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면 여성농업인들이 밭에서 배추모종을 생명의 땅에 심고 있다. 논농사를 위해 논둑에 쥐불을 놓았다. 곧 모내기철이 올 듯..
꽃셈추위가 끝나고 들녁에는 봄기운이 만연했다. 잠깐 내렸던 눈이 녹자 그 물기로 수많은 생명들이 싹을 틔여 어머니의 마음도 봄의 젊음을 찾았다. 집에 돌아가면 봄나물의 향기로 식탁을 채우고 식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오랜만에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겨우내 벌집에서 움추렸던 꿀벌들이 제 세상을 만났다.송월동 과수원길 울타리에 핀 매화꽃
초봄 날씨를 만끽했던 시민들이 눈이 쏟아지자 어리둥절하는 모습들이 눈에 띤다.
고사를 끝마치고 달집주변을 돌기널뛰기를 하는 아이들, 서툴다!농악경연아빠, 엄마와 함께 연만들기달집태우기
엄마 품이 그리운 사철나무의 마음을 누군가 안 것인가..오래된 팽나무 품에 던져진 씨앗이 발아되 팽나무의 양분을 빨며 금새 1미터 높이로 자랐다.팽나무는 자식을 품에 안은 어머니 처럼 사철나무 아기를 꼭 끌어안고 있다.-남평초 교정의 팽나무와 사철나무
아이가 넘어져 울고 있지만 부모는 발 아래 펼쳐진 광경에 매혹돼 신경도 안쓴다. 울음 소리를 듣고 그제서야 아이를 달랬지만 어린 마음에 서운했겠다.. 삼한지 세트장에서
금천면 한 마을의 농가에서 창고에서 대목을 기다리던 배들이 출고돼 포장을 기다리고 있다.
정시채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시채) 회장은 2월 13일 설을 맞이하여 아동생활시설인 목포 성덕원, 영암 영애원, 장애인생활시설 목포장애인요양원, 노인전문요양시설 장흥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4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나주소방서는 공장화재로 피해를 입은 웅비석재(평산동 소재)에 대해 굴삭기 등 중장비를 지원하여 공장이 최대한 빨리 정상적인 가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수령 6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유구한 금성관의 역사를 한켠에서 묵묵히 바라보고 말 없이 서있다. /지난가을날의 전경 프리랜서 정병두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대한민국서예전 특선 및 입선MBC서예백일장 입선한국미협, 묵향회 등 회원
용곡 조기동▶20세기를 빛낸 학원인 대상한국서예전람회 심사위원용곡서예원 원장작품명 : 옥불탁불성기<옥은 쪼지 않으면 그릇을 이룰 수 없다>
◀김연희 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남도서예 문인화대전 초대작가그림벗들, 문인화협회 회원작품명 : 그리움
전남나주자활후견기관(실장 박철수)과 나주소상공인지원센터(소장 마연식)는 지난 12월 22일 나주신협2층 소회의실에서 후견기관 참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체 창업연수교육과 양기관 업무 협약식을 갖고 나주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소자본 창업지원을 위해 상호협력을 합의했다. 자활후견기관은 또한 지난 27일 올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기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희망의 풀뿌리 기자상을 수상한 본사 박철환 취재부장이 이번에는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해 나주신문사의 위상을 드높였다.이번 표창은 지역 언론에 종사하면서 전남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건전한 여론형성을 통한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