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문화의 계절답게 나주는 지금 각종 행사가 6월까지 쭈욱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산포 홍어 축제가 연휴 기간 내내 내린비로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지 못했다면 또 다른 행사에 눈을 돌려보자.토요일인 20일에는 심향사에서 영산강 연등문화제가 열리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운 이학동 화백의 특별회고전이 시작된다. 나빌레라 문화센터에서는 나나에서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남평 은행나무 수목원에서는 나주예술인협회가 준비한 음악회가 오후2시에 관객들을 기다린다.같은날인 20일 오후 1시 30분에는 금남동야외공연장에서 나주 풍류열전이 열리고,
전라남도는 6월 14일까지 한 달간 긴급한 복지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하는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지난해 9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운영 중인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를 더 많은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힘겨울 땐 120,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달려갑니다’를 주제로 22개 시군이 함께 홍보에 참여한다.전남도는 차량 부착용 홍보 스티커 6만 5천 개 배부를 시작으로 홍보 포스터 8천 매, 5월 중 반상회보, 전남도 주관 각종 교육교재, 텔레비전·신문 광고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한경진 운영위원장이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행사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전라남도는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 민·관이 협업해 지역 문제를 해결 위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2020년부터 운영해 올해까지 80의 실행의제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지역대학 등 160개 기관·단체가 참
(유)아름건설(대표 어수길, 어은화)은 6평 남짓한 소형 컨테이너에 거주하던 형제에게 ‘취약계층 따뜻한 보금자리 3호 주택’을 선물했다.지난 10일 동강면 운흥마을에서 열린 준공식에서는 (유)아름건설 어은화 대표와 송 씨 형제, 윤병태 시장, 이상만 시의회의장, 최명수 도의원, 김경숙 동강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기쁜 날을 함께 축하했다.(유)아름건설은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자활기업으로 지난 2020년 반남면 제1호 취약계층 보금자리 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지난 5월 초부터 나주시 전역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불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한 지점에서 30분 단속 후 장소를 이동하여 불시 단속을 이어가 음주운전 금지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였으며,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하루평균 약 2건을 적발했으며, 1주일 간 총 15건을 단속(정지 8건, 취소 5건, 측정거부 1건) 하였다고 밝혔다.한편, 나주경찰서는 음주운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나주시 전역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주‧야간 불문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우표를 내달 13일 발행한다.기념우표는 총 10종으로 150만 장이 발행된다. 기념우표와 함께 기념우표패킷(25만 부)도 판매된다. 기념우표패킷에는 우표와 방탄소년단의 초상이 담겨있다.기념우표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이미지를 선별해 2COOL4 SKOOL, Skool Luv Affair, 화양연화 pt.1, WINGS, YOU NEVER WALK ALONE, LOVE YOURSELF 轉 Tear, MAP OF THE SOUL:
지역시민단체가 최근 윤병태 나주시장의 인사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시민들의 경고를 허투루 듣지 말아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0일 나주사랑시민회는 "나주시의 인사 난맥을 엄중 경고하며 적재적소 지역인재 발탁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서는 최근 나주시의 인사에 대하여 시민들의 우려가 많아 이를 공개적으로 지적한다며 "공개적인 채용 절차가 진행되기도 전에 ‘어느 자리에 누가 간다더라’는 소문이 나도는가 하면 심지어는 당사자가 ‘어느 자리에 내정됐다’고 공공연히 이야기되고, 이것이 소문에 그치지 않고 결
전라남도는 재능있는 여성 인재가 사회에 진출하도록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3단계 시스템을 마련,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1단계는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구직활동비, 2단계에선 전남형 여성 경력채움 인턴십 사업, 3단계에선 새일여성인턴사업을 통해 취업까지 이뤄지도록 한다는 내용이다.1단계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은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을 위해 취업에 필요한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 면접 준비 등에 사용하도록 도내 30~65세 여성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단계 ‘전
전라남도는 4일부터 국가지정문화재가 있는 조계종 산하 전남지역 13개 사찰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하게 됐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지난 1일 대한불교 조계종과 업무협약을 하고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 65개소에 대해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불교문화 저변 확대와 국·도립 공원 탐방객 이용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이에따라 전남지역에서는 여수 흥국사·향일암, 순천 송광사·선암사, 곡성 태안사, 구례 화엄사·천은사·연곡사, 화순 운주사, 강진 무위사, 해남 대흥사, 영암 도갑사, 장성 백양사 등 13개 사찰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할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 나주지사(지사장 조현철)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 3일(수)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나주지역 어르신 480명을 대상으로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한전 및 검침자회사 직원 15여명은 곰탕을 일일이 어르신들께 배식해 드리며 따뜻한 情을 함께 나눴으며,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후원금 삼백만원도 같이 전달하였다.한전 나주지사는 나주지역 어르신 밥퍼 봉사활동을 오랜 기간 지속해 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봉사활동을 3년 만에 재개하게 되어 더욱더 뜻깊은 자리였다한전 나주지사장(조현철)은 가정의 달 5월을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에서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치안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제2기 유학생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유학생 자율방범대는 지난 해 9월, 1기 20명이 처음으로 구성되어 활동해 왔는데 올해는 지난 해보다 많은 25명이 참가했다.발대식에 이어 유학생 자율방범대는 나주경찰과 함께 학교 주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나주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유학생 대원들과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살펴보며 안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방범진단을 함께 해 의미를 더 했다.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5월 문화의 계절답게 나주는 지금 각종 행사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가장 먼저 시민들의 입맛을 알싸하게 안내할 영산포 홍어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영산포 홍어거리 일원과 영산강 둔치에서 펼쳐진다.버스킹 행사도 매주 토요일이면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빛가람호수공원 야회무대에서는 매주 토요일 각종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13일에는 빛가람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20일에는 기타앤우쿨렐레 팀의 연주 및 공연이, 27일에는 나주시연예예술인협회 소속 30여팀이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25일 목요일에는 이전공공기관 동아리팀의 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스승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 선물로 국내에서 생산된 카네이션 생화 화분을 추천한다.부모님께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전통은 1908년 미국 어머니날로부터 시작됐고, 이후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1956년부터 어머니날로 지내다 1973년에 현재의 어버이날로 제정됐으며 카네이션은 부모님에 대한 은혜와 감사를 전하는 상징적인 기념 꽃이 됐다.카네이션은 유명한 만큼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 공사는 5월 가정의 달 감사 선물로 일회성이 아닌 화분으로 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글로벌 캐릭터가 된 뽀롱뽀롱 뽀로로의 첫 방영 20주년을 맞아 캐릭터를 소개하는 기념우표 80만 장을 4일 발행한다.기념우표는 뽀로로를 비롯한 루피, 에디, 크롱, 패티, 포비 등 캐릭터로 구성됐다. 알록달록한 색감을 바탕으로 20주년을 기념해 ‘축하해요’, ‘꽃길만 걸어요’라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다. 뽀로로 기념우표는 2011년에도 발행된 바 있다.뽀롱뽀롱 뽀로로는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꼬마 펭귄 뽀로로와 그의 친구들이 벌이는 재미난 소동과 감동을 담은 스토리로 2003년 첫
나주시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봄기운을 전했다.영산동은 지난 1일 최근 지사협 위원, 통장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꽃 반려 식물 나눔’ 행사를 갖고 취약계층 150가구의 안부를 살피며 꽃 화분을 전달했다.화분 나눔은 평소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홀몸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최도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물질적 지원 못지않게 정서적 교감과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꽃처럼 아름답게 살아가길 바라는 위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박
혁신도시 진입도로 사거리에 시계탑이 세워져 향후 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 시계탑은 국제로타리3710지구 나주빛가람로타리클럽(회장 최정철)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시계탑을 건립했다고 밝혔다.시계탑은 6m 높이로 공사비 5,000만원을 들여 세워졌다.나주빛가람로타리클럽은 지난주 시계탑이 위치한 혁신도시 석전사거리 교통섬에서 최정철 회장, 손재윤 국제로타리3710지구 총재, 박동호 전 총재, 조형준 차기 총재를 비롯한 클럽 회원들과 제막식을 열었다.신정훈 국회의원, 강영구 나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막힌 코가 뻥 뚫리는 알싸한 그 맛’ 남도 대표 음식인 숙성 홍어의 대향연이 홍어의 본고장 나주 영산포에서 펼쳐진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영산포 홍어의 거리 일원에서 ‘제19회 영산포 홍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영산포 홍어 축제는 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축제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3년 만에 열린다.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치권)는 ‘홍어 맛보러 오소~’라는 정감 가는 사투리를 주제로 600년 전통 영산포 홍어만이 가진 ‘삭힘의 미학’을 3일간 다채롭게 선보
전라남도는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능력을 높이고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 운영기관을 모집한다.문해교실을 운영하는 도내 시설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군 담당 부서에 오는 5월 4일까지 접수하면 시군에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일괄 신청한다.전남도는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을 통해 ▲경제 이야기 ▲역사 이야기 ▲문화예술 이야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은행 창구 및 스마트폰 이용 방법, 지역의 역사적 인물 체험, 문화예
전라남도가 25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마을공동체를 활용한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등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교육엔 주민과 활동가, 시군 담당 공무원 및 중간 지원조직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맞벌이 가정 증가 등으로 급증하는 돌봄 문제를 마을공동체에서 해결하도록 전남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뤄진 이번 교육에선 김영주 곡성군 행복교육공동체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한경진 운영위원장) 자원매칭데이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난 4월 25일, 동신대에너지클러스터에서 전남도를 비롯 한전, 전력거래소,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 80여명이 참석해 2023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자원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발굴된 의제는 15개이며, 공모 이래 최고 신청이라는 높은 경쟁과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사업별로는 최고 의제실행비 1천만원을 지원받고, 협업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 매칭과 전문가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