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정부의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에는 정부에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전면 재검토할 것과, 산업계 탄소 감축 목표를 상향시켜 기업의 기후위기 기술경쟁력 확보방안을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철민 의원은 “지난 21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온실가스감축목표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을 유지하되, 산업계 감축분은 3.1%포인트 낮추는 계획을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0일 제250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해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정상화법, 양곡관리법 일부개정안 수용·공포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결의안에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에게 "쌀값 정상화법 '양곡관리법 일부개정안'을 즉각 수용하고 공포할 것과 식량 위기를 대비하여 국민의 주식인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해원 의원은 “국가안보와 농업·농촌을 살리는 일은 형평성과 예산의 문제가 아닌 필수적인
나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되었다. 조례안은 찬반이 엇갈려 의원들이 자체적으로 토론회까지 열며 합의점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24일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일부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원안 가결되어 27일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나 표결까지 한 결과 12대 4로 부결된 것이다.이 조례안에 대하여 나주사랑 시민회의 등을 비롯한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3차례에 걸쳐 반대의견문을 발표하고 의회에 청원까지 하며 개정에 반대했다.이들은 “경사지·입목 축적 등 개발행위허가완화 등에 대한 나주시
전라남도는 최근 ‘사무관리비 예산의 사적 사용 문제 제기’보도와 관련해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고강도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감사관실에서 각 실국, 실과별로 전수 조사를 통해 사무관리비 사적이용, 공금유용 여부 등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감사 결과 드러난 문제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른 징계를 하고 향후 예방을 위해 제도 개선도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특히 청사 내 매점을 통한 온라인 마켓 구매대행은 이미 중지했으며 투명한 물품구매를 위해 제도적인 보완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현식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전남선관위는 선거법 안내 및 선거범죄 예방·단속활동 등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원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전남선관위와 목포 등 11개 시‧군선관위는 3. 27.(월) ∼ 4. 14.(금)까지 이며 5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그 외 나주 등 11개 시‧군선관위는 5. 22.(월) ~ 6. 9.(금)까지 이며 7월 3일부터 근무하게 된다.지원자는 지원 서식을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남선관위(근무 희망 시‧군선관위)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전자우편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단속행정
시의원들이 주요 현안 사업 현장 7개소를 방문했다. 23일(목) 제250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하나로 오전에는 상임위원회별 소관 업무 현장을, 오후에는 전체 의원이 주요 민원 현장을 찾은 것이다.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이재남)는 노인요양원과 성북지역아동센터를 방문▲노인요양원 입소 노인과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환경 조성 ▲입소 노인의 인권 보호 ▲간호조무사의 무자격 의료행위 방지 대책 수립 ▲아동 학습권 보장을 위한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박소준)는 청정환경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악취 저감시설
양곡관리법 수정안이 2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동수정안은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발의자로, 신정훈 의원 외 30명이 찬성자로 참여했다.이날 통과된 수정안은 시장격리 요건을 초과생산량 3% 이상 5% 이하의 범위에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이거나, 평년 가격 대비 5% 이상 8% 이하의 범위에서 역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 하락한 경우 시장격리를 의무화했다. 시장에 내맡긴 사후적·소극적 시장격리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다.아울러 벼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증가할 경
나주시 세지면 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추가 지정됐다.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나주·화순)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 신규착수 및 기본조사 사업비 34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배수개선 사업은 홍수기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습해가 심한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을 설치하고 용·배수로를 정비하여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시 침수 및 습해를 입는 사례가 있으며, 농경지 배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경우에는 병해충 발생 등으로 농산물 수확이 감소할 수 있다.올해 배수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2일(수) 나주시 집행부 주요 부서로부터 현안업무 보고를 듣고, 추진사항 점검은 물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보고사항으로는 ▲대중교통 노선 개편 추진사항(교통행정과) ▲2023~2026년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완료 보고(보건행정과) ▲2022년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출연금 집행 실적(교육지원과) ▲나주농업진흥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결과(먹거리계획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추진 현황(일자리경제과) 5개 부서 현안 업무다.보고회에서 의원들은 대중교통 개편과 관련하여 ▲나주 특성에 맞는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공모 기간은 오는 5월 12일까지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도민 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도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관한 것 등이다.공모 제안서는 전남도청 도민동 3층 고향사랑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오종우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소중한 기부금으로 도민 누구나 혜택을 누리도록 세심하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시민권익위원회에 참여할 외부 위원을 21일부터 4월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시민권익위원회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불편·고충 사항 등에 대한 토론, 심의·의결을 거쳐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위원회는 주민숙원사업 및 다수인 민원,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주요 정책, 고충 민원, 갈등관리 대상 사업 등에 대한 검토·조정, 의견수렴, 시정 권고, 공론화 주관 기능을 갖는다.산하 2개 분과(행정복지, 경제환경)를 구성할 계획으로 시민 제안·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은 물론 정책화를 통해 실질적인 참여
나주시의회 제 250회 임시회가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까지 8일동안 열린다.이번 임시회는 1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집행부로 부터 현안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주요일정을 살펴보면 22일(수)은 ▲대중교통 노선 개편 추진 방향 ▲제8기 (2023~2026년)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완료 보고 ▲한국에너지공대 운영 현황 ▲나주농업진흥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현황에 대하여 집행부의 현안 업무 추진
20일 제250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꿀벌 군집 붕괴 현상 대책 수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제안했다.이번 결의안에서 시의회는 정부에 '꿀벌이 집단으로 실종되거나 폐사하는 군집 붕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할 것'과 '꿀벌 군집 붕괴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에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재남 의원은 “2022년 해남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꿀벌이 집단으로 실종되거나 폐사하는 군집 붕괴현상이 관측되고 있다”며, 정부에서는 아직까지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 일제 강제 동원 해법 즉각 폐기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20일 제250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된 결의안에는 “치욕적이며 굴욕적인 일제 강제 동원에 대한 제3자 변제 해법 즉각 폐기와 정부가 일본 정부에 강제 동원 피해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을 요구할 것” 을 촉구하고 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정숙 의원은 “지난 3월 6일 윤석열 정부가 일본 전범 기업 대신 국내 기업의 돈으로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오는 23일, 본회의 표결을 앞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전남 농민단체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17일 열린 설명회는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쌀값정상화TF 주최로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더불어민주당 쌀값정상화TF팀장), 윤재갑 의원(농해수위, 쌀값정상화TF위원)이 참석했으며, 김문수 도당 농어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이날 설명회에는 강도용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회장 등 농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많은 질의응답을 통해 관심을 나타냈다.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생산조정 병행을 통한 ‘시장격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최문환)와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박소준)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영양군,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농촌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운영 현황과 국가하천조성사업, 먹거리산업에 대한 의정활동 자료를 수집하고 우리 시에 접목 가능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으로 알려졌다.16일 영양군청 오도창 군수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자 건립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용 농가 순회 교육 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체결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을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15일 최선국 위원장(보건복지환경위원회, 더불어민주당목포1)을 비롯해 나주시의회 최정기김관용 의원과 함께 이화영아원을 방문했다.이날 활동은 지난 2월 여성가족정책관실 업무보고에서 김호진 의원이 지적했던 도내 아동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조리원 인력 부족 문제의 후속조치에 대한 개선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지난 업무보고에서 김호진 의원은 “도내 아동생활시설은 이른 새벽 출근, 업무 과중 등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조리원들이 기피해 채용에
전남도의회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안’이 16일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어린이놀이시설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어느 장소보다 안전해야 할 공간이다.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 사고에 대한 인지 능력이 낮아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큰 만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전문적인 점검 등 철저한 관리․감독이 진행되어야 한다.안전한 놀이시설에 대한 수요 및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쾌적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16일 전남도청 정문 앞에서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반대 촉구대회를 개최하고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절대 반대”를 주장했다.이재태 의원은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반대 촉구대회 결의문’을 통해 “광주시와 전남도의 ‘상생발전 1호’로 평가받는 광주전남연구원의 분리 시도는 대단히 무책임하고 근시안적인 미봉책이다”며 “연구원의 역할이 미흡하다면 분리가 아니라 인력과 예산지원을 늘려 연구원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통합한지 불과 8년 만에 분리하자는 것은 그간 쌓아올린 전남과 광주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개최한 제4회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자치분권 대상은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과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치분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이나 정치인에게 수여한다.김영록 지사는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을 위해 정부가 2022년까지 3년간만 한시 보전할 예정이었던 균특회계 전환사업(3조 6천억 원)의 연장을 끈질기게 건의하고 설득해 2026년까지 4년 연장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