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6월 24일(목) 전남교육연수원 사도각 100강당에서 청렴시민감사관 2021년도 제2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전라남도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제1기 시민감사관 임기 중에 개최하는 사실상 마지막 협의회로, 2년 동안의 시민감사관 활동에 대한 정리·평가와 함께 시민감사관제 운영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협의회 개최에 앞서,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위원회는 제1기 시민감사관 자체 운영평가를 위해 총 세 차례의 회의를 가졌으며, 마지막 회의는 감사관 등 7명의 감사관실 직원들
장석웅 주민직선 3기 전라남도교육감이 24일(목) 오전 전라남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더 큰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가능 전남교육의 탄탄한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전남교육은 이제 혁신을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혁신으로 시작된 담대한 변화를 통해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열어가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장 교육감은 특히, 전남교육이 어떠한 위기에도 중단 없이 빛날 수 있도록 △ 학습격차 해소와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강화 △ 자녀통합 돌봄체제 구축과 학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가 22일(화)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대학 연계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립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전남 지역 중·고 학생들의 학과 및 직업체험, 진로체험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진로체험과 진로교육 활성화 기반을 다지게 됐다.전남도립대학은 전남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추진하고, 대학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해 학생 진로체험 활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6월 15일 해남군 야호금쇄동마을학교에서 마을학교 대표 및 마을활동가(교사), 나주교육참여위원회,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마을활동가(교사) 양성을 위한 현장방문형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 날 정수연 대표(야호금쇄동마을학교)는 농촌지역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운영 사례, 마을학교 운영을 통한 지역교육 기여 방안, 마을 단위 돌봄 활동 등 마을학교의 다양한 역할에 대한 강의를 통해 “소신과 열정을 가진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지역의 학교, 지역주민과 더불
나주시 산포면 소재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전남센터’가 초·중학생 SW 교육, SW 강사 양성 및 맞춤형 SW,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의 SW 교육거점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남 SW미래채움센터는 초·중학생의 SW교육격차 해소와 도시재생활성화를 목표로 옛 산포초교 덕례분교(폐교)를 리모델링해 2010년 10월 문을 열었다.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센터는 SW, 인공지능(AI), VR·AR, IoT(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핵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올해부터 세 자녀 가정의 고등학생(1만 2천여 명)에게 학습자료 구입비 1인당 10만원을 새롭게 지원하고, 네 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3천여 명)에게는 학습자료 구입비를 100% 올려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최근 전라남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에 15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전남교육청의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사업은 형제 순서에 관계없이 세 자녀 이상 양육 가정의 모든 중·고등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셋째 자녀부터 지원하는 타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은 마한역사문화권을 포함하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기념하여 전라남도와 함께 기획특별전 “따뜻한 마음의 공간 호남의 옛 부엌”을 6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국립나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부엌으로 고대 호남사람들의 온기를 말한다'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고대 호남지역 부엌 모습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람이 만나는 온기 가득한 공간이라는 부엌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자리이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된다. 1부 ‘불에서 태어난 부엌’은 고대 부엌의 필수품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4일(월)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APEC국제교육협력원(이사장 박동선)과 교육 현장의 국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온라인국제교류 ‘Hello, e-Friends!’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도내 75교 1,200여 명의 학생들이 13개국의 학생들과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수한 해외학교매칭 지원이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21개의 회원국으로 구성된 APEC 네트워크의 협력에 큰 기대감을 갖고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두 기관은 이 협약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목포 문태고, 순천고, 여수고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대입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에서도 적극적으로 관련 정보 제공을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공교육 의존도가 높은 전남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 접수와 자가검사 등 철저한 방역과 예방조치를 취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번 박람회에는 현장의 요
나주시가 오는 10일 마한 문화권이 포함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역사문화권 정비법) 시행을 앞두고 마한사 복원의 차기 대선국정과제 채택 공동추진을 위해 관계 자치단체들과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하고 나섰다. 나주시는 9일 국립나주박물관 대강당에서 ‘2021년 영산강유역 마한 역사문화권 현황과 활용’을 주제로 나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역사문화권 정비법 시행에 따른 마한역사문화권의 연구·조사, 발굴·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공유와 협력 자리로
5.18 민주화 운동 41주년을 맞아 전남의 노안남초등학교(교장 정정하) 6학년 학생 12명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배움의 결과를 시로 적어 교내 체육관 한 켠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6월 첫 주 일주일 간 전시하였다.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아직 모르는 후배 학생들도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5.18 기념재단에서 제공하는 포스터도 시와 함께 전시하였다. 학생들은 그동안 ‘5.18 민주화 운동 바로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 시간뿐 아니라 국어, 미술 시간과 연계하여 5.18 민주화 운동의 원인과 전개 과정, 그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 1위 행진을 25개월로 늘렸다.8일(화)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5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48.6%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5개월 째 1위를 달렸다.장 교육감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매월 진행된 35차례의 지지도 조사에서 이번을 포함해 27차례(77.1%)나 1위에 올랐고, 나머지 8번은 2위를 기록했다.전국 교육감 17명의 2021년 5월 평균 지지율은 38.7%이다.장
전라남도는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에 소장할 의병자료인 ‘을묘왜변 양달사 의병장 관련 통문’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1555년 을묘왜변 때 활약한 양달사 의병장의 포상을 올린 통문으로 영암의 제주양씨 주부공파 후손인 양진근 씨가 기증했다.통문은 ‘을묘년 왜구가 창궐했을 때 수령들이 도망가고 성을 버리고 제 몸만 보전한 사람도 있었지만, 영암군 참봉 양달수와 해남현감 양달사 두 형제가 몸을 돌보지 않고 기발한 계책을 내 적을 격파해 팔도 백성이 도륙을 면하게 돼 포상을 올린다’는 내용이다. 전주향교에서 1842년 작성했다.이후 헌종 13년
전남 도내 모든 학교가 6월 7일(월) 마침내 전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3월부터 휴교와 원격수업, 부분등교 등을 반복한 지 15개월 만이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 따르면, 이날부터 도내 822개 초·중·고 가운데 준비시간이 필요한 일부 학교(11개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98.7%) 20만여 명의 학생들이 전면등교에 나섰다.지난주까지는 전체 학교의 88%(725교)가 등교수업을 했으며, 철저한 방역과 밀집도 완화 조치를 통해 나머지 학교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날 전면등교를 못한 학교들도 조속한 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연염색 산수화 작가인 대만의 첸진링(陳景林) 작가의 쪽염색 산수화 작품을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본 전시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첸진링 작가는 대만 사법대학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교사 생활을 하다가 사표를 낸 후 중국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지역을 다니면서 10여 년간 중국 전통 염직을 조사한 후 자신만의 산수화 염색 기법을 창안한 작가이다.대만 염직예술협회이사장, 2015 대만 디자인엑스포 감독 등을 역임한 첸진링 작가는 직조와 쪽 염료를 활용한 산수화 염색으로 유명하며, 중국과 대만에서 매년 작품전을 갖고 있다
전남 도내 전체 학교가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한다.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목) 오전 전남도청에서 공동 브리핑을 갖고 “오는 6월 7일(월)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면 등교수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남 도내 822개 초·중·고 전체 학교 20만 3,000명의 학생들이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받게 된다. 지난해 3월 1일 코로나19로 인해 휴교에 들어가고, 이후 원격수업과 부분등교 등을 반복한 지 15개월 만에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를 하는 것이다.전남의 경우, 현재도 전체 학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5월 24일(월)부터 7월 여름방학 전까지 관내 16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세계 여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다문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Mom나라 이웃나라」을 운영하고 있다.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Mom나라 이웃나라」란 주제로 매 해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몽골 출신의 강사들은 지속적인 자조 모임을 통해 교수법과 교육자료들을 공유하며 역량을 쌓아왔으며,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글로리아 강사를 전문
나주시는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 중인 마한사 복원과 역사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마한사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10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체계적인 마한사 복원을 위한 ‘마한역사문화 조사연구 및 정비계획’ 수립에 초점을 뒀다. 마한사복원 및 역사문화도시 지정 관련 주요 사업 추진현황 점검, 위원회 특강(경주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나주 역사문화도시 조성계획안 및 마한역사문화 조사·연구 및 정비계획 발표, 상호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마한사 복원 정책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촌관광체험 콘텐츠 육성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올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농촌을 체험·휴양 공간으로 조성하는 마을이다. 마을 특색을 반영한 관광·체험·휴양 콘텐츠를 발굴, 육성함으로서 농가 소득향상과 농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나주시에서는 왕곡 덕실, 에코왕곡, 문평 명하쪽빛, 산포 홍련, 세지 화탑, 노안 이슬촌, 노안 금안한글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들 마을은 올해 중앙부처, 전라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그림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온라인 전시회와 SNS 감상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와 노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해 12월 추진했던 그림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선보인다. ‘우리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의 꿈과 도전’ ‘내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초·중·고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활기차고 도전적인 노인 이미지에서부터 먼 훗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돼있을 자신의 모습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