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방자치 역사상 시장 직위상실이라는 결과를 가져온 공산화훼단지 사건이 다시 여론화되면서 '지역 갈등'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나주시가 최근 공산화훼단지 사건에 대해 구상권 청구 등을 언론에 흘리지 않았느냐는 지적과 함께 감사원의 '...
나주시 조직개편에 따른 3월 1일자 공무원 인사발령에 대해 시민사회 일각에선'편가르기 식'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나주시의회 민노당과 무소속 의원들은 이번 인사에 대해 "정치 보복성 인사이며 전임 시장 죽이기 인사"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주)는 내년 양대 선거를 대비한 상시 선거부정감시단의 소수 정예 전문화를 위해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주관아래 상시 선거부정감시단을 2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ㆍ선발한다.모집인원은 전남도내 시ㆍ군 위원회별 1명씩이며(도위원회와 여수시...
나주소방서(서장 강대중) 직할 119구조대는 설연휴가 끝나고 더욱 빠쁜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설 연휴 인구 이동이 많아지면서 119구조대는 평소보다 많은 출동으로 고충이 상당했다. 소방서의 하루 일과 중 가장 중요한 시간이 장비점검 시간이다. 장비점검은 하루 2번 ...
나주시청 공무원들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직무능력 향상과 외국어실력을 겸비한 국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해 외국어 공부에 나섰다.지난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설된 외국어교육 강좌에 전 직원의 13%에 해당하는 123명이 참여하여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열공'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고민해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정연구모임 '뜻세움'이 나주발전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뜻세움'은 나주시가 시책발굴을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시책 건의제, 제안제 등의 소극적 방법에서 과감히 벗어나기 위해 팀 공모에 나섰다. 나주발전의 뜻을...
상식이 통하는 소통행정을 강조해온 임성훈 시장이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민원인과의 대화를 갖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한다.오는 17일 임 시장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예정으로 종합민원실 주민 쉼터에서 홈페이지와 민원실을 통해 접수한 주민 7명과 직접 만나 민원내용...
나주시는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해 자체적으로 설계단을 운영한 1억5천4백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시는 주민숙원사업 및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해빙과 동시에 착공해서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자체설계단을 운영한 결과 용역비 1억5천4백만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주시가 예산을 조기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가 조기집행 대상 예산 3,304억원 가운데 올 상반기에 57.4%인 1,896억원을 집행한다. 지난 11일 시는 2011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임성훈 시...
감사원이 공산화훼단지사업에 관련해 신정훈 전 시장과 관련 공무원 4명에게 국비반납액 8억7천9백만원에 대한 변상명령을 내려 파장이 일고있다. 특히 공무원이 아닌 자치단체장에게 재임시 행한 행위로 책임을 묻고 변상명령을 내린 첫 사례로 지자체의 자체 사업결정과 이행에 적...
영산강살리기 사업 점검을 위해 지난 22일 오전 10시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다시면 죽산보 건설현장을 방문했다.임성훈 시장은 이날 이만의 장관에게 "고병원성 AI발생으로 165만마리의 오리와 닭을 매몰한 지역에서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만큼 2025년까지로 예정...
국내최대 공기업이자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이 지난 25일 건축허가 신청서를 접수했다.이로서 혁신도시가 광주전남의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전력이 최대한 빨리 건축허가가 처리되도록 전남도와 함께 신...
나주시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6일까지 추진한다.설 종합대책 상황실은 구제역 유입차단 및 AI방역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재난ㆍ재해, 보건 예방진료, 청소ㆍ연료ㆍ급수 등 생활불편 해소...
공산화훼단지 조성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 확정 판결을 받은 전직 공무원들에게 변상책임을 묻지 말라는 내용의 건의안을 놓고 나주시의회의 무소속과 민주당 사이에 팽팽한 '샅바싸움'이 벌어졌다.지난 28일 제144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무소속 홍철식 의원은 ...
나주소방서에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오는 2월 6일까지 현장밀착형 대응체계 구축과 인구이동이 많은 터미널, 나주역 등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영업·사회복지시설 등 40여 곳에 안전사고 유의를 당부하는 서...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현직 정치인과 입후보예정자들의 설과 대보름을 전후한 선물, 음식물 제공 등의 불법행위에 대하여 오는 2월 20일까지 특별 감시ㆍ단속을 실시한다.특별단속기간 중 24시간 신고접수체제를 유지하고, 기부행위 및...
나주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지난 26일 (주)LG화학나주공장 화재예방 봉사단과 함께 송월동지역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2백여개를 설치했다.소방서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2007년부터 실시하여 현재까지 3,254개를 설치했다.지난해에는 화재와 전쟁을 선포하고 2,936개...
나주시의 2011년도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 신규 채용이 '특정인을 염두에 둔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같은 의혹은 채용 과정에서 당초와는 달리 응시자격을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사'로 제한하고 채용전원을 신규자로 선발하면...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이하 노조)가 민원인과의 다툼으로 인해 대기발령을 받은 직원의 부당한 인사조치를 즉각 철회하라며 강력 투쟁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노조는 '권한을 남용한 나주시장은 대기발령을 즉각 철회하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전 8시부터 50여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한 닭과 오리에 대한 매몰작업이 지난 23일 마무리되면서 시는 24일부터 매몰 가금류 보상을 위한 현지조사에 들어갔다.나주지역에서는 이번 살처분으로 오리 113만마리(60농가), 닭 51만마리(12농가)가 매몰되면서 피해규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