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과 ‘푸드테크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식품분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Food Tech)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분야 핵심 공공기관과 손을 잡은 것이다.협약은 푸드테크 산업 저변 확대,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푸드테크 관련 연구개발, 사업, 용역 등의 정보를 상호 공유·발전시키기로 했다. 또 관련 기업·기관 유치, 농업인 소득증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ESG가치 실천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3년도 하반기 주요 국제식품박람회 통합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박람회는 ▲중국 홍콩 Asia Fruit Logistica(9월) ▲인도 뭄바이 ANUFOOD India(9월) ▲호주 시드니 Fine Food Australia(9월) 등 총 8개이며, 정부와 공사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세계 우수 바이어들과의 1:1 현장상담을 추진해 우리 기업의 수출역량 강
한국전력(대표이사 정승일)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효율 향상 및 직류(DC) 기반의 EV 급속충전기, 냉난방시스템 등 디지털 부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빌딩에 직류 전원을 직접 공급하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고객에게 직류로 전원을 공급하고 실시간으로 운전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직류전원 공급시스템을 HD현대그룹 글로벌R&D센터(경기 판교 소재)에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상용 운전을 개시하였다.HD현대그룹 글로벌 R&D센터 내 공급 대상은 LED 조명, EV 급속충전기, 냉난방시스템 등 약 500kW의 직류부하이고, 향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 상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법인, 조합,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전남도가 요구한 조건을 갖춘 조직이다.신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된다.이번 상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5월신청 기업의 현장 실사를 거쳐 6월 중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061-339-8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3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하여‘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되었다.통합공시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로, 기획재정부는 연 3회 통합공시 점검을 통해 허위공시·공시오류·미공시 발생 여부를 확인하여 해당 기관에 벌점을 부과하고 있다.‘우수공시기관’은 통합공시 점검에서 최근 3년(기타공공기관은 2년) 연속 벌점을 부과받지 않은 기관을 말하며, ’2
나주시의회(이상만 의장)가 의정토론회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합의를 끌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월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건비 적정 기준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나주시의회 의정토론회에서 유관기관과 참석 농가들이 농작업 외국인 근로자의 적정 인건비 기준을 ‘11만 원 이하’로 하자는 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합의를 지켜나가기 위해 순회 교육과 함께 나주배원예농협, 나주시농어업회의소가 참여하여 이런 사실을 알리는 현수막 20여 개를 각 읍면동에 게첨하기로 했다.이번 의정토론회는 농촌 인력 인건비에 대하여 전문
나주시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위원회’ 는 시청사 이화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산업 이슈이자 국가 경제 안보 핵심 기술 분야로 평가받는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조직한 것으로 김송환 한전 빛가람에너지밸리 추진실장 등 공공기관 및 산업협회·기관 전문가, 켄텍 문승일 석학교수 등 과학기술분야 연구 교수진, 고정석 디케 이럼 등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했다.이날 출범식에서 나상인 나주시 미래 전략산업국장을 부위원장, 산학연 협력 분과위원장에 박정수 성균관대 교수, 정책기획분과위원장에 곽준섭 켄텍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에 참여할 맛집 22곳이 지정되었다. 브랜드화 사업은 ‘다시 찾고 싶은 나주, 맛깔나게 즐거운 나주밥상’을 비전으로 한 먹거리 명소화 전략으로 추진되었는데 앞으로 시는 지역 맛집 100곳을 연차별로 확대 지정·육성할 계획이다.맛집선정은 지난 1월에 공모하여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평가(음식 품질·서비스·위생시설관리 등)에 이어 3월 나주시맛집선정위원회을 구성하여 최종 심의를 통해 지정됐다.맛집 지정 목록은 다음과 같다.
전라남도는 4일 도청 귀빈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과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해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고병일 광주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농협은행은 20억 원, 광주은행은 1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며 이를 재원으로 총 360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전남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보증 한도는 업체당 7천만 원으로 정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합동으로 ‘불법종자 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오는 7일까지 전남도와 22개 시군,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이 합동으로 12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단속은 전남에서 채소 종자, 과수 묘목 및 육묘 생산·판매를 등록한 63개 업체와 최근 3년 이내 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가 대상이다.점검반은 종자(육묘) 생산자에 대해선 종자업·육묘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품질표시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종자(육묘) 판매자는 품질 표시 종자의 발아 보증시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75명이 입국했다. 이들은 모두 베트남(비탄시) 국적으로 지난 해 12월 나주시와 베트남 비탄시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오는 4월 말까지 50여 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계절 근로자 75명과 인솔 담당자, 주한베트남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외국인 근로자 입국 행사’를 개최했다.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비자(E-8) 체류 기간인 5개월 동안 사전 신청 농가에 배정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3일 빛가람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홍연 사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능개선, 풍력, 수소발전, 연료전지, 원전해체 등을 제시하고 기술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에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기반으로 에너지 신사업 개척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안전 최우선 경영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환경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노사간 신뢰와 화합을 통한 공동발전 노력을 주문했다.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한전 KPS는 지난 1984
전라남도는 봄철 영농기를 맞이하여 농촌인력수급을 지원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도내 37개 농촌인력중개센터 영농작업반을 모두 활용하여 필요인력 지원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는 농작업반을 3천500명으로 확대해 인력중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운영하고 청년·은퇴자 등 도시지역 유휴 인력을 활용하고 무료 중개, 작업반 수송, 간식비·상해보험료 지원 등을 지원하여 인건비 상승을 억제할 계획이다.중점 대상 농작업은 양파·마늘 수확, 고추·고구마 모종 옮겨심기(정식), 배 솎아내기(적과)와 봉지 씌우기 등으로 약 46만
나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나주시민기자’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향우들도 가능합니다. 나주사랑을 ‘나주신문 기사’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주지역 곳곳을 알리고 작은 이야기라도 함께 공감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 사진·영상 촬영에 재능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모집기간 : 2023. 4. 01. ~ 4. 15 (15일간)□ 모집대상 : 나주시민, 나주를 고향으로 둔 향우□ 모집분야 : 취재기자 / 사진·영상기자- 취재기자 : 나주지역과 삶의 현장을 글과 사진 중심으로 구성한 기사 작성- 사진·영상기자 : 사진과 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농산물 유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코로나19 영향으로 농산물 온라인 거래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온라인쇼핑 농축산물 거래액은 7조 1천억 원이다. 2020년 5조 8천억 원 대비 22%, 팬데믹 직전인 2019년 3조 7천억 원과 비교하면 92%나 성장한 수치다.이러한 유통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지난해 공사는 농식품부의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스마트 APC 표준모델, 도매유통정보 디지털화 등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 기
2023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정기 점검이 실시된다.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점검은 재정지원사업이 적정하게 수행되고 있는가를 확인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하는 것으로 재정지원 참여기업의 25% 이상을 대상으로 총 5개소,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점검내용은 지원금 적정관리 여부(지원금 통장 별도관리), 지원약정사항 준수 여부(근로자 실제 근무여부 확인, 관련 서류 보관 비치) 등이다.
나주시가 지역경제의 한 축인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 육성에 나선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수강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방문 또는 누리집 온라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오는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주 1회(2시간), 9회차로 분야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3월 1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전-GS건설㈜-KENTECH간 커뮤니티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는 이경숙 한전 전력솔루션본부장과 김영신 GS건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 박진호 KENTECH 부총장 간 서명으로 체결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 K-BEMS 3.0 및 MG 플랫폼을 기술이전하고, GS건설은 공동주택 데이터를 프로파일링하는 한편, KENTECH은 대학 캠퍼스 내 에너지 수요를 조절할 수 있는 유연성자원을 분석하며 커뮤니티 EMS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스마트팜 전문교육 등을 마친 청년 농업인이 농지 및 시설확보를 통한 스마트팜 영농창업이 가능하도록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임차인을 20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은 공공임대용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연동형 비닐온실)을 설치하여 청년 농업인에 최장 20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으로,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도 시설 영농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임대 대상 농지 소재지는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으로 총 10곳이다.지원 대상은 농지소유 이력이 없는 만18세 이상부
제21대 나주축협 나상필 조합장이 3월 21일 취임했다. 이날 김규동 조합장은 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위임했다.나상필 조합장은 전임 조합장들의 혼신의 노력이 있어서 오늘날의 축협이 있고 자신도 이렇게 취임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전임 조합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나 조합장은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원 중심의 경영, 조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협동의 경영을 모토로 임기 4년에 임하고자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여, 어려운 역경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