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0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회장 이학구), 한국농어민신문(사장 김정호)과 국산 농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국산 농식품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협조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공사는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유통 채널 확보를 지원하고, 한농연은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 발굴 및 상품소싱 지원과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유통 선진화 도모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또한, 한국농어민신문은 농축산식품의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한전KPS는 22일, 한국남부발전, 네오마루, 신한자산운용, 아이티에너지 4개 협약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3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나주혁신산업단지 내에 건립하기로 했다.한전KPS는 EPC(설계·구매·건설) 대표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남부발전은 REC 구매 및 발전소 운영, 네오마루는 사업개발 및 EPC 참여, 신한자산운용은 자금조달, 아이티에너지는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사업개발 주관 역할을 각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일, 2021년도 8차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로써 한전KPS는 ESG위원회를 통해 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결정에 대한 최고수준의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ESG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한전KPS의 ESG위원회는 위원회 전체를 5명의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위원장 역시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전문성을 활용한 정책 자문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ESG 경영 추진에 대한 독립성과 투명성을 보장했다.한전KPS의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7월 20일 나주 본사 대강당에서 법무법인 화우 김영기 변호사을 초빙하여 경영진, 자회사 경영진, 용역사 PM 등과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특강을 시행하였다. 특강 이후에는 변호사와 노무사로 구성된 화우 컨설팅팀과 전력거래소 인사, 노무, 안전, 사옥 등의 실무진이 모여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한 경영 및 안전시스템 개선에 대해 사전 점검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도 가졌다. 1. 전력거래소 나주 본사, 김영기 화우 파트너 변호사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 강화를 위해 16일 ‘aT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공사는 경영과 사업 전반에 대해 국민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채널로 국민참여혁신단을 ‘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3기는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원자 115명 중 지역,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하여 대학생·회사원·자영업자·농업인·환경단체 활동가 등 20명을 선발하였다. 올해 국민참여혁신단은 연말까지 ▲ ESG경영 성과확대를 위한 제언 ▲ 공사사업 전반에 대한
전라남도는 ‘2022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할 친환경농업(법)인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은 친환경 과수 또는 채소류를 1㏊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다. 참여를 바라면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시군 친환경농업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총사업비는 30억 원으로,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데 소요 비용을 개소당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비 부담 비율은 도시군비 70%, 자부담 30%다.전남도는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이 사업을 자체 발굴해 지난 2019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나주사무소(소장 허재규, 이하 ‘농관원’)은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필지를 대상으로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에 처음 시행되었으며,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는다.농관원은 직불금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 농약 안전사용 등 준수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한다.이행
전라남도는 12일 윤병태 정무부지사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나주 ㈜청담은, ㈜에너지 팩토리, ㈜대한식품을 잇따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청담은은 아기 이유식과 유아식을 생산한다. 현재 71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특허 2건과 4건의 상표등록을 보유, 지난해 매출 95억 원을 기록하는 등 전남 대표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에너지 팩토리는 LED 디스플레이,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한다. 일반 대기업에서도 어려워하는 전고체 이차전지 제조기술을 국내 최초로 보유한 배터리
나주시와 (재)전남테크노파크(전남TP)는 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나주시 스타기업’에 ‘㈜아이아이에스티’(대표 서범석)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양 기관과 ㈜아이아이에스티는 지난 6일 시청 이화실에서 스타기업 업무협약을 체결, 지정서 및 현판식 수여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정찬균 나주부시장, 이상엽 전남TP단장, 서범석 대표를 비롯한 기관·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나주시 스타기업은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마케팅·컨설팅 등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황규광, 이하 ‘농관원’)은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필지를 대상으로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에 처음 시행되었으며,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는다.농관원은 직불금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 농약 안전사용 등 준수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한다.이행점검은 전
정부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시행한 ‘예방적 살처분’ 등 가축 전염병 방역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 화순)은 5일 오후 2시30분 나주축협 회의실에서 ‘가축전염병 현장농민과의 간담회’를 열고 축산농가에서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축방역 정책이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이하 AI)에 대한 정부의 가축방역 문제점과 바람직한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정훈의원을 비롯 박정훈 농식품부 방역정
국내 최대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7월 1일(목) SK에너지 본사(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3,100개의 주유소와 2,700만명 회원을 보유한 SK에너지(대표이사 조경목)와 전기차 충전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한전의 충전 인프라와 SK에너지의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기차 충전고객의 편의를 향상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유연성 자원 사업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환 한전 사업총괄부사장과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력사업으로 ①한전 공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30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중장기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공사 고객사, 농업인단체, 정부 관계자 및 공사 임직원 등 180여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하여 식량안보 확보, 식품 안전성 강화 등 현재 농수산식품산업이 당면한 과제의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행사는 전 동반성장위원회 유장희 위원장의 ‘뉴노멀과 기업성장의 새이론(ESG를 중심으로)’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
나주시가 장마철을 앞둔 고추 재배농가에 습해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해 철저한 예찰과 관리를 당부했다. 28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고추 전염병으로는 탄저병, 역병, 칼라병 등이 있다. 이중 ‘탄저병’은 병원균의 99%가 빗물에 의해 전파돼 감염 후 빠르면 4일째부터 증상이 외부로 나타난다.열매에 원형 내지 타원형의 병반이 생기면서 썩게 되는 등 이상증상이 발현되고 심한 경우 모두 썩어 내려앉아 큰 피해를 준다. 농가는 사전 배수로를 정비하고 예찰을 통
전라남도는 24일 도청에서 레이저 관련 대학·연구기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타당성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연구시설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대형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의 필요성, 중점 연구 분야, 국내외 사례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전문가들은 레이저를 활용한 기초과학 및 원천기술 연구의 중요성, 레이저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특히 “기초과학 연구 분야와 산업응용 활용에서 좀 더 자세한 분석 및 자료조사가 필요하고, 해외 성공사례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22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첫날부터 추진해온 신규사업인 식량 전략 비축기지의 사업화를 비롯해 21회에 걸친 농수산식품 현장 방문, 빅데이터 활용 등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확대, ESG 경영선포와 ESG항목 인사고과 반영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김춘진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소통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취임 첫날부터 신규사업 추진 공표…사업화 성과지난 3월 15일 제19대 사장에 임명된 김춘진 사장은 취임 첫날부터 국회의장
영산동·이창동·영강동 주민들이 침체된 영산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 5차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준비에 대동단결(大同團結) 하고 있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포상권활성화추진협의회는 지난 23일 혁신산단, 동수·오량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자협의회, 금융기관, 축산·농업단체 등 24개 기관·단체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는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지원해 특색 있는 상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리정비·기반공사 등의 '상권 환경 개선'과 테마존 운영·특화상품 브랜드개발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과수나무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1100여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예찰 및 농가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과수화상병은 꽃, 열매, 가지 등 과수의 모든 조직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마르는 병이다.전파 속도가 빠르고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세균성 전염병이기 때문에 발병된 나무는 제거해야한다.현재 경기, 충북, 충남, 경북(안동)등 중부지방에서 미 발생지역 확산으로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시는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8일 나주 혁신산단에 ‘EV‧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EV‧ESS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전남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및 ESS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됐다.센터는 연면적 6202㎡에 보관동, 시험동 등 5개 동 규모로 건립, 연간 전기차 배터리 1000여 대, 1MWh급 재사용 배터리 성능평가 및 안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지난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해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경제활동 특성을 파악,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중요 통계 조사다.올해 조사는 물리적 공간을 갖고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과 같이 물리적 장소가 없는 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사업체에 한해 응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수조사 대신 표본조사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했다.조사대상은 2020년