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에너지밸리 조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월 11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현행 조례의 제명을 전라남도 에너지산업 육성 및 에너지밸리 조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전라남도 에너지산업의 날 지정과 지원을 위한 조항을 신설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 전남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에너지산업을 전라남도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전라남도는 전국 최고의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과 함께 한국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13일 제255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초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 실현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노인복지정책 일원화를 통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추진할 것’과 ‘노인복지정책의 지속가능성, 효율성을 제고하고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형철 의원은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사회로 진입하였으며, 2025년에는 고령인구가 20.6%를 차지함에 따라 초고령사회로 도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13일 제255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부의 대폭 삭감된 청소년 예산 원상복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청소년의 권리를 빼앗는 2024년 청소년 예산 삭감 결정을 즉시 철회할 것’과 ‘정부는 미래사회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성은 의원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법에 보장되어있는 청소년의 기본적인 권리”라고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철민 의원이 제출한 나주시 4차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9건과 집행부 제출안건 23건 등 총 42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한다.또한 18일~19일 이틀간에 걸쳐 나주축제 현장과 나주시 대중교통 노선개편 현장 등 시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할 계획이다.황광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올 2023 나주축제가 시민들에게 활력을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상임대표 이규현 도의원)이 지난 3일 고향을 찾은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박지원 전 원장은 명절 연휴를 맞아 해남과 진도, 완도를 찾았고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소멸지역의 대안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고 집행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진 것.이규현 상임대표는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 지역에 매월 일정금액의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농어촌기본소득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농어촌기본소득운동의 취지를 제안했다.이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나주시가 지역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마을경로당 실정에 맞춰 공동급식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4분기부터 마을경로당 공동급식에 필요한 주·부식비를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증액해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공동급식 보조금은 회원 수 관계없이 전체 경로당 614곳에 월 10만원씩을 정액·지원했다. 이 때문에 회원 수가 50명이 넘는 일부 경로당의 경우 매월 주·부식비 비용이 빠듯해 원활한 급식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정 지역 경로당은 등록 회원 수가 92명에 달하는 곳도 있다.윤병태 시장
민선 8기 나주시가 대중교통 대전환을 기치로 역점 추진했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2일 전면 시행됐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로 이어지는 노선 개편과 더불어 나주, 영산포, 혁신도시 주요 거점별로 빠르게 운행·정차하는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도입됐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석 연휴기간인 이날 오후 남평읍 환승거점 승강장을 찾아 노선 개편 안내 현황을 살펴본 뒤 직접 광역버스 997번(우정로)을 타고 빛가람동, 영산포, 영산포터미널로 이동하며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특히 나주터미널에서는 장시간 머물면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와 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10월 5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번기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단기간(5~8개월) 해외 입국 외국인을 고용하는 제도로 법무부에서 2017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해 베트남, 필리핀 등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에 힘써왔다.이에 힘입어 올해 3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9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나주시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위문했다.이날 위문에는 나주시의회 김정숙, 김관용, 최정기 의원을 비롯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도 함께했으며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 격려 및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호진 의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는 영아원의 엄마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족의 울타리 역할에 힘써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20일 나주시 금천면에 위치한 ‘금성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이재태 의원은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금성원’은 부모의 양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보호, 양육 및 교육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기관으로 1952년 설립됐다.이 의원은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관련된 정책을 더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5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저출산·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전남은 청년인구 유출 가속화로 인한 지역 인적자원 기반의 붕괴가 더욱 심각하여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정비가 필요했다.개정안은 전남의 여건에 부합되도록 청년의 정의를 재규정하여 청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하고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사업내용을 명확화했다.이번 조례개
김호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9월 13일 제37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일선 학교에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디지털 미래교육을 위한 스마트 팜 교육사업에 수억 원의 불투명한 예산을 집행하여 디지털 미래교육과 무관한 황당한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목포(74대)를 비롯해 여수(20대), 순천(54대) 등 11개 시군 초ㆍ중ㆍ고에 총 219대(1대당 220만 원, 4억 8000여만 원)를 구입해 스마트 팜 교육 장비를 설치했다”면서 “스마트 팜 교육
정부가 의무수입쌀 해외 식량원조 물량을 10만톤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의 의무수입쌀 해외 식량원조 물량이 확대되면 국내 쌀값 정상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양곡 재고상황 등을 고려하여 원조용 쌀을 수입쌀로 지원하기 위한 유엔세계식량계획(이하WFP)식량원조 사업 예산이 올해 518억 5,700만원에서 내년에는 1,119억 6,000만원으로 두 배 증액된다.우리나라는 2014년 쌀 관세화 유예 종료 및 WTO 규정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9월 12일 제254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 발전 기여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나주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나주시와 16개 이전공공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 나감은 물론 기관 스스로가 지역 혁신주체들로서 협력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라”며 강하게 촉구했다.현재 빛가람 혁신도시의 인구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 부족한 생활·문화인프라는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고 부족한 학교 수로 인한 학급과밀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나주축제 추진 상황,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추진현황, 파크골프장(남평 지석천, 안창) 조성사업 등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점검하였으며, 2023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4건도 처리했다.또한, 농업 예산 증액 촉구 건의안(홍영섭, 김해원, 최문환 의원 공동발의),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자행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정치 탄압 중단 촉구 결의안(김강정 의원
9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한 전남 국회의원들이 한국에너지공대를 전격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지도부의 이번 에너지공대 전격 방문은 현 정부의 정치 탄압과 예산 및 출연금 축소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알려졌다.전남도와 예산정책 협의차 전남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해, 송갑석 최고위원,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당 지도부 주요 인사와 신정훈 도당위원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등이 참석해, 한국에너지공대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출연금 축소와 정치탄압에 대한 애로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왕인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호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송갑석 최고의원,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당 지도부 주요 인사와 신정훈 도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전남도는 이날 교통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마중물이 될 ‘호남권 사회간접자본 조기 확충’의 시급성을 건의했다. 서남권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맞이하도록 속도 무제한의 신개념 고속도로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재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9월 8일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소속 도로보수원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도로보수원들은 인력부족과 과도한 업무량,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작업현장 등 열악한 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근무 여건 개선을 건의했다.도로보수원들에 따르면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는 도로는 국도와 국가지원 지방도, 지방도를 포함해 약 3,000km에 달하지만 도로 보수 인력은 11명으로 업무량에 비해 근무 인원이 턱없이 부족해 충원이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7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정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나주시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 주요 시책과 당면 현안, 이슈 등에 대한 방향성을 제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문기구로 지난 7월 12일 출범했었다.위원회는 경제·과학, 문화·예술, 농업, 교육 등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지역사회 전·현직 기관·단체장, 학계 전문가·교수, 공직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이번 2차 회의에는 윤병태 시장, 박재영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자문위는 공식 회의 안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환경보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오는 15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민감한 계층의 활동공간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또는 민감계층 활동공간의 환경유해인자 측정ㆍ분석을 통해 환경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김 의원은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생활 속 다양한 화학물질 등으로 인해 환경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