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여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에 총력을 기울인다.추진단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진두지휘한다. 추진단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 동향 분석과 비관세장벽 등 국내외 이슈를 상시 점검하고 수출기업의 애로를 파악해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김춘진 사장은 “국가 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참여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관내 학교, 공공기관, 유치원 등 급식시설 영양사, 조리사를 대상으로 우리 쌀의 영양학적 가치, 기능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활용 교육을 통해 쌀 소비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교육은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총 7회 과정으로 밥 맛있게 짓기를 비롯해 누룽지, 쌀가루, 떡, 쌀국수 등 우리 쌀을 활용한 단체급식 레시피를 이
최근 쟁점이 되고있는 농사용 전기요금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협의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신정훈 의원은 22일 ( 수 ) 국회에서 ‘불합리한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기준 개선’에 대한 긴급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신정훈 의원이 주관하여 국회 측에서 더불어민주당 탄조중립특별위원장인 김정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장 이원택 의원과 이용빈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전력 혁신정책관,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 이경숙 한국전력 전력솔루션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2023년 전기차 보급물량 605대 가운데 1차로 340대(전기 승용차 180, 전기화 물차 160)에 대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전기차 보급 신청은 오는 2월 28일부터 시작하여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11월 30일에 마감된다.보급기준은 개인·개인사업자 당 1대, 법인(기업)·기관당 1대, 보급방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공고내용에 따르면 전기 승용차는 180대 가운데 일반 144대(80%),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 18대(10%), 택시 18대(10%), 전기 화물차는 160대 가운데 일반 96대(60%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미래 농어업분야전문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양사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공사와 현대건설은 미래 농어촌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 그리드·친환경에너지, 스마트 물관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양사는 해외 농업 생산기지 조성,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 진출 방안 모색,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등 한국형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전라남도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농사용 전기와 관련하여 “저온창고에 농산가공품 보관이 가능토록 하고, 요금 인상 시 정률인상을 제도화하는 등 한국전력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6일 한전 부사장과 관련 본부장 면담과 이어 10일에는 농업인단체와 전문가, 관련 업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 14일 한전측에건의했다는 것이다.전남도가 한전에 건의한 내용을 살펴보면 ▲저온창고 보관 가능 품목에 농산가공품 추가 ▲기본 공급약관 특례조항 개정으로 전기요금 할인 가능 시설 확대 ▲위약금 부과 기준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9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전남도의 선제적 조치를 촉구했다.폐배터리 산업은 기후변화에 따라 세계 각국이 전기차의 비중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사용 연한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50년 시장 규모가 600조 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추정되는 등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전남도에서는 EV·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센터 구축, 친환
대중교통에 대한 보조금 과다 지원문제가 지역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민단체와 전남지역노동조합 나주교통지부 및 민주버스 나주교통지회, 나주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화순군 지역위원회가 각각 성명서를 내고 입장을 발표하였다. 대중교통 보조금 과다문제는 매우 심각하고 해결이 어려운 난제로서 지역사회가 공동의 해법을 찾아야 된다는 지적이다.전남지역노동조합 나주교통지부 및 민주버스 나주교통지회 등이 지난 2월 7일 성명서를 통해 “나주시는 ‘혁신적인 나주형 대중교통 모델, 999번 감차, 대중교통 혁신 시민위원회 구성과 운영, 노선결행 전수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외국인 근로자 255명을 배정받아 고질적인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와 함께 내국인 농촌 인력 중개도 활발해질 전망이다.지난 8일 나주시는 법무부로부터 올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205명,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나주배원예농협이 선정되면서 베트남 국적 근로자 50명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2명보다 약 8배가량 증가한 수치다.나주시 농촌인력센터 3곳(농어업 회의소·농협 나주 시지부·나주배원협)도 모두 농식품부 주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농촌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선임대-후매도사업, 농업스타트업 단지 조성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 사업으로, 청년 농업인의 선호를 반영한 농지 확보, 임대 등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농지 지원체계를 강화하였다.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하고 청년 농업인에 장기 임대(최장 30년) 및 임대 완료 이후 소유권을 이
국토교통부가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및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된 5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 가운데 하나로 광주 상무역에서 나주 혁신도시를 거쳐 나주역까지 28.5㎞ 복선전철로 총사업비 1조 5천2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광역철도사업은 전남도가 지난 2010년 4월 광역철도 건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나주는 제2의 고향’이라며 다른 지역 출신 기업인들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경기도 김포 출신 기업인 염권정, 나주시 소재 기업인 최석의 씨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 것이다.염 대표는 “가문 선산이 송월동에 있어 시제가 있을 때마다 방문해 나주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계기로 일회성 기부가 아닌 내년, 내후년까지 나주에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최 대표는 “나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기업 본사가 나주에 위치해있어 오랜 시간 유대를 맺어왔다”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소외된 농촌지역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 27곳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일반·지역단체 활동 지원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를 선발해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984개 단체가 전국 9,311개 농촌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을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농식품마케팅대학은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장기 교육과정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농산물 CEO MBA(1년),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4개월),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4개월) 등 3개 과정 총 105명 규모이다.교육은 3월 7일부터 6월 27일(CEO MBA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학계·관련 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2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밀가루 제품 일부를 가루쌀로 대체 또는 혼합하여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존 제품과 차별성 있는 가루쌀 신제품 개발을 희망하는 밀가루 및 쌀 가공업체이다.이 사업은 가루쌀 제품개발에 필요한 원료구입부터 연구개발, 포장, 시제품 생산, 평가 등 전 과정에 걸쳐 1개 제품군 당 국비 80% 보조로 최대 1억 6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15개 제품군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로 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는 UAE 원자력공사(ENEC)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자력의 확대 및 넷 제로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에 동행한 정승일 한전 사장은 1월 15일(일) UAE 아부다비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 원자력공사(ENEC) 사장과 ‘넷 제로 가속화 전략적 협력서’에 서명하고 실질적 이행을 위해 양사의 역량과 지혜를 공유하기로 하였다.양사는 협력서를 기반으로, 한국과 UAE의 원자력 프로그램 확대 및 글로벌 원전시장 공동 개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수소발전 입찰시장 관리기관으로 공식 선정되어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정부는 20일(금) 국내 유일의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 운영기관으로서 쌓아온 전문성 및 네트워크를 인정하여 전력거래소를 수소발전 입찰시장 관리기관으로 공식 선정하였다.수소발전 입찰시장 제도는 지난해 발표된 ‘새정부 수소경제 정책방향’의 핵심 전략과제로 기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서 수소발전을 분리하여 청정수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수소발전 입찰시장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UAE 아부다비 알다파라 지역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에서 다짐 대회를 열고 UAE 원전 사업 성공적 완수를 결의했다.지난 1월 16일(월) 5개 전력 그룹사 (한국수력원자력,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한전KDN)와현대건설,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등 협력업체 사장단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에서 정승일 대표이사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Team Korea 협력기업은 UAE 원전 사업의 성공적 완수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향후 4호기의 잔여 건설
나주시가 혁신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 임차 비용 일부를 기업에 지원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산단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단 내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업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민선8기 신규 시책으로 발굴됐다.시는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관내 아파트·빌라·원룸·오피스텔 등 기숙사를 제공하는 경우 임차(월세)비용의60%(최대15만원)를 기업에 지원한다.앞서 국·도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윤의준, KENTECH)의 이승진 교수 연구팀,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사전트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꿈의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QLED (양자점발광다이오드)의 안정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자발광 QLED 디스플레이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했다. 자발광 QLED 디스플레이는 스스로 빛과 색을 내기 때문에 백라이트와 컬러필터가 필요 없어 얇고 투명하고 휘어질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 또 양자점 발광 소재는 전 가시광 영역에서 순수하고 선명한 빛을 표현할 수 있어 OLED (유기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