 노인들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했다.재경 봉황향우회에서는 매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는데, 금년에도 봉황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 노인(15명)과 소년소녀가정(10명)에 위로금 250 만원과 300 만원
지방정부합동청사 원안대로 통과양민학살 특별법 통과도 가시화지방정부합동청사가 시·도간의 협의 하에 추진한다라는 부가조항이 삭제되고 원안 그대로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나주시로서는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지난 하반기 동안 시민들과 함께 지방정부합동청사 나주신축 투쟁의 한 축을 담당했던 배기운 의원을 찾아 그 동안의 사정에 대해
새해에는 직불제 상한면적이 4ha로 상향, 상환도래 정책자금 금리 1.5%로 인하된다. 또 경영이양 직불제 지원대상이 63∼69세 이하로 변경되고, 영세 농어민자녀 보육·유치원비가 지원된다. 주5일 근무제의 본격 시행으로 공무원 토요 휴무제가 확대되고, 주5일 수업을 하는 학교도 대폭 늘어난다. 인터넷을 통해 발급되는 민원서류가 좀더 늘어나고, 시내전화와
부도 화인코리아 계열농가 구하기(?)양축농가 장기간 재정타격 가져올 듯21일 나주시 산포면 한 오리 농가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했다. 지난 달 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우리 지역 방역대책 비상상황실 운영 등을 비롯한 보름간의 일련의 사태 경과 등을 정리요약했다. ■ 나주시 닭과 오리 사육현황전남도에서 사육하는 닭은 1만6천564농가 2만2천234만수이며, 오리
갑신년 새해가 밝았다. 총선이 눈앞에 놓여 있는 가운데 올해 전국적인 쟁점은‘정치개혁’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4월 지역 이슈는‘침체된 지역경제 활로찾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왜냐하면 현재까지 나주의 지역경제가 어두운 터널 속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최근 나주 역시 총선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4월 총선을 준비하는 정치인들의 바쁜 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