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역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를 저감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나주시 일원이 확정돼 국비 및 융자로 총 13억여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축산악취개선시설 지원사업은 양돈분뇨 정화시설, 바이오커튼, 액비저장조 등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를 지원해 분뇨를 퇴비·액비 등으로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환경오염 방지, 자연순환 농업 활성화, 축산농가 주변 주거환경 개선 등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그동안 나주시는 혁신도시 정착과 귀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5일 제374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로 인해 화재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안전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전기차 화재는 차량 내 배터리 가열에 따른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순식간에 확산되어 큰 피해로 이어지게 되고, 화재 진압에 장시간 소요되는 특징이 있다.발생건수(소방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9월 4일, 제254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는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4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또한, 의사일정 4일 차인 7일(목)에는 ▲나주축제 추진계획,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추진현황, ▲파크골프장(남평 지석천, 안창) 조성사업, ▲나주혁신산단과 관련한 주요 현안 등을 시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점검할 계획이다.폐회 날인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4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색깔론 이념 공세·역사 쿠데타 윤석열 정부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나주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날을 세운 이념 공세를 앞세워 역사 뒤집기, 역사 쿠데타를 자행하며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라며 “공산전체주의’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이념전쟁’에 몰두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반역사적 행태가 참으로 통탄스럽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와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이 8․15 경축사와 지난 28일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줄곧 강조한 ‘이념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4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확장은 전 지구적 과제이며, 치열한 에너지 전쟁과 글로벌시장에서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에너지신산업의 국가 경쟁력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에너지신산업 세계 시장의 확대는 무한한 가능성도 가지고 있지만 제약도 많아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직류(DC) 기반 미래형 배전망 구축이 필수
주몽세트장 철거를 놓고 나주시와 시민사회와의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나주시가 사실상 전면 철거를 확정하고 철거 예산까지 추경을 통해 마련한 상황에도 철거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도 이를 방증한다.나주시는 세트장 철거에 대해 시민설명회를 충분히 했다는 입장이고, 일부 시민사회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설명회라고 해놓고 정작 내용면에서 세트장 철거를 슬그머니 끼웠다는 주장이다. 나주시가 이제라도 세트장 철거를 전면에 내세우고 시민설명회를 제대로 하라는 것.이러한 시민들의 주장이 설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대표 의원 김철민)는 지난 8월 28일(월), 오후 2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나주시의 탄소중립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나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연구회와 나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나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찬용 회장의 인사말, 나주시의회 이상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연구회 회원인 황광민·최문환·홍영섭·최정기 의원 등 나주시의회 의원, 나주시청 공무원,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8월 28일 제253회 임시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나주시의회는 지난 8월 24일 오후 1시경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를 강행하자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성명서’를 긴급 발표한 데 이어, 김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해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자행한 일본 정부와 이를 방조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결의안에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투기한 날을 역사는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일본 정부가 24일 1시경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강행함에 따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서에서 나주시의회는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을 규탄하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극악무도한 결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특히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행위는 해양 생태계 보전 의무의 국제법을 무시하는 테러이자, 인류와 전 생명의 살 권리를 침해하는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말하는 안전한 방류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바다 생태계를 살아가는 모
22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학술심포지움 및 농어촌기본소득전국대회가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전국대회는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으로 농어촌기본소득을 주장하고 있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상임대표 이재욱)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기본소득당 전남도당과 공동으로 개최해 주목받았다.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를 비롯해 전남지역 시군본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전국대회는 기본소득에 대한 학술심포지움과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국회일정 때문에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한
전라남도는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라남도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식민잔재에 대한 도민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추진하는 전남 식민잔재 도민 제안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응답 항목은 제안자가 생각하는 ▲전남지역 식민잔재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나 배경 등이다. 제안·조사 결과는 전남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사업 정보 공유와 기초조사 자료로 활용된다.지난 4월 개최한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
지난 16일, 시청 지하에서 나주시를 비롯해 시의회,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한전, KT, 수자원공사 등 19개 기관의 통합방위협의회원들이 참석한 23년 을지연습 연계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됐다.통합방위협의회는 유사시에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훈련은 을종사태 선포에 따라 민·관·군·경 통합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을지훈련은 핵무기 사용에 따른 민방공 훈련 등 국민 안전보장 훈련, 대량살상 무기에 대한 대비가 중점이기
2007년 주몽 드라마의 대 히트로 최고의 관광지로 급부상했던 주몽 드라마세트장(현 나주영상테마파크)이 17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드라마세트장 자리에 들어서기 때문이다.나주시는 지난 14일 나주시민회관에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 설명 및 소통간담회를 통해 박물관 부지인 나주영상테마파크(구 주몽드라마세트장)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고구려궁에 한해 존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었지만 이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완전 철거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나주시는 이 중
신선하고 안전한 나주로컬푸드가 학교와 공공기관에 이어 병원까지 확대·공급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1일 나주농업진흥재단과 빛가람종합병원(대표원장 오경규) 간 ‘로컬푸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빛가람종합병원 구내식당에 나주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한다. 재단에서는 임직원 건강검진 시행 기관으로 빛가람종합병원을 지정했다.이로써 신선한 산지 농산물 공급을 통한 농가 소득 증진, 병원 환자·직원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병원 경영 활성화라는 ‘윈-윈’(win-win)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오경규 대표원장은
나주시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 올해의 책에 ‘거짓말의 색깔’, ‘페퍼민트’, ‘아버지의 해방일지’,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의 책 선정은 지난 4월 시민과 각급 학교, 관련 전문가, 기관 등으로부터 어린이·청소년·문학·비문학 장르 도서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총 79권의 도서가 추천된 가운데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는 분야별 후보 도서 3권을 압축했으며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4권의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냉방비 1억84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나주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 1만8,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전체 경로당 614개소에 냉방비 3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나주시는 지난 7월에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전체 614개소 경로당에 특별 냉방비 25만원씩 1억 53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연이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긴
이재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지난 1일,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자립준비청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간담회'에서 아동보호시설 관계자들은 “경계선 지능인은 현행법상 장애인이 아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선에 있어 특수교육 지원 대상도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공적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제도 보완을 건의했다.경계선 지능인이란 지적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능력 또는 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사회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하며, 전체 인구의 약 14%가 이에 해당한다.이재태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1일, 나주시 송월동 행복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송월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나주시의회 김정숙․김관용․김해원 의원 등 시․도의원이 함께 마련한 뜻깊은 자리로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민원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김호진 의원은 “그동안 지역을 살피면서 고민했던 현안에 대해 시의원과 함께 원팀으로 힘을 모아 하나, 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던 성과를 설명하며 지역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나주시가 치매 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생체·심리 건강을 돌보는 스마트 워치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급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 선정을 통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양대학교 생존신호정보센터와8월부터 올 연말까지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치매안심 모델인‘나주형 스마트 건강지킴이 프로젝트’에 착수한다.이 프로젝트는 치매안심 마을에 사는 노인 100명을 선정해 생존신호정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워치를 지원·관리하는데 중점을 둔다.
한국에너지공대 감사 결과 발표에 따른 후 폭풍이 만만찮다. 신정훈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환 의원, 민형배 의원, 강득구 의원. 전용기 의원, 김한규 의원 등 국회의원 6명은 지난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해임 철회 및 정치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총 95명의 더불어민주당 및 무소속 국회의원들이 연명한 성명서에는 감사에서 지적하고 있는 내용의 대부분은, 개교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대학 내부규정 미비로 인한 위반사항이며, 이미 대학의 자체점검 과정에서 확인되어 개선 중인 사항”이라며“이를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