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모았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금라회는 전날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명절 위문품으로 마련한 백미 200포(6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기탁된 쌀은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각 2포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금라회(錦羅會)는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뜻으로 지난 2011년 4월 20일 창립됐다.회원들은 매년 설·추석 명절 전후 나주에서 생산·수확한 쌀을 비롯해 마스크, 생활용품 등 취약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설을 맞아 전국 230개 관공서를 통해 2억 5천만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 5000세트를 전달한다.교회 관계자는 “이웃들의 설 준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며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인사했다.전남에서는 1일부터 목포시 삼향동, 순천시 매곡동·왕조2동, 무안군 무안읍, 나주시 빛가람동, 광양시 광양읍, 여수시 쌍봉동·여서동, 보성군 보성읍 등 9개 지역 관공서에 총 195세트를 전한다. 광주서도 5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2월 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교육청 직원들이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관심을 전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위문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생필품 등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준비되었다. 교육청 직원들은 아이들을 만나며 따뜻한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의 ‘B형·C형 간염’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내과의원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간암 발병 원인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성간염의 조기검진과 치료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나주시와 협약을 맺은 병원은 빛가람동 ‘한가람내과의원’, ‘속편한내과의원’과 성북동에 위치한 ‘이상곤연합내과의원‘이다.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고위험 암으로 약 70%가 B형·C형 간염으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
전국의 축구 유망주가 총출동해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사흘간의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2024년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나주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U-10부(초3~4학년) 8팀, U-12부(초5~6학년) 8팀 등 총 16팀, 3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대회 결과 U-12부 1위는 홈팀 격인 나주영웅FC가 차
나주시 자매결연 지자체들의 나주 농산물 사랑이 뜨겁다. 명절 선물, 저녁 식재료로 나주배와 로컬푸드 꾸러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은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올해 설 맞이 선물로 5kg나주배 416박스(2천만원 상당)를 구매했다.양 지자체는 지난해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농업, 관광, 문화, 교육 등 시정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 강남구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나주배는 나주시장 품질보증제가 적용된 ‘천년이음 나주배’이다.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공인한
나주시의회가 나주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나주시의회는 지난 6일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 나주축제, 시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라는 행사를 마련했다.나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장으로 나주시외회는 지난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많은데 그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경청할 기회가 없어서 이번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황광민 부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격식이나 룰이 없이 누구나 손을 들어 발표할 수 있었고
전라남도는 설 연휴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 여행을 추천했다.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전남에는 26개소의 민간정원이 등록됐다.설 연휴 고흥 금세기정원, 보성 갈멜정원, 화순 허브뜨락, 장흥 월넛정원, 보성 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 효산리 정원, 구례 반야원, 여수 꿈꾸는 정원,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함평 몽베르 정원은 무료다. 그 밖에 정원은 5천 원에서 1만 원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일 의회 의장실에서 나주시의회 김철민 의원과 광주상고 동문회 관계자가 함께하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나주시의회 제257회 임시회에서 발생한 임성환 시의원의 유감표명을 위한 의사진행 발언 과정에서 발생한 소동에 대해 양 당사자가 화해했다고 밝혔다.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18일에 열린 제256회 나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임성환 시의원의 시정 질의 발언에 대한 광주상고 동문회의 문제 제기에서 시작되었다.이후,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 당시 동문회의 방청 참관하에 임성환 시의원의 의사 진행 발언이 예정되어 있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김강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5일 열린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이번 건의안에는 ▲정부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특별법을 조속히 개정하여 폭넓은 피해자 구제 방안을 마련할 것과, ▲선제적인 피해자 구제를 위해 정부가 보증금 반환 채권 일부를 “선매입 후회수”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강정 의원은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현실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전
최용선 예비후보가 비례대표제 관련 이재명 당대표의 결단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최용선 예비후보는 “민주당은 사표를 방지하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해왔다”며 “비례정당의 운영방식과 참여의 절차 등과 관련하여 해결할 여러 문제가 있으나, 이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모든 세력이 단결하는 대안을 모색할 때”라며 “오늘 이재명 대표의 기자회견을 시점으로,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민주개혁세력의 총 단결이 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환영했다.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월 5일 제257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형철 의원의 대표 발의로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 윤석열 정부 규탄 결의안을 한형철 의원 청가로 박성은 의원이 대언했다.한형철 의원은 진상 규명이라는 유가족의 염원을 보란 듯이 산산조각 내버린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국가의 책무를 버린 윤석열 정부를 다시 한번 강력하게 규탄했다.참사 당시 이태원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핼러윈을 즐기려는 수많은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나주시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나주시의회 입법 법률고문 운영 및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을 선임했다.또한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 윤석열 정부 규탄 결의안(한형철 의원 대표발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김강정 의원 대표발의) ▲광주 나주 광역철도 개통 촉
진보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안주용 후보가 준영동형을 기초로 연합정치를 실현하여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안주용 예비후보는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민주진보개혁 대연합에 나설 것이며 22대 총선에서 준연동형을 기초로 ‘야권 연합’, 반윤석열 세력의 총단결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해야 함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도 준연동형을 기초로 연합정치 실현과 책임 있는 실천을 촉구했다.아울러 연합정치 실현은 대한민국, 제7공화국을 위한 ‘개헌연대’가 되어야 하고 다시는 이런 무도한 정권이 등장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보유 중인 폐교를 복합문화공간 등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여건을 자연·인문적 데이터로 구성해 용도를 제시한 ‘폐교 활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폐교 활용 관련 홍보물이 수요자에게 단순 폐교 현황만 제공했다면 주변 환경 및 인프라, 자연·인문적 환경과 활용 가능 용도 등으로 새롭게 구성해 수요자가 폐교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부록에 폐교 활용 우수사례 및 폐교 활용 신청 절차 등 안내 정보도 담았다.전남교육청은 각 실과 및 지역교육청
나주시통합방위협의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둔 2일 군부대를 방문,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나주시는 이날 육군 제8332부대 3대대와 공군 제6855부대 등 2개소를 방문하고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군 장병을 위문했다고 밝혔다.안상현 부시장은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국토방위에 힘쓰는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시와 군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안 부시장은 “각종 자연·사회재난 위기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복구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탄소중립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급식 실천학교를 올해 400교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목포대학교에서 학교급식관계자 조리 아카데미 연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4년 학교급식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사업 시행 첫해 80교로 시작한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지난해 244교에 이어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확대 운영된다.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저탄소 급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내용을 담은 건강한 나와 지구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당내경선 일정이 확정됐다. 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선 일정을 보면 2월 6일 공관위 제1차 경선지역 후보자 발표를 시작으로 2월 26일 경선지역 결과 최고위원회 의결까지를 공개했다.민주당이 확정한 공개 일정을 보면 2월 6일 경선지역과 후보자를 결정 공개한다. 8일까지 2일간 공천 재심기간을 거치면 2월 8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후보자 등록 공고와 경선절차에 따라 ARS투표 시행업체가 선정된다.이후 13일까지 민주당 특별당규 제29조에 따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되고 13일 후보자 등록 및 경선설명회
전라남도는 ‘머무르고 싶은 그곳, 전남 스테이’라는 주제로 고흥 능가사 템플스테이,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영암 구림전통마을, 장흥 수문 오토캠핑장을 2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고흥 능가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팔영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스님들의 일상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즐겨볼 수 있다. 남열해수욕장 사자바위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며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근심 걱정을 날려 보내고 차담, 예불, 타종 등을 통해 사찰의 일상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예약·문의) templestay.co
전라남도는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설 연휴 응급진료 종합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내 병·의원과 약국 등 1천429개소(병의원 401·보건기관 281·약국 747)에서 진료를 계속한다.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목포한국병원, 순천 성가롤로병원을 비롯한 44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운영한다. 또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닥터헬기도 정상 운영한다.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목포한국병원·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