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24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여름철 혈액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이날 공사 임직원 7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 등 큰 수술로 혈액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광주전남혈액원을 통해 방학과 휴가철이 있는 여름 동안 혈액 부족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앞으로 전국의 본부·지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혈액 수급안정에 보템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8월 19일(금) aT 국정과제추진단 우수사례 점검 워크숍을 개최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aBC 사업추진”을 비롯한 「정부3.0 12대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하였다.각 사업별로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주로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통한 수요자의 편익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 과제들이며, aT는 연말까지 꾸준히 실적과 문제점을 점검하여 성과를 더욱 높이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추석을 3주 정도 앞두고 주요 성수품에 대한 1차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aT가 전국 17개 지역 전통시장 16개와 대형유통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전년보다 부재료 3품목이 늘어난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2만 3천원, 대형유통업체는 31만 6천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7.2%, 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 보면, 쇠고기는 한우 사육두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상승했으며, 조기는 어획량 증가에 따라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나주농민회 등 농민단체가 쌀값 폭락 대책마련과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이행에 따른 나주시 입장을 밝히라며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강 시장은 공약사업인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실시는 정부입장이 9월경에 가시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답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시청에서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라며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면담을 요청해 농산물가격 폭락에 따른 시장의 입장을 들었다. 농민단체는 나주시가 농산물가격 최저 보상제를 실시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시장입장을 밝혀 달라고 질문했
중앙정부 정책에 따른 각종민원에 지자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환경과 농업정책으로 인한 집단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앙정부 정책이 현실적으로 주민들의 삶의 현장과 동떨어진 정책을 펴고 있어서다. 최근 들어 축사(돈사)나 분뇨처리시설로 인한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농가나 사업자가 인허가 신청을 하면 행정은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하라는 근거 없는 조건을 들어 불허하고 있다. 이에 해당 사업자는 행정소송을 제기해 결국은 허가할 수밖에 없다. 자치단체는 사업자가 행정소송을 제기하면 상위법에 따라 허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최근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인해 농가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논농사와 달리 밭농사가 많은 지역은 매일 가뭄에 대처하기 위해 각종 급수시설을 가동해 농작물을 살리기 위한 농민들의 눈물겨운 분투가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농장에는 백여개가 넘는 급수(스프링쿨러)시설이 가동되고 있어 불타는 폭염에 속타는 농심을 대변하고 있다.
전남나주경찰서(총경 김학남)는 지난 8월 10일 주거지에서 3살된 조카를 살해한 이모를 검거하고 구속 송치했다.나주경찰서는 피해자가 방과 거실을 어질러 놓고 수차례 설사와 구토를 하는 것에 화가 나 피해자를 살해할 것으로 마음먹었다. 안방과 거실 바닥에서 2회에 걸쳐 양손으로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계속하여 피해자를 안고 욕실로 데려가 물이 가득 담겨져 있는 이동식 욕조에 머리가 욕조 바닥을 향하도록 5회에 걸쳐 머리를 집어넣고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손으로 누르고 다시 욕조에서 끄집어 낸 후 손으로 피해자의 입을 벌린 채 샤워기로 입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상임감사는 10일 전남 나주시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장 박승한)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 공직자’로 선정돼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서를 전달받았다.박승한 회장은 “유한식 감사는 지난 1월 취임 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KRC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사장과 협력하여 구성·운영함으로써 비리요인을 사전에 발굴·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최일선 부서를 방문하며 현장직원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는 등 조직문
한국전력(조환익 사장)은 2016년 8월 17일 美國 캘리포니아에서 기술혁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상인 2016 CIO 100 Awards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8월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시상식은 Global 기업들의 정보기술 분야 최고 책임자인 CIO 300명 등 1,000여명 이상 참석했다.CIO 100 Awards 행사는 88년부터 매년 창의적 혁신 세계 100대 기업/기관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Edison상과 함께 기술혁신 분야 세계 최고권위 賞이다.한전의 수상 배경은 100만개의 전력설비가 생성하는 Big D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시리즈 우표의 두 번째 묶음으로 아름다운 길이 돋보이는 여행지 4곳을 선정해 우표 4종, 60만장을 12일 발행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길 중에서 경치를 즐기며 걷기 좋은 길을 주제로 제주 올레길과 월정사 전나무숲길, 하동 십리벚꽃길, 영덕 블루로드를 담았다.지난해 발행된 첫번째 시리즈에는 양평 두물머리와 괴산 화양구곡, 영월동강, 충주호가 우표로 발행됐다.제주 올레길은 제주도의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 해안 길, 산길, 들길 등을 연결해 제주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식품 박람회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 참관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8회를 맞은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식품산업, 대한민국을 넓히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수출과 일자리 현황, 정책을 한 눈에 살펴보고, 앞으로 식품산업이 변해갈 미래를 그릴 예정이다.핵심 전시 콘텐츠로는 IT와 접목한 식품산업이 불러올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보여주는 홀로그램,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냉장고와 식탁으로 구성한
한전KDN은 2015년도 GO ReStart 혁신활동 1단계 추진에 이어 2016년도에는 혁신활동의 전사적 확산 및 정착을 위해 개별조직과 조직 구성원들까지 혁신활동에 총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GO ReStart 혁신활동은 ▲안정(Stability) ▲성장(Growth) ▲질서(Order) ▲존중(Respect)을 4대 혁신 핵심가치로 삼아 에너지ICT 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사업소별 자체 혁신활동, 월별 혁신 캠페인, 자기 혁신활동 등을 시행 중이며 전사 혁신활동과 별개로 처/사업
나주시는 11일부터 24일(9일간)까지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재수립(안) 주민설명회를 시작했다. 노안면을 시작으로 19개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마을이장 및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나주시는 2014년부터 국·시비를 들여 관내 소하천 147개소(214.32㎞)에 대해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주민설명회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전라남도의 승인을 받아 고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주된 건의 사항은 둑마루폭이 좁아 농로 등으로 이용하기가 불편, 차량이 교차할
권역별 특성에 맞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시티투어, 황포돛배 등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2천년 시간여행이 가능한 역사․문화․관광도시 위상 정립에 힘쓰고 있는 나주시가 내·외국인을 망라한 다양한 팸투어를 통해 관광객 2백만명 달성에 힘쓰고 있다.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도입에 따른 대비 및 수학여행․현장학습 유치를 위해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중학교 교감단 30여명을 초청하여 황포돛배와 천연염색 등 각종 체험 및 역사문화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금성관 등 나주읍성권을 시작으로 반남고분군 등
나주시가 오는 22일부터 광주지역을 오가는 시내버스의 종점을 기존 광주역 노선을 폐지하고 전남대 후문으로 간선구간 노선을 변경, 전남대․조선대 병원과 전남대학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 이용이 한결 용이해지게 됐다.시는 22일부터 999번 버스가 영산포(기점)-나주-혁신도시-남평-광주대-백운동-전남대․조선대병원-산수오거리-동강대 후문-전남대후문(종점)까지 변경 운행한다고 밝혔다.이가운데 999-1번 버스는 하루 30회씩 혁신도시를 경유하지 않고 남평을 거쳐 운행함으로써 혁신도시 경유로 인해 발생했던 원도심 시
빛가람동 주 진입로가 될 혁신도시 북측도로가 우여곡절 속에 다음 달부터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용토지 보상과 함께 이르면 11월경 착공에 들어가 18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전남도에 따르면 혁신도시 북측진입도로 개설 부지를 나주시가 최종 인가함에 따라 보상과 함께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며 그 동안 혁신도시 주 진입도로 개설을 추진한지 8년여 만에 이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빛가람동은 현재 1만7천여명이 입주해 있으며 내년이면 3만명이 훌쩍 넘어서 주 진입도로 교통 대란이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나주시
김명룡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을 포함한 25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9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장보기를 한 후, 나주 원도심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원도심 상점가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였다. 김원장을 포함한 임원들은 나주목사고을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장을 포함한 임원들을 격려하고 환담한 후 시장을 둘러보고 상품을 구매하였다.김원장은 행사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먼저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도록 주문했다. 안국현 나주목사고을시장상인회장은 “원도심에 대한 관심을
한전KPS 최외근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보성파워텍 임도수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해외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후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전KPS(사장 최외근)와 보성파워텍(회장 임도수)이 8월 4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 소재)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 5층 창조홀에서 양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해외발전소 정비, 복구공사 O&M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와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등의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위해 양사간의 협력체계 구축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지난 5일 전남 나주시 영산포 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 창의교실‘반짝반짝 예술 놀이터’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의‘콘텐츠 창의교실’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콘진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콘텐츠 창의교실 1부에서는‘악(樂)․ 가(歌) ․ 무(舞) 체험공연 - 국악
8일 서울 최고기온이 35.5℃를 기록하는 등,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후 3시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인 8,370만kW를 기록하면서,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은 나주 중앙전력관제센터에서 관제사들과 전력수급 안정대책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