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음식 세계화를 통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우수 농수산식품 품평 및 수출상담회가 오는 6월 1일 나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수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해 전남 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해외 구매자 초청을 통한 수출상담회와 해외 구매자의 한국지사 관계자 및 국내 대형 유통기업 엠디(MD)를 초청한 제
전라남도는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남도여행길잡이와 연계한 전남 빵지순례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빵지순례는 지역 농수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지역특화 빵과 관광을 연계해 농산물 소비처를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일부터 시작한 전남 빵지순례는 전남도 내 68개 지역특화빵집 중 2개소 이상을 방문하여 사회관계망 계정에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올린 뒤 응모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다음 달 6일 75명을 추첨해 남도여행길잡이 사회관계망을 통해 발
전라남도가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공모사업 대응에 본격 나섰다.전남도는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일진전기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산·학·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전략회의에선 정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방안 발표 내용을 분석하고, 미국·일본·유럽과의 전략적 협력, 에너지 거대 신생 기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지역 혁신거점과 연계·활용 방안
전라남도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시군 인구정책협의회를 지난 16일 개최해 생활인구와 복수주소제 등 인구정책 추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거주 개념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생활(관계)인구 활용 지역활력 증진방안 제안’과 ‘복수주소제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했다.이어 전남도와 시군 간 유기적 협력을 위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 발굴 및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본격 시행에 따른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5월 15일(월), 누적된 요금 인상요인의 일부를 반영하여 5월 16일부터 전기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그에 따른 소비자 부담 경감방안도 함께 발표했다.금번 전기요금 인상은 지난 1월 요금조정 시 반영하지 못한 22년 연료비 증가분 중 일부를 반영한 것으로, 소비자 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한전은 21년 이후 폭등한 국제연료가 등으로 22년 사상 최대규모인 32.7조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6.2조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여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이는 국제
친환경농업 인증과 관련, 비의도적 농약 오염 등의 재심사를 의무화하는 개정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인근 일반 농지에서 살포된 농약이 바람에 의해 친환경 농지로 유입되는 등 비의도적 오염으로 인한 인증 취소 우려를 해소하고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과 소비 촉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전남도에 따르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지속하도록 바람에 의한 농약 확산에 따른 비의도적 오염에 대한 재심사 의무화 내용을 담은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이 지난 10일부터 시행됐다.그동안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농가가 인증심사 결과 재심사를 요청할 수
나주시 대표 과일 ‘세지멜론’(세론이)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지난 12일 세지농협 멜론산지유통센터에서는 세지멜론 일본 수출을 위한 상차식이 열렸다. 이번 수출 물량은 멜론 100박스, 약 500kg로 많지는 않지만 2019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4년동안 막혀있던 수출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세지멜론 수출은 그동안 시와 전남 농업기술원이 추진한 수출 현장 종합컨설팅, 수출전문업체 발굴·육성과 연계 등 ‘지역특화작물의 해외시장 개척’ 사업 이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나주지역은 연평균 기온이 15도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게임 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독일 ‘게임스컴 2023(Gamescom 2023)’, 일본‘도쿄게임쇼 2023(Tokyo Game Show 2023)’의 한국공동관 참가사를 모집한다. 콘진원은 지난해 게임스컴을 비롯한 유수의 국제 게임 전시회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수출상담 총 422건 ▲상담금액 1억 858만 달러 ▲글로벌 투자 계약 5건 ▲퍼블리싱 계약 9건 등 국내 게임 기업의 글로벌 입지 강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도 한국
전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공익직불제 효율적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 '2023년 공익직불제 업무협의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농식품부 공익직불정책과, 전라남도 식량원예과, 농관원 전남지원, 22개 시군 담당자, 19개 농관원 사무소 등 각 기관의 공익직불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그 동안 공익직불금 업무는 지자체(직불신청·감액·지급)와 농관원(경영체등록·이행점검)간의 업무가 이원화되어 농민들은 농관원에서 농업경영체를 변경등록한 후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직불금을 신청 접수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지난 9일(화) 한전 나주시, 에너지 신사업 유관회사 및 기관, 에너지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밸리 MG(Micro-Grid,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 MG(Micro-Grid,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 :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융·복합된 에너지 자급자족형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 조성을 위한 에너지 신사업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하여, 친환경 전원개발,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규제프리존 구축, 개방형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나주배즙이 올해 미국으로 첫 수출 되었다.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 11일 조합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현재까지 배는 다른 과일에 비해 가공식품 개발이 부족하여 대부분 생과로 소비되는 상황에서 미국으로 배즙을 수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지난해 ‘순수 배즙’을 개발하여 판매하기 시작한 배 가공 음료는 올해는 ‘도라지배즙’을 개발하여 이번에 300박스 9,000개를 NH농협 무역을 통해 미국으로 첫 수출하게 된 것이다. 한국 배는 매년 나주 배 2,500톤, 전국 25,0
전라남도는 10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과학기술 개발 및 연구개발 활동 촉진을 위한 ‘2023년 전라남도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동석 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센터장, 박정한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센터장, 도내 대학, 공공기관, 연구기관 장비 담당자 등 22개 기관 50여 명이 참석해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촉진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는 국가연구시설장비의 도입·확충 안내와 관리·활용에 대한 교육, 전남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 활성화 및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 논의 등 순
2023년 전라남도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전라남도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육성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아이디어 기획 분야’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15일부터 7월 5일까지 50일간 전자우편(kym@jcia.or.kr)으로 접수한다.응모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 우수 2, 장려 2 등 총 5개를 뽑아 대상과 우수상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각 300만 원과 20
전라남도는 ‘광주~나주간 광역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전남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을 구축, 전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국토균형발전의 새 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전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사업’에 대한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나주시의 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하고 관계 부처 의견을 청취한 후 9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예타 대상 사업으로 확정했다.전남도는 이번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발판 삼아 미래 ‘친환경 관광 수도 전남’ 비전을 실현하고,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첫 관문을 넘게 됐다.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2021~2025)에 반영된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5192억원이 소요되는데 광주 상무역-나주 남평읍-빛가람 혁신도시-KTX 나주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26.46㎞의 복선 전철로 연결할 계획이다. 철도망이 건설되면 양 도시 간 평균 이동 시간은 약 81분에서 33분으로 48분가량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는 그동안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정주
LG화학 나주공장은 지난 8일 나주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이 150여명이 참여한 2023 나사랑 사생대회 시상식을 가졌다.LG화학 나주공장에서 실시하는 나사랑 운동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나주시를 사랑하자는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모토로 매년 김장김치 나눔, 연탄배달 봉사, 주변 정화활동 등 지역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사생대회는 지역 아동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순수한 동심이 가득한 그림 150점이 접수되었고, LG화학 나주공장은 모든 아이들의 동심을 존중하기 위해 전원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논 작물 전환신청이 6천518ha가 접수되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작물전환 신청을 받았는데 목표인 5천619ha를 넘어 116%로 나타난 것이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정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전략작물직불제’와 특히 전남도가 자체 추진한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지원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세부현황을 살펴보면 콩 1천660ha, 가루쌀 788ha, 조사료 2천505ha, 두류 등 1천565ha로 작물전환 지원단가는 전략작물직불제(밀, 콩, 조사료, 가루쌀)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 28일 입국한 베트남 비탄시 근로자 50여 명을 지난 1일부터 농가에 직접 배치했다.이들은 지난달 28일 입국하여 환영식을 하고 근로자준수사항, 농작업 교육, 한국문화의 이해, 건강검진 등을 실시했는데 농사일을 직접 경험한 인력이지만 과수원일에 적응하기 위해서 5개 조로 나누어 실습을 진행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하고 연속 고용해야 하는 ‘계절근로자’와는 달리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공동숙소에서 1일 단위로 농가에 인력을 파견하기 때문에 특히 단기간 인력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로컬푸드직매장 및 협력매장, 공공급식에 출하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올해 1,000건 이상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검사는 농가 사전 의뢰를 통한 생산단계와 직매장에서 유통·판매단계 농산물 시료를 수거해 나주시농산물안전성분석실 또는 지정 민간분석기관에서 수행한다. 살충제, 제초제 등 총 463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잔류농약 적정 허용 수치를 확인한다.나주시는 안전성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직매장에서 출하되는 유통단계 농산물 시료를 소비자 또는 담당자가 직접 무작위
㈜유진테크노 지세원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나주시에 기탁했다.해당 기업은 전선 및 케이블, 에어컨 설치 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5년 나주 혁신산단에 입주했다.지세원 대표는 “한국전력공사에 케이블을 납품하는 도내 전선업체로 나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싶다”며 “나주 발전이 곧 기업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윤병태 시장은 “기업이 나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지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윤 시장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