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코로나19 국난 극복 염원을 담아 전남 나주시 선별진료소 두 곳에 워크스루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한전KPS는 9월 1일 나주시보건소와 빛가람행정복지센터 등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곳에 워크스루(WALK THRU) 설비를 지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설비 지원금 1천500여만원 전액은 한전KPS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엔젤펀드’로 조성한 성금이다. ‘엔젤펀드’는 한전KPS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금해 조성하는 성금으로, 다
호남권 교통의 요충지이자 나주 중심부에 위치한 KTX나주역 일대가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에 기반한 지역 상생과 경제 발전 랜드마크로 도약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일 송월동 KTX나주역 일원 ‘빛가람 에너지클러스터 성장촉진형 투자선도지구’가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투자선도지구는 국토교통부가 발전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지정해 경제적 파급효과 큰 전략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시켜 해당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국토부는 지난 2015년부터 투자선도지구 18곳을 선정했으
6·15 남북공동선언 남측위원회 나주지부(지부장 김병균)가 학생들의 전면적인 개교에 맞춰 마스크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마스크 나눔행사는 6월 15일 빛가람동 매성고등학교와 영산포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남북공동선언 남측위원회 회원들은 학교 선생들과 함께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일일이 마스크를 전달하며 함께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자고 격려했다.6·15 남북공동선언 남측위원회 나주지부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되어오던 통일행사 등이 취소 또는 축소됐다. 그래서 현 시기에 맞춰서 학생들에게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나주에서 특별강연의 시간을 가졌다.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의 정치학교 강사로 초청됐기 때문.최강욱 대표는 지난 6월 14일 민주당 정치학교의 4번째 강사로 나와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와 권력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연했다.최 대표는 진짜 이 나라의 살아있는 권력은 검찰이라며 검찰개혁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최 대표는 강의 시작전에 신정훈 의원과의 사적 인연에 대해 당은 다르지만 가는 길은 같은 소중한 사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사업성공을 미처 이루지 못한 소상공인들에게 전문가들의 컨펌과 분석을 통해 대안을 함께 마련해가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가 가동됐다.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의 의제발굴 사업인 실패박람회는 내외적 환경으로 인해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또는 소기업인들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실패인식 전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지난 6월 15일 동신대한방병원 6층 메이커스페이스 회의실에서 열린 실패박람회 추진위원회 출범식은 협력기관과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방역기준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추진위
지역사회 혁신의제 발굴과 이를 풀어가는 과정속에 지역신문의 역할은 어디까지인지를 토론회보는 지역신문 혁신포럼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지역사회혁신네트워크가 목포대학교 링크사업단의 용역을 받아 진행한 이날 지역신문 혁신포럼에는 발제자로 나주신문사와 전력거래소, 그리고 농어촌공사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전력거래소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사업을 제안해 눈기를 끌었고, 농어촌공사는 지금까지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소개했다.나주신문사도 그 동안 진행해온 각종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사업을 되집어보고 끝까지 진행하지 못하고
전라남도가 목포-한국섬진흥원, 나주-한전공대, 순천-클라우드 데이터센터유치 등 전남 밑바닥을 황금의 미래산업 삼각형 그물로 탄탄히 묶어내면서 균형발전의 틀을 마련했다. 민선 7기 김영록호가 출범 3년만에 목포 나주 순천에 굵직한 사업을 확보, 균형발전의 기반을 다지면서 김 지사의 얼굴도 훨씬 밝아졌다. 마치 황금의 삼각형 그물처럼 전남 밑바닥을 촘촘히 균형발전시킬 기틀을 마련한 것.김 지사는 이 기세를 모아 앞으로도 도민 제일주의의 바탕 아래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숙원인 여순특별법 제정은 물론, 유엔기후변화협약
배민호 전 조합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보궐선거가 치러진 나주배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1번 이동희 후보가 당선됐다.지난 6월 2일 치러진 나주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는 기호1번 이동희 후보와 기호2번 김재옥 후보로 2파전이었다.이동희 후보는 나주배농협 조합장 선거에 잇따라 도전해 낙선의 고배를 마시다 이번에야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상임이사를 맏고 있는 김재옥 후보는 무보수 조합장이라는 파격적인 공약까지 내걸었지만 고배를 마셨다. 총 1,256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동희 후보가 672표, 김재옥 후보가 584표를 얻
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 사용저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추진하고 있는 나주 열병합발전소 사업개시신고 관련 보조소송 참가단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공대위는 나주시가 한국난방공사로부터 열병합발전소 사업개시신고 관련 소송 1심에서 패소하자 이달 12일까지 보조소송 참가단을 모집하고 있다.공대위의 보조소송 참가단은 나주시가 1심에서 패소하자 이를 불복하고 항소하자 나주시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보조소송이란 소송 결과에 따라 권리 또는 이익의 침해를 받을 수 있는 제3자가 소송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
기본소득국민운동 농어촌본부가 5월 27일 오후2시 경북 안동 가톨릭대학교 두봉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각 지역 대표 농민들과 기본소득제도 추진 제안자들은 이날 창립총회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농어촌 기본소득운동의 실현을 위한 농어촌본부 활동을 예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날로 심각해지는 농어촌 지방소멸 해법’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고, 호남, 영남, 중부지역 현장 농민들의 발표도 이뤄졌다. 토론회에서는 이재욱(전,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을 좌장으로 박경철(충남
기본소득국민운동 농어촌본부가 5월 27일 오후2시 경북 안동 가톨릭대학교 두봉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각 지역 대표 농민들과 기본소득제도 추진 제안자들은 이날 창립총회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농어촌 기본소득운동의 실현을 위한 농어촌본부 활동을 예고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날로 심각해지는 농어촌 지방소멸 해법’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고, 호남, 영남, 중부지역 현장 농민들의 발표도 이뤄졌다. 토론회에서는 이재욱(전,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을 좌장으로 박경철(충남연
실패를 기반으로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나누는 2021 실패박람회가 목포, 나주, 순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사회적협동조합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이사장 정순남, 61(남))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실패박람회에 자율기획프로그램 유형으로 응모해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남지역 2021년 실패박람회는 ‘소상공인 희망나눔’이란 주제로 문화기획, 도시재생, 혁신도시공공기관 협력 등 3개분야에서 소상공인들의 실패사례를 발굴·수렴하여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정책제안, 실패처방전 발행, 사회적경제 조직을 통한 재도전 플랜 설계 및 지
전남사회혁신플렛폼 분야별 모임으로 전남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원탁회의(이하 주민자치 원탁회의, 대표 오홍순)가 창립됐다.주민자치 원탁회의는 지난 2월 1일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도출과 중재, 조정 및 최적의 해결책을 이끌어내는 활동가로 전남사회혁신플랫폼은 2020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리빙랩 전문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통해 양성되었다.주민자치 원탁회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사회혁신 리더로 도약하고자 하는 뜻을 함께
마을주민들의 집단적 민원대상이 되어 지역명소에서 하루아침에 골칫덩이로 전락해버린 남평 은행나무수목원의 사연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고민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사연은 은행나무수목원의 대표가 SNS를 통해 최근 인근 지역민들과의 다툼에 대해 하소연을 털어놨기 때문이다.수목원 대표 황 모씨는 “2014년 현 수목원을 구입한 후 매년 관광객이 급증해 지역민들에게 불편을 드렸다. 그러한 과정에 지역민들에게 미안함을 표시하기도 했고, 농산물 공동판매장 등 상생방법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토로했다.황 대표
신정훈 의원이 국회입성에 맞춰 SNS를 통해 남다른 각오와 다짐을 전했다.신 의원은 당선인 신분에서 국회의원 신분으로 넘어가면서 의원실 배정을 받았는데 처음에 523호를 원했다가 나중에 547호로 최종 선택했다며 그 배경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신 의원은 523호에 대해 5월 23일은 고려대학교 재학시절 미문화원 점거에 들어간 날이며, 가장 존경하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기일이기도 해서 매우 의미있는 숫자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523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 사건과 인물의 삶이 그 숫자 안에 암시되어 있어서 당초 의원실을 523호로 원
신정훈, 혁신도시 효과 톡톡?신정훈 당선자의 지역별 득표현황을 보면 혁신도시 인근지역의 득표율이 평균치를 웃돌아 혁신도시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분석이다.특히 빛가람동의 경우 쓰레기열병합발전소 건으로 인해 반신 정서가 남아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개표결과 빛가람동 득표율이 평균치에 이르러 신정훈 당선자에 대한 기대치가 되려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있다. 평균 이상의 득표율을 보인 지역은 남평읍과 산포면 등으로 혁신도시와 인접한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남평읍이 82.89%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뒤를
19.55%라는 유의미한 지지율을 획득한 민중당의 안주용 후보가 자신을 지지해준 이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낙선인사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안주용 후보는 “21대 총선이 모두 끝났다. 신정훈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린다. 그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밝혔다.안주용 후보는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겠다며 “변화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열망을 잊지 않고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가 실현되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다.한편, 민주당 바람에 현역의원이었던 민생당 후보들조차 맥을 못췄던 이번 호
15일 치러진 제21대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에는 예상했던대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8.79%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이로써 신정훈 당선자는 제19대 국회의원에 이어 재선의원으로써 4년만에 의정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신정훈 당선자의 경우 제19대 국회의원은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첫 입성했었다. 도의원에서 시장까지 무소속으로 정치를 했었던 신정훈 당선자는 그때 처음으로 민주당에 입당해 정당정치를 시작했고, 당시 막강했던 최인기 후보를 당내 경선을 통해 힘겹게 이기고 올라 당선된바 있다. 하지만 20대 총선때에
정부가 추진중인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사업을 따내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전라남도와 전라북도까지 방사광가속기를 한전공대 인근에 유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에 따르면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할 경우 6조7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지역 내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조4000억 원, 고용창출 효과는 13만7000명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도대체 방사광가속기가 무엇이길래 이처럼 전국적으로 서로 가져가겠다는 유치전이 치열하고 경제유발효과 역시 천문학적 수치를 나타내고 있
코로나19 사태로 서민들이 생존위기에 내몰린 지금, 재난기본소득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많이 나왔다. 민중당 안주용 후보는 모든 국민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되, 소득 수준에 따라 누진적으로 회수하는 누진적 재난기본소득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누진적 재난기본소득은 우선 모든 국민에게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내년 연말정산 때 기본공제를 없애고 근로소득공제를 정비해 고소득층에게는 소득수준에 따라 일정 금액을 환수하는 방식이다.면세점 이하 소득자나 무직자는 100만원이 그대로 지급되지만, 상위 10%에 해당하는 연소득 8천만원부터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