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노인요양원(원장 김회동)에서는 지난 5일 가족기능강화를 위한‘새가족 새둥지 틀기’가족행사를 84명의 시설거주 어르신들과 2백여명의 노인 가족, 지역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과 보호자간의 가족애를 고취시키고, 무연고 노인에 대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금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류순희)에서는 재작년에 이어 제2회 나주배꽃축제기념 먹거리장터운영 수익금을 지역내 독거노인 및 불우하고 어려운 가정에 지원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금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면서 모은 수익금으로 지난 3일(목) 정부에서 생계지원이 없는 차상위 저소득 20가구를 방문하여 각
하경수산 (대표 조충환나주시 성북동)은 제35회 어버이날을 맞아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성북동 관내 노인 2백여명을 초청, 낙지비빔밥과 떡 등 푸짐한 음식을 제공했다.조씨는“평소 본인의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께서 점심을 먹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이 없이 외롭게 사시는 노인들이 생각나서 어버이날 하루라도 따뜻한 밥 한공
지난 8일 공산면 석해마을에서는 도·시의원과 공산면 기관·사회단체 및 이장단 등을 비롯하여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 겸 공덕비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마을회관 준공식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1970년대에 지어졌던 낡은 회관을 허물고 쾌적하고 아늑한 총 건평 27평의 아담한 회관으로 다시 탄생한 날이라며 주민들의 기쁨은
동네 청년들이 어르신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벌여 살맛 나는 동네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금성산 경현 청년회.금성산 경현 청년회(회장 김종운)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700여만원의 기금을 통해 동네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를 마련하고 고향사랑운동을 펼친 것.이 날 행사는 경현동의 노인들뿐만 아니라 인근 교동과 향교동, 금계동 일대의 노인들을
“일하다가도 공부시간 되면 달음박질해서 가요”다도면 방산지역에서 어르신문화교실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이 수학여행 중에 하신 말씀이다.나주시노인복지관(관장 박공식 신부)에서는 지난 2일 어르신문화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 90여명과 담양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담양대나무 축제장으로 떠난 수학여행은 담양온천에서 몸과 마음도 개운하게 풀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 등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는‘한국사회와 이주외국인’의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호텔아드리아 회의실에서 지역신문과 지방신문의 기자 14명을 대상으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과 언론재단 관계자, 이주여성 및 노동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이번 연수는 15일 해외취재를 대비하기 위하여 한국사회와 이주외국인에 대한
한국농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한경태)에서는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의 지원으로 지난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핏빛사랑을 전달하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의 지원과 함께 기본적으로 혈압, B형간염, 간기능(ALT)검사 등이 무료로 실시되고 기본검사에 이상이 있을 경우 추가로 간 기능(A
나주신문은 지난 5월 7일 오후 4시 지역의 올바른 언론창달을 통한 기사의 편파성을 견제하고 이를 지면에 반영하여 독자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제3차 독자위원회를 본사 회의실에서 열었다.독자위원회는 김영수 위원, 김영미 위원을 제외한 이재덕 위원, 송명희 위원, 이순옥 위원이 본 회의에 참석했으며 최정희 위원은 뒤늦게 참석했다.지난 4월 7일 제2차 독자위원회
지난 10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나주시지부은 제44회 자유수호웅변나주시예선대회를 개최했다.대상은 시장상 김국빈(나주초 4), 최우수상은 교육장상 김승하(나주초 1), 우수상은 지부장상 최주영(양산초 1), 문소영(영강초 1), 이금성(세지북초 5)등이 장려상은 송혜성(나주초 1)외 8명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인천 장학사(나주교육청), 박광
한미FTA반대! 수입쌀추방! 나주운동본부는 지난 9일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FTA타결 평가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한미FTA 시국 강연회를 시민회관 2층에서 개최했다.정태인(성공회대 겸임교수, 전 청화대 국민경제비서관) 강사는 한미FTA협상체결로 한국이 얻은 실익보다 미국에게 내어준 국익이 더 많으며 한미FTA에는 한국에게 치명적인 경제·
▲ 시내의 낮과 밤지난 3월경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내권 홀짝제 주차?개?따로 밤 따로”라는 지적이 일고 있어 시민의식의 실종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시내권 홀짝제 주차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맞물려 야심차게 실시했으나 밤이 되면 무질서하게 주차된 차들로 도로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 한 시민은“낮에는 그런대로 한쪽 주차가 이뤄지지만 밤에
나주시가 금년 최대 목표로 추진 중인 기초질서 확립운동에 맞춰 친절하고 질서 있는, 깨끗한 나주 만들기 시민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나주시는 그동안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혁신도시의 이미지에 걸맞는 선진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초질서 확립 운동을 금년 시정의 최대 목표로 설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 새 봄맞이 대청결운동을 비롯하여 그간 시에서 교통
(구) 나주역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30여년 전 매장된 쓰레기 6천여톤이 발견돼 나주시가 처리에 고심중이다.연탄을 사용하던 시절 나주역 인근 저지대와 습지대 일부에 생활쓰레기를 받아 매립하였던 것이 이제는 애물단지로 변해버린 것.지금은 분리수거 대상인 비닐종류의 생활쓰레기가 썩지 않아 다시금 광역위생쓰레기매립장에 이적해야하는 이중의 부담을 안게돼 근시안적
지난 11일 치러진 영산포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4번 박정현 후보가 1,593표 중 절반에 가까운 764표를 얻어 영산포농협 조합장에 당선됐다.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해 4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영산포 농협 조합장 선거는 김창곡 전 부덕동장이 389표, 유상욱 전 농민회 사무국장이 360표, 김창선 전 농협전무가 75표를 얻었으며, 투표율은 1,952의 유권
제35회 어버이날을 하루 전인 지난 7일(월)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한두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주위의 귀감이 되도록 실천해 온 효자, 효부(孝婦)에 대한 공덕을 기리는 시상식을 가졌다.급격히 증가하는 노령인구로 인하여 많은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젊은 세대들이 농촌을 등진 현실에서 노인이 노인을 모시는 기
“민주의 함성 5월의 봄이 27년이 흘렀다. 그동안 정부는 5·18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얼마만큼의 금전과 일말의 의료혜택, 그리고 국가유공자란 증 하나만 딸랑 던져주고는 처우개선은 물론이고 우리가 처한 어려운 환경에는 아무런 관심도 가지고 있지 않다” 지난 10일 5·18민주유공자 나주동지회(이후 5.18동지회)10여명의 회원들이 사무실에 모셔둔 영전(구
제23회 봉황면의 날 행사가 지난 3일(목) 1,000여명의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봉황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최인기 국회의원, 신정훈 시장, 나익수 시의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 및 재경, 재광향우회원 등이 참석해 봉황면의 발전을 축원했다.행사가 열린 봉황중학교에서는 오전 9시부터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경찰악대와 풍물패의 시가행진
나주사랑시민회(상임대표 최진연)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주생명학교의 후원으로 지난 3월과 4월 사이 2회에 걸쳐 2007년 영산강 쓰레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시민회 관계자는 이번 영산강 쓰레기 모니터링은 영산강의 일부인 나주지역에서 발생한 이동 쓰레기의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수거된 쓰레기를 통해 지역 및 업체별 상표 조사 등을 통해 쓰레기 발생 실태
왕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신재)가 마련한 내고장, 가족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지난 25일 왕곡면 소재 중앙로 양씨선산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3회째인 내고장 그림그리기 대회는 왕곡초와 양산초 어린이 190여명이 함께 참여해 자기고장에 대해 체험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신재 주민자치위원장은“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태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