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를 보던 중 가슴 찡한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청각장애 피아니스트 서화씨...서화씨는 현재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20살 전후로 보였고, 6살 때 부터 귀가 안들리기 시작해 현재 양쪽 귀에 고출력의 귀걸이형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마저도 잘 안들려서 글로 써서 의사소통을 하고 음악을 들으려고 라디오의 볼륨을 최대한으로 키우고도 스피커에 귀를 가져다 대는 모습이 참 보기 안쓰럽더군요. 다행히 약간 어눌하긴 하지만 말은 할수 있는 상태였습니다.귀가 거의 안들리는데 어떻게 피아노를 치느냐 ? 서화씨의 경우는 몸에 전해
시인 강정삼제국 건설의 몽탄의 초석이었소.마한 국 문명의 발상지였소.금성산 녹우의 바람 소리영산강 비단 물결 흐르는 물소리한수제 맑은 옥수가 샘솟는 아름다운 나주정도 천년 역사의 자치 도시 목사고을새 창조 혁신의 힘찬 발걸음이 울리고월정봉 문재(文才)의 위상이 높은 서슬애국 충정 국태민안의 힘찬 정진 속에자치시대의 소슬 대문에 태양이 솟고 혁신의 빛 가람 도시가 문을 열었도다.광활한 평야 생명의 땅을 혁신하고목민의 자세로 시민의 옆에서 시민을 위하고 시정을 영도하는 사백 강인규 시장님반남 자미산의 정기를 온몸에 이어받고마한 제국의
귀와 뇌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10분간만 귀를 만지면 집중력이 쑥쑥~~귀는 청각을 담당하고 있지만 우리 몸의 평형감각을 유지 시키는 전정기관도 속에 가지고 있어 우리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일도 합니다. 또 귀에는 온몸의 경혈과 연결된 약 200여개의 반사점이 모여 있습니다. 이반사점을 통해 몸의 각부분은 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단히 귀를 만지는 동작만으로도 오감을 지각하는 능력이 커지고 또 균형감각이 향상됩니다.**귀 만지기 방법**1.양손을 귀의 위쪽부분을 잡습니다.2.귀를 양옆으로 쭉 늘리면서 말린 부분
요즘 날씨가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꼭 동남아시아처럼 기후가 변하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긴합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가 개인적으론 매우 좋습니다. 지금처럼 비가 자주 내리는 날은 보청기 착용자들에겐 참 귀찮은 날이기도 합니다. 습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지요. 보청기는 습기와 충격에 매우 민감한 의료기기입니다. 미착용시에는 항상 밧데리도어를 개방해 놓아야하고 전용 습기제거기에 넣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습기제거기는 불량여부를 꼭 확인하시고 일반 방습통은 재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건조후 사용하십시오. 혹시
예전 시골에서 더운 여름 나무그늘 아래에서 듣는 매미울음소리는 청량음료같이 시원하게 만드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개체수가 많아지고 밤에도 환한 조명으로 인해 시도 때도 없이 우는 매미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시끄러움을 호소합니다.매미울음소리는 대략 70-90dB로 지하철소음, 꽉막힌 차도소음과 맞먹습니다. 또 주파수대도 3000-5000Hz로 고주파수에 해당하며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이 사이렌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멀리서도 잘 들리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듣는 높은 음역대는 소음성 난청을 일으키기 충분합니다.
“새아씨 또는 수줍음 또는 서서히 깊숙히 들어간다”라는 꽃말처럼 아침일찍 연분홍 발그스레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며 어느새 그 꽃의 매력에 서서히 빠져들어 옅은 미소를 짙게 되는 꽃이다.우리나라 어디서나 볼수있는 꽃. 너무 흔해 늘 그 자리에 있어 그리 존재감이 없어 보이는 꽃인것에 반해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메, 선화, 미초, 돈장초, 고자화, 속근초 등 그만큼 우리네 삶에 깊숙히 관여해 있다는 사실일이 아닐는지....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전국 산과 들판에서 자라는 숙근성다년초이고 6~8월까지 개화하며 16°~30&d
노인성 난청은 가장 보편적인 난청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청력은 나이가 18세 이상이 되면서부터 이미 약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나빠진 청력이 일상생활에서의 소리와 말을 듣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60-65세가 지나면서부터가 많습니다. 언제, 그리고 어떻게 청력을 잃기 시작하느냐 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릅니다.어떤 사람들은 50세에도 청력을 잃을 수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거의 평생을 청력을 손상 당하지 않고 유지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귓속 내이에는 유모세포들이 있는데 여러 가지소리(주파수)에 반응
청각 장애자들은 매우 고립되고 고독하게 느끼기 쉽습니다. 듣기가 어렵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분들과 대화할 때는 상대방의 사정을 잘 이해하고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에서는 청각 장애자와의 대화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1.말을 하기 전에 우선 상대방의 시선을 모아야 합니다. 청각 장애자는 자신의 시선이 다른 곳에 있을 때 상대방의 말을 듣거나 입술 동작을 읽기가 어렵습니다.2.말을 할 때 상대방의 얼굴을 직접 보고 하십시오. 눈을 마주보고 얘기를
인간의 귀는 두 가지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첫째는 잘 알려진 대로 듣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외이, 중이, 내이 세부분으로 분류된 청각 시스템입니다. 두 번째는 균형과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입니다. 전정계는 몸을 움직일 때 눈을 움직이고 몸의 위치를 잡게 합니다. 외이를 제외하고는 귀의 모든 조직은 측두골 안에 있습니다.인간의 귀를 생각할 때는 보통 머리의 측면에 돌출한 부분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귀의 일부분인 귓바퀴에 지나지 않으며 섬세하고 복잡한 메커니즘의 대부분은 두개골 안 깊숙이 숨어 있습니다. 외이는 청각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귀에 대한 상식 몇가지▶60세가 넘으면 3명중 1명은 잘못 듣는다? (○)맞다.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증상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이 난청입니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60세 이상은 3명중 1명, 70세 이상은 절반 가량이 청각장애를 호소합니다. 처음에는 TV나 전화가 잘 들리지 않다가 여러 사람의 소리가 섞여 있거나 친구의 말소리가 알아듣기 어려워지며 결국 가족간의 대화에서도 불편함을 느낌니다. 노인층이 증가하는 선진국에서는 보청기가 이미 선글라스와 같은 생활필수품이 되고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일반적으로 25dB HL이상 청력손실이 있다면 의사소통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아동들은 15dB HL이상 청력 손실이 있다면 말-언어의 습득과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의 청력 손실이 있는 사람들은 “소리는 들리는데 그 소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1.작은 말소리가 듣기 어려운 경우(경도 청력손실 25~40dB HL)청력손실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말소리뿐만 아니라 큰 다른 소리(환경음)도 평상시 듣는 크기로 들린다고 합니다. 이것은 작은 소리를 듣는 감각이
설이 지났습니다. 올 한 해도 독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명절이 되어 오랜만에 온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다 보면 연휴가 훌쩍 지나가게 됩니다.해마다 명절 전이 되면 항상 보청기전문점에는 어르신들로 북적입니다. 보청기를 구입하기 위해서?? 물론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보청기를 손보기 위해서입니다.예전에 자제분들이 해주었던 보청기를 지금도 잘끼고 있다 하고 자제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죠. 그렇지만 평소엔 잘 착용을 안하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왜 일까요?? 뭔가 문제가 있어서 입니다. 예를 들어 “삐”소
노인이나 난청인들에게 있어서 교회나 성당등에서의 설교는 일반 정상인에 비해 듣기가 힘든 환경입니다.많은 난청인들이 설교 내용을 들을 수 없는데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여 왔으나 이에 관한 뚜렷한 대책이 부족한 상황입니다.그러면 왜 교회나 성당에서는 잘 안 들리는 것일까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첫째, 건물전체가 음향학적 고려가 된 구조를 가진 건물이 적습니다.둘째, 발코니가 길어진 경우 발코니로부터 반사가 되어 음향이 나빠지며 특히 발코니 아래는 음향상태가 최악입니다.셋째, 교회음향의 분위기 특성상 잔향시간이 길어진 경우가 많은데
2017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난 해 12.21 충북 제천의 한 스포츠 센터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29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도시 전체는 물론 전 국민이 슬픔에 잠긴 바 있다.화재원인 규명 과정에서 대형 참사의 원인이 불법과 관리부실, 안전불감증과 함께 화재 당시 불법 주차 차량들로 인해 결국 화재 진압의 골든타임을 놓쳐 인명 피해가 더욱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은 2015년 의정부 아파트 화재, 2010년 해운대 아파트 화재 등 대형 화재 때마다 반복적으로 피해를
대한민국 역사의 고향 나주, 이천년 역사의 ‘고대권’과 고려와 조선시대가 살아 숨 쉬는 천년의 ‘중세권’으로 조선 시대 5대 도시인 호남의 수도였다. 아쉽게도 근현대를 이끌었던 일방적인 군정은 호남을 정치적으로 철저히 배제하면서 전국 일등 도시에서 가장 낙후가 빠르게 진행된 슬픔을 간직한 도시로 전락되었다. 산업경제는 꿈도 꾸지 못했고 그저 과거만 먹고 살았으니 이보다 더 슬픈 현실은 없을 것이다. 때를 같이한 1991년 지방의회의 부활과 1995년 민선시대가 도래하면서 지역을 이끄는 선거인들이 나주의 잠재된 자원의 개발을 도외시
도시부터 시골까지 불법주정차는 존재한다. 그 이유는 늘어나는 자동차에 비해 주차구역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시골이거나 상가밀집지역일수록 많이 존재한다. 필자가 거주하는 화순만 해도 상가밀집지역에 공용주차장은 1곳으로 대부분이 근처아파트나 주정차금지구역에 불법주차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또 다른 예로 최근 나주 빛가람 파출소에 있었던 교통사고도 뒷차를 피해 차선변경을 하다가 불법주정차 되어있던 차의 백미러를 친 사고였다. 백미러를 친 운전자도 잘못이지만 불법주정차를 한 차주는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였을 때 아이러니한 생
이명은 질병이라기보다는 징후이므로 근원치료가 쉽지 않다고 전문의들은 얘기합니다. 그래서 큰 도움은 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 방법들을 찾아본바 한림대학교의 “한림난청언어 연구센터”의 자료를 아래와 같이 인용합니다.*약물요법: 모든 이명을 치료하는 단순약제는 없으나,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이 비교적 도움이 되는 것으 로 알려져 있으나, 앞으로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분야입니다.*차폐기: 이명을 다른 소리로 차폐하는 방법이 있는데 간단한 기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보청기 형 태를 한 차폐기, 보청기 역할을 함께하는 차폐기,
현대인들은 주변의 수많은 소음에 묻혀 살면서도 이에 무감각해져서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자동차소리, 경적소리, 비행기소리, 건설현장소리 등은 우리주변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소음이라 하겠습니다.소음에 의한 청력자극은 청력장애를 야기합니다. 소음난청은 소음의세기, 소음의 스펙드럼, 소음에 노출되는 시간, 개인의 건강상태 등의 복합적인 요소가 관계됩니다.큰소리를 오랜 시간동안 듣고 있으면 위험합니다. 순음(pure tone)과 같이 좁은 주파수대역에 에너지가 집중하고 있는 소리는 좋지 않습니다. 음압이 80dB이하 이면 그 소리를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사우나 후 귀를 열심히 파는 이와 아이들의 귀를 엄마들이 파주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귀지를 때처럼 여겨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전문가들은 귀지를 굳이 제거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귀는 외이, 중이, 내이의 3개 구조로 되어 있는데 외이도는 직선이 아니라 약간 구부러져 있어 의사처럼 기구를 이용하지 않고 지레짐작으로 귀지를 파거나 가려움으로 귀를 후비면 외이도 벽의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출혈,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 할 수도 있습니다.귀지를 일부러 제거하지
열병합발전소 가동반대를 놓고 온 동네가 떠들썩이다. 과거 미래산단 사건 이후 나주시 최대 현안이 되고 있다.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싸움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현안으로 번질까 사뭇 걱정스럽기도 하다.이번 사태가 정치적이거나 중앙정부 차원에서 해결 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고 공공기관끼리 법적다툼으로 이어진다면 시민들 또한 중앙정부와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게 뻔하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열병합발전소 건축물 사용승인을 놓고 단체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소각반대 범시민대책위 이하(범대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