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동장 김용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대호 저수지 수변공원 야생화 심기 추진 및 아름다운 화단 조성 사업을 실시한 이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교통거리 질서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아름다운 성북동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동 관계자는 그 날 야생화 심기 행사에는 30여명의 주민자치위원회원과 푸른 나주 21 및 공무원 등 총
전혀 문화가 다른 이들이 만나 금슬 좋기로 마을에 소문난 가정이 있어 화제다.그 주인공은 바로 왕곡면의 박인철(43)씨 가족.지난 2005년도에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지금의 부인 스에따를 만나 결혼 지금까지 부부싸움이 단 한번도 없었을 정도로 금슬이 좋다. 아이들도 둘이나 태어나 큰애 정혁이는 4살이고 둘째 준혁이는 10개월인 한 살이다.이들의 만남은 우즈베
매월 치매 환자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아 목욕수발과 빨래 등 사랑을 나누는 주부들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나주농협(조합장 김덕중)에서 운영하는 고향생각주부모임의 회원들이 바로 그들.이들은 효사랑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6-8명씩 조를 이뤄 병실을 청소하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 주고
농협중앙회나주시지부(지부장 나승운)는 지난 20일 곡우절을 맞이하여‘쌀로만든 곡우절 음식 및 우리음료 무료시식회’고객 사은행사를 농협시지부 객장에서 실시하였다. 24절기의 여섯 번째로 곡우(穀雨)는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며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되는 시기로 농가에서는 못자리를 시작하고 실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할 때이다.곡우 무렵은 나무에 물이
나주교육청(교육장 임을빈)에서는 지난 27일 제6회 한마음 어울림 체육대회를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8명과, 결연학생 20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기관장 및 각급학교장을 모시고 나주시 전남장애인 복지관 실내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이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을 배양하며, 비장애인들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내달 5일 LG나주공장 대운동장에서 제15회 어린이 날 큰잔치가 열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나주지회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큰잔치는 참교육학부모회나주지회와 나주농민회, 나주사랑시민회, 나주시여성농민회가 참가하고, 나주시와 시의회, 교육청, LG화학나주공장, 교육진흥재단, 나주시생수협회, 나주신문사가 후원한다.우천시 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진행될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
최근 나주 지역에서 농촌진흥청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류의 유통이 급증하고 있어 지역 농산물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 문제가 되고 있다.지역의 많은 배 과수농가가 사용하는 지베레린(성장촉진제)이 농촌진흥청, 관세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만 등지에서 불법으로 반입돼 유통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가 예상 되고 있는 것.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종표)의 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4월20일부터 4월21일까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18일 나주시 사회복지과의 주선으로 나주시장애인선수단 90여명에게 사랑의 밥차가 전달돼 화제다.. 격려차 주향득 여사와 최복수 여사가 선수단 예비소집에 참석한 이날 장애인선수단원들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나주까지 달려와
300년 당산나무 실종사건 헤프닝다시면 송촌리의 수령이 300년이 넘는 마을 당산나무가 사라졌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어이없는 헤프닝으로 끝나. 나주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을의 수호신처럼 여겨지던 당산나무가 뿌리째 뽑혀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포크레인자국과 트럭바퀴자국, 흙을 판 흔적만이 남아 있다는 신고를 받고
산포면(면장 박상석)에서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안 일원으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및 기초 질서 지키기 관련 선진지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시민의 의식전환을 불러일으키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 대대적으로 실시중인 지역 만들기 및 기초질서 지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가 먼저 의식을 바꾸자는 취지에
폐열 처리과정과 고효율설비 등에 투자해 환경오염을 줄여 나가고 있으며 대기업으로 지역에 대한 사회 환원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LG나주공장(공장장 구자춘)의 사회봉사팀이 지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사회봉사단은 1995년 직원과 가족, 그리고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조직됐으며 아이 러브 나주(I LOVE NAJU)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
지난 16일 나주시노인전문요양원에는 이름 모를 택시가 속속히 들어왔다. 어깨에 띠를 두룬 기사들은 이내 거동이 불편한 44명의 노인들을 태우고 급히 어디론가 향해 요양원을 빠져 나갔다.나주주몽콜택시연합회(이하 주몽콜택시)에서 007작전에 버금가는 경로효도관광을 펼치는 한 장면이다. 이날 경로효도관광은 10시경에 요양원을 출발하여 공산면 삼한지 세트장을 경유
나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규)에서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와 함께 나주시 김○○씨에게 화상수술비 및 치료비, 생활안정자금 2천만원을 지급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씨는 가스사고로 얼굴 특히 목 부위, 겨드랑이, 가슴, 양 팔 부위에 30%의 화염화상을 입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치료 중에 있는 환자이다. 김씨와 가족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월
보조금 횡령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된 공산화훼단지 서모(49)씨의 항소에 대해 재판부가 징역 3년을 선고했다.지난 19일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재판장 조영철)는 서씨가 공소사실을 인정하되 1심 판결 형량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한 것에 대해 1심 3년8월의 징역형을 3년으로 단축 선고한 것. 서 모씨의 보조금 횡령혐의 건은 지난해 12월 1심
나주시 축산진흥사업소에서 실시한 총체보리 사업이 농림부감사관실의 감사를 받으며 비리의 온상으로 밝혀져 보조금이 회수되는 등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농림부감사관실에서 감사한 내용은 충격 그 자체다.서류에 기재된 내역과는 다른 기계를 구입해 차액을 착복한 경우, 이미 지원받고도 농협 등에서 개인 명의로 이중 지원을 받은 경우, 지원 받은 농기계를 임의대로
▲ 김동춘 진실화해위 상임위원과 한 유족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가 지난 18일 한국전쟁 전후 우리나라 군인ㆍ경찰에 의한 민간인 학살사건 중 처음으로 나주 동박굴재 사건(봉황 철애마을 민간인학살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진실화해위는 그동안 유족과 마을주민 진술, 지역언론을 통해 소개된 나주 동박굴
지난 12일(목) 나주시 수화통역센터에 학생과 직장인들로 이루어진 10여명의 수강생들이 마주보며 수화 배우기에 여념이 없었다.주변에 언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또는 수화 통역이라는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수화를 배우고 있는 것.이날 강사로 나선 이은경씨(농아교회 목사부인)역시 언어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농아인들이 일반인들
금천농협(조합장 김선중)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사랑 뜸 봉사단이 펼치고 있는 노약자들의 건강을 직접 챙겨주는 봉사활동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조합원과 그 가족 및 금천면민에게 24명의 농촌사랑 봉사단이 고단한 농사일에 지친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뜸과 침술을 무료로 시술해 주고 있는 것.조합원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농협과 농협인과의 결
‘살맛나는 나주,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추진되고 있는 나주시의 시민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인 나주 혁신리더아카데미‘나주세움’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의 관 주도 형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시민들이 나주세움의 교육을 통해 발굴된 나주의 현안과 문제점들을 직접 토론 과제로 선정하여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대토
지난 11일 나주시와 동신대학교가 후원하고 나주시지역혁신협의회 교육분과위원회가 주최하는 나주지역만들기포럼 창립워크샵이 동신대학교 산학협력관 세미나실(5층)에서 열렸다.최진연 나주시지역혁신협의회 분과장은“나주의 지역발전과 희망찬 지역만들기를 위해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토론회를 연 것은 아마도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며 기대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